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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 신.2. 상세
천계의 군사로 보이는 거인들로 상만덕이 소환하는 신이다. 천계의 상위신들은 네피림을 사도라고도 부르는 듯하다. 이 급부터는 신이라 불리며 금제가 걸려있어 보통 인간은 타격을 할 수도 없다고 한다. 금제가 걸려있을 때 THE SIX 중 한 명인 전재산은 핵미사일 수백발을 연금술로 재연성하여 마법이 섞여있는 미사일로 만들고 메테오까지 쓴 끝에야 겨우 네피림에게 치명타를 입혔다.디자인은 흰 피부에 붉은 눈을 가졌다.[1] 대머리 네피림[2], 변발 네피림 두 종류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리수진이 오래국에서 소환했을 때는 사마귀, 코끼리 등 종류가 더 다양했다. 이때 코끼리 네피림은 가네샤와 흡사하게 생겼으며, 이후에 불교적인 요소를 가진 네피림 역시 나왔다.
무기로는 붉은 색 꼬챙이와 대검[3]이다.
여담으로 이들과는 소속이 다른 요정 군체가 이들과 생김새가 비슷한데[4] 이를 보아 네피림들은 요정 군체와 모종의 연관이 있을 가능성[5]이 존재한다.
3. 행적
40화에서 진태진에게 검을 날리고 이에 진태진은 진회축으로 맞선다. 이후 98화에서 박무진과 상만진이 격돌 했을 때 칼을 날리며 공격한다.[6] 집행위원이든 THE SIX든 공격이 아예 안 통해서 고전하던 중, 서울에 있는 시민들을 전부 다 텔레포트 시킨 전재산의 메테오와 미국 대통령 오버 마사리프가 날린 핵 미사일로 치명상을 입는다. 하지만 진모리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있어서 중간에 공격을 멈춰서 살아남는다. 이후 몸을 재생시키며[7] 열쇠의 힘을 흡수한 제갈택과 진모리를 다른 네피림과 함께 공격하다 제천대성의 여의에 죽고 제갈택에게 흡수되면서 죽는다.139화에서 비숍 리수진의 부름에 여럿이서 필마온과 우마왕을 공격한다. 하지만 상대가 그 우마왕이라 파초 한방에 거의 다 끔살당한다.
149화에서 금제를 풀은 비숍을 벌하기 위해 리수진을 벌하기 위해 하늘고래에 탑승한 채 온다. 이후 투신 나탁 3태자의 명령으로 오래국을 멸망시키려 한다. 하지만 제천대성이 호리병에서 풀리고 마왕군과 제2차 천상대전을 벌인다. 159800이라는 압도적인 병력에도 여의, 뇌전 콤보에 318마리만 남는다.
155화에서 상만
한편 투신들은 전부 죽고 잔존수도 얼마 없어 하늘고래는 자폭하고[8] 남은 네피림도 오래국과 함께 소멸된다.
한동안 안 나오다가 271화에서 1천계가 소환되면서 나타난다. 이후 미카엘의 명령에 따라 인간들을 학살한다. 3천계가 소환되자 4억 7만5천개의 네피림이 소환되지만 같이 소환된 진모리에게 거의 다 소멸된다. 292화에서 생존한 네피림들이 위기에 빠진 사탄을 지키려 한다.이후 R이 탐으로 신들의 시체와 남은 생존한 신들을 먹어서 전멸한 것으로 보인다.
그후 475화에서 절대신이 된 박무진에 의해 재등장하는데, 그동안 나타난 일반적인 네피림의 모습과는 달리 여래의 모습이나 불교계통 처럼 보이는 네피림이 다수 등장한다. 물론 일반적인 대머리에 날개달린 네피림도 존재한다. 그런데 이들은 천계 소속의 네피림들과는 달리 천계 소속이 아니라 여래의 직속인지 박무진이 인신마 협정의 계약서를 파기하기 전에도 입김을 불어서 인간을 살해하는 모습이 나왔다.
4. 전투력
처음 등장했을 때는 진태진도 당하고 전재산이 자기 목숨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다 쓰고 겨우 하나를 쓰러뜨려서 엄청난 임팩트를 줬다. 하지만 금제가 없는 상위 신이나 열쇠들에게는 학살당하고[9] 금제가 풀린 후에는 집행위원급도 아닌 애들에게 당하는 모습을 보여서 잡졸 신세로 전락당한다.[10][11] 그래도 마천루에 있는 문지기를 쓰러뜨린 실력이 어디 간 것은 아니라고 한다.[12] 마천루 1~3층까지 네피림이 사도로 인정 받는 걸 보니 네피림부터 상위권 사도로 보인다.[13]그러나 이후 싸움 수준이 점차 높아지면서 잡몹 수준으로 전락한 일반 네피림과 달리 여래가 부리는 네피림들은 전투력도 확연히 다른데, 우선 손도 안대고 입바람을 부는 것만으로 사람을 가루로 만들 수 있다. 금강경 2페이즈 공격을 저멀리서 들은 사람들이 가루가 되었는데 아무리 소리가 떨어진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해서 약해진다고 하더라도 신인합일한 절대신의 무구임을 생각하면 이 네피림들 꽤 강한 편이다. 생긴 건 동양에서 떠올릴 법한 외모와 자세에서 서양의 천사를 합친 듯한 이미지라 기괴하다고 호평을 받는 중.
[1] 예외적으로 198화에서 상만덕이 소환한 네피림은 인간과 흡사했다.[2] 비교적 단순한 디자인에 귀가 없다.[3] 검에는 吾不知誰之子 象帝之先(오부지수지자 상제지선)이라 적혀있다.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글귀이며 "나는 그 도(道)가 누구의 자식인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 천지가 처음 만들어질 때나 상제의 존재보다 먼저 있었던 것 같다."라는 의미이다.[4] 새하얀 전신,붉은 눈,[5] 예를 들어 문지기를 꺾은 타이탄등이 이후 사도가 되며 요정 군체의 힘을 받아 요정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화한다던지등[6] 다만 이때의 네피림과 나중에 등장한 네피림은 디자인부터 날개 갯수나 크기까지 차이가 크다. 위용도 달라서 처음 강림한 네피림은 그 여파만으로 비숍 전원이 달려들어 제어가 가능했다. 이 때문에 로마리오가 상만진에게 누구 멋대로 그분을 강림시키냐면서 이쪽으로 당장 투입하라고 연락한다. 하지만 이후에 등장한 전재산에게 격침당한 네피림은 날개는 한쌍이고 보다 간략화되며 상만진이 단독으로 소환이 가능했다.[7] 이때 재생 중인 하반신을 보면 어떻게 하는 건지 팔다리가 여러 개 붙어있는 기형적인 모습을 보인다.[8] 병력의 95%가 소멸되면 자폭한다.[9] 다만 그런 존재들은 거의 다 갓오하 최상위 강자들이다.[10] 유미라의 말에 따르면 단순히 공격 불가능이라 위험했던 것이지, 근본적인 힘의 차이는 인간과 비교했을 때 그리 크지 않다고 한다.[11] 다만 싸울 수 있다는 정도지 상위권이 아니면 덩치 차이도 있어서 일대일도 힘든 편이다.[12] 타이탄들과 달리 패널티를 준 진모리와 어느 정도 싸웠다.[13] 적어도 문지기조차 꺾지 못한 타이탄들보다는 훨씬 쎈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