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위수'입니다. [내일도 또 내일도]는 '축가'를 모티브로 한 곡입니다. '결혼식'은 슬프지만 행복하고, 아름답게 모두의 축복 속에서 진행되는, 신랑신부 두 사람에게 평생 잊지 못할 아주 소중한 추억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식이 온전한 신랑신부의 것이기를 바라며 '내가 결혼을 한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하며 써보았습니다. 한마디로 이 곡은 제 3자의 입장에서 부르는 축가가 아닌, 결혼식장에서 사랑하는 상대방을 바라보고 직접 부르는 축가입니다. '내일도 또 내일도' 함께 하겠다는 두 사람의 약속을 곡에 담아보았습니다.
누군가가 제 곡을 듣게 될 때, 제 그림일기를 훔쳐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어떠한 멜로디와 가사로만 와 닿기보다는, 제가 전하고자 하는 감정과 노랫말 속의 풍경, 장면들도 듣는 분들께 한 편의 영화처럼 스쳐 지나가기를 바라봅니다.
아침에 눈 뜨면 널 볼 수 있게 됐어 눈 부신 햇살에 널 한 번 끌어안고 포근한 네 품에 나 눈을 한번 감고 Umm 이게 꿈인걸까 너와 마주보며 함께 해온 어제와 손을 마주잡고 함께 웃을 오늘이 발을 맞춰가며 같이 걸을 내일도 또 내일도 널 사랑해 눈을 감고 영원히 네 곁에 머물고 싶었어 오늘의 널 바라보며 나 잊지않을 거야 너와 함께한 이 시간 아침에 눈 뜨면 널 볼 수 있게 됐어 눈 부신 햇살에 널 한 번 끌어안고 포근한 네 품에 나 눈을 한번 감고 Umm 이게 꿈인걸까 너와 마주보며 함께 해온 어제와 손을 마주잡고 함께 웃을 오늘이 발을 맞춰가며 같이 걸을 내일도 또 내일도 널 사랑해 눈을 감고 영원히 네 곁에 머물고 싶었어 오늘의 널 바라보며 나 잊지않을 거야 너와 함께한 이 시간 널 사랑해 눈을 감고 영원히 네 곁에 머물고 싶었어 오늘의 널 바라보며 나 잊지않을 거야 너와 함께한 이 시간 널 사랑해 널 사랑해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