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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4-19 00:08:58

네크로맨서(드래곤 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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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선택 이미지 게임 내에서의 모습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멀티플레이 캐릭터
전사 무기와 방패 리저네어 / 템플러
양손무기 카타리 / 리버 / 아바
도적 쌍단검 어쌔신 / 알케미스트 / 듀얼리스트 / 사일런트 시스터
궁수 아처 / 헌터
마법사 데미지 엘레멘탈리스트 / 네크로맨서 / 사레바스
보조 키퍼 / 아케인 워리어 / 비르투오소


네크로맨서(Necromancer)

1. 개요

마법사들이 짱먹는 터빈터 출신 여군주로 혈마법과 어둠의 마법이 난무하는 고향출신 아니랄까봐 어둠의 마법을 사용한다. 또한 냉미녀 컨셉인지 얼음마법도 사용하는데 캐릭터 설명만 봐도 두려운 힘을 가진 도도한 얼음공주(...)라고 되어있다.

네크로맨서라서 그런지 죽은 적을 부활시키거나, 적의 몸에 전염성 폭탄을 심거나, 영혼으로 부활하기도 하는 여러모로 흠좀무한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같은 동료한테 '만약 니가 죽으면 그 시체는 내꺼임'이라는 후덜덜한 대사를 내뱉기도.. 근데 흑마법만 열심히 배우셨는지 다른 법사들 다 가지고 있는 배리어를 이 분 혼자서 못배우셨다.

카드 일러스트에서는 섹시한 마녀의 모습을 어필하지만 정작 캐릭터를 언락하면 외모는 영 아니라서(...)껌 좀 씹어본 아줌마가 유저를 반겨줄 것이다. 어서와

2. 운용

그 흔한 배리어조차 없으니 생존률 안좋기론 뒤에서 원탑이다. 다만 꼼수가 있긴한데 회복 아이템을 낀 상태에서 꼭두각시로 부활했을 때, 부활이 지속되는 10초동안 걸어다니는 폭탄이나 공포로 최대한 많은 적들에게 지속데미지를 주는 것이다. 그러면 캐릭터가 10초가 지나 죽더라도 나중에 지속데미지를 받은 적이 죽어버리므로 회복아이템의 영향으로 다시 부활하게 된다.

또한 영혼의 표식을 받아 부활한 적이 있다면 네크로맨서가 죽는 동시에 표식을 받은 영혼도 죽어버려 체력이 회복되어 부활하기도 한다. 꼭두각시는 수호자 영혼처럼 쿨타임이 없으므로 컨트롤만 좋으면 무한으로 좀비처럼 부활하는 것도 가능하다.

3. 스킬

각 캐릭터의 보유하는 스킬이 수십개가 넘기 때문에 캐릭터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스킬들을 위주로 소개한다.

3.1. 액티브 스킬

걸어다니는 폭탄(Walking Bomb): 적 하나에게 전염성이 담긴 폭탄을 심어 12초마다 150%의 데미지를 입히며, 12초가 지나거나, 적이 죽거나, 아니면 스킬을 직접 해제하면 폭탄이 600%의 데미지로 터지며 주변의 적들에게 폭탄을 전이한다. 전이 된 폭탄은 똑같이 12초가 지나거나 적이 죽으면 터진다.
공포(Horror): 악령을 소환하여 3미터 내 적에게 12초동안 150%의 지속데미지를 주고 패닉상태로 만든다. 패닉에 빠진 적은 캐릭터를 공격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게 된다.
영혼의 표식(Spirit Mark): 죽은 몬스터가 부활해서 아군으로 싸워주는 스킬인데 조심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스피릿 마크로 인해 부활된 몬스터 또한 멀티에선 적으로 인식하기에 부활된 몬스터가 마지막으로 남았다면 다음 라운드로 진행이 불가능하다. 아군이므로 죽일 수조차 없으니 스피릿 마크를 한번 더 사용해 없애주자. 만약 아군이 없을 경우 스피릿 마크를 이용해 되살린 아군 몬스터와 함께 움직이는 방법 등이 있다. 물론 되살린 몬스터의 경우 이미 한번 죽은 몸이라 그런지 AI가 영 좋지 않으므로 큰 기대는 안 하는 게 좋겠다.
겨울의 손아귀(Winter's Grasp): 200%의 데미지로 적을 얼려버리고 주변의 적을 느리게 만들어주는 스킬. 어지간한 몬스터는 다 얼려버리므로 이리저리 잘 도망치거나 강력한 연속공격을 퍼붓는 몹들을 멈추게 만드는데 좋다.
영계의 발걸음(Fade Step): 빠르게 이동하는 스킬로 대부분의 마법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스킬이다. 쿨타임도 짧고 적에게 도망치기 좋으며 마나도 잡아먹지 않아 위기상황에 써주기 좋다. 이동경로의 얼린 적도 마법공격에 들어가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영계의 망토(Fade Cloak): 2초동안 무적이 되며 2초가 지나면 주변의 적에게 800%의 무기데미지를 입히며 넉다운시킨다. 쓰러진 아군을 구할때나 위기상황에 사용하기 좋다.
에너지 탄막(Energy Barrage): 착용하고 있는 지팡이의 속성을 따라해 공격하는 스킬로 85%의 무기데미지로 12번 공격한다. 사용하는 이펙트나 포즈가 꽤나 간지나며 데미지도 준수하지만 이상하게 몇개의 마법은 적에게 맞지 않고 이상한 곳으로 날아가는 경우도 있다. 적을 12번 공격함으로써 쿨타임이 빠르게 감소하는 장점도 있다.

3.2. 패시브 스킬

꼭두각시(Simulacrum): 네크로맨서가 죽었을경우 영혼인지 악령인지 뭔지가 그 몸을 차지해 10초동안 무적이 되나 그 10초가 지나면 반드시 다시 죽게된다. 수호자 영혼(Guardian Sprit)과 차이점이 있다면 꼭두각시에는 쿨타임이 없으나 10초가 지나면 무조건 죽게되고, 수호자 영혼은 60초의 쿨타임이 있으나 죽을 고비를 한번 넘기고 배리어를 풀로 채워주는 차이가 있다.
정화의 타오름(Clean Burn): 모든 스킬을 쓸대마다 쿨타임이 1초씩 줄어든다. 공격횟수가 많을 수록 쿨타임도 빠르게 감소한다.
모여드는 폭풍(Gathering Storm): 기본공격을 할때마다 쿨타임이 0.5초씩 줄어든다.
죽음의 흡입(Death Siphon): 누가 죽였든 근처의 적이 죽을 때마다 체력이 10% 마나가 20% 회복되는 사기스킬.
배리어(Barrier), 수호자 영혼(Guardian Sprit): 얼음공주에게 배리어나 수호자 영혼따윈 필요없다. 외롭고 고독한 네크로맨서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