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2:13:47

내공냠냠

1. 개요2. 특징3. 내공냠냠을 하는 이유4. 유형
4.1. 일반형4.2. 모름형4.3. 개그형4.4. 복붙형4.5. 욕설/비난형4.6. 광고형4.7. 동문서답형4.8. 고의적인 허위사실 작성형4.9. 단답형4.10. 채택유도형4.11. 잘못된 디렉토리 핑계형4.12. 내공냠냠 유도형4.13. 신고형4.14. 양산형 질문 등록형4.15. 의견 묵살·삭제형
5. 관련 문서

1. 개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 네이버 지식iN에서 일어나는 부정내공 취득 행위 중 하나. 내냠이라고도 한다.

질문자가 어떤 질문을 올렸을 때 답변자가 질문과는 상관 없는 내용의 답변을 작성해서 질문자의 만족을 일으키지 못하는 동시에 질문자의 짜증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이 때 기본 내공이란 것을 얻기 때문에 내공냠냠으로 불린다.[1] 이는 엄연히 네이버 이용약관을 위반한 부정행위이다.

2. 특징

대체로 무개념 족속들이 저지르는 행동으로 여기서의 내공지식iN에서 답변이나 의견을 주고받으며 생기는 포인트를 말한다.

문제는 2014년 이후론 운영진 막장화로 인해 이런 답변도 거의 삭제처리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답변자들도 자신의 답변이 삭제될리도 자신이 제재당할 가능성도 매우 낮다는 사실을 아니까 하는 행동이다. 이렇게 내공냠냠식 답변이 하나 달리면 생기는 가장 큰 문제는 답변자들은 채택가능성이 높은 답변 0개 질문을 좋아하는 관계로 이 경우 제대로 답변 받을 가능성 자체가 떨어진다. 실제로 대놓고 욕설, 음란성, 홍보성 내용으로 도배하거나 장난식으로 몇 자 끄적여 놓은 답변을 신고해도 대부분 그대로 두는 상황이다.

'내공이 여기있네?'식도 있다. 질문자가 '모두 내공냠냠을 하세요'식의 글[2]도 있는데 현재는 그런 글을 올리면 신고 진행중이라는 팝업창이 뜨면서 빠르면 1분 이내로 삭제된다.[3]

3. 내공냠냠을 하는 이유

다른 부수적인 이유도 있긴 했지만 네이버 지식인 레벨 개편 이전에는 채택 답변수나 채택률은 상관 없이 모은 내공에 따라 지식인 등급이 올라갔기 때문이었고, 그 이후로는 내공을 획득하기 위해서이다. 지식iN에서는 어떤 질문에 답변을 하면 답변의 질이나 채택 여부와는 상관없이 기본 내공 10점[4]을 준다.[5] 10점이면 별로 쓸모없는 점수일 것 같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내공냠냠 1000번하면 내공 10000점이다. 어떨 때는 그냥 내공냠냠 몇 번 하는 게 답변을 하나 채택당하는 거보다 훨씬 내공이 높을 때도 있다. 사실 내공을 얻기 가장 쉬운 방법은 꾸준히 내공냠냠성 답변을 올리는 것인 것. 다만, 초수부터는 내공 1501점에 채택 답변 3개, 식물신부터는 채택률 50% 조건이 붙기 때문에 이 이상으로 올라가려면 제대로 답변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지식iN 룰렛의 영향도 큰데 룰렛을 돌리면 내공 100점을 주고, 가끔 네이버페이[6]를 주는 것을 이용해서 양산형 질문을 올리는 행태도 있다. 이쯤 되면 내공냠냠을 넘어선 네페(네이버페이)냠냠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추가내공 제도가 사라지자 수천점 이상 다량의 내공 대신 수백원의 네이버 페이를 거는 경우가 생겨나면서 진짜로 네페냠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내공과 달리 금전적인 가치가 있기 때문에 질문자가 답변이 시원치 않으면 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내공냠냠 신고합니다' 등 경고문을 질문 마지막 쯤에 적어두는 경우가 많다.

4. 유형

4.1. 일반형

질문이 이상할 때도 내공냠냠을 할 수 있다. 지식인을 일기장처럼 쓰는 질문자들로 인해 발생하는데 자주 보이는 예시는 '연예인 OOO 예쁘고 예의도 바른데 악플러들이 와서 나쁜 말 쓰고 가요 ㅠㅠ' '저희 오빠들 정말 착하고 팬들 챙겨주는데 경쟁 아이돌 팬클럽에서 모함하고 있어요 그러지 말아주세욧!' 등등이다. 이런 뻘글들은 질문이 아니라 자기 의견을 올리는 블로그마냥 지식인을 쓰는 것이고 답변을 채택할 생각도 없기 때문에 연예인 빠순이, 빠돌이들이 몰려와 맞다고 동조해 주는 답변과 내공냠냠만이 몰리게 된다.

4.2. 모름형

'저도 궁금해요', '그러게요'라든지 '이거 어렵네...'라든지 '글쎄' 같이 모르는 질문에 대한 반응을 그대로 답변으로 쓰는 것이다.

이 유형은 지식iN 유저가 초반에 지식iN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자주 범하는 실수이기도 하다. 보통 일상생활에서 상대방이 자신도 모르는 질문을 했을 때 '모르겠다'라고 반응을 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새로운 질문이 떴을 때 그 질문이 나에게 온 줄 알고 그냥 '모르겠다'고 답변을 달아버리는 것이다.

의도적인 행동이 아니라서 질문자가 이걸 내공냠냠으로 봐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헷갈려할 때도 있는데 실수로 범하는 거라도 내공냠냠은 객관적으로 내공냠냠이다. 질문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질문자가 질문을 했을 때 '저는 몰라요' 이런 답변을 바라고 질문을 올렸을까? 모르면 그냥 포기하고 다른 질문을 찾으면 된다. 당신이 아니더라도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아는 답변자가 답변해줄 것이다.

한편, 이렇게 애매한 점을 이용해서 역으로 의도적으로 모름형 답변을 다는 졸렬한 자도 있다. 요즘은 일반형 내공냠냠은 신고당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답변을 달아서 신고 확률을 낮추는 방법을 새로 생각해낸 것이다. 만약에 다른 사람한테 지적받아도 '헉! 몰랐어요 ㅠㅠ'하고 회피하면 그만이니.

질문글 바로 밑에 '나도 궁금해요' 버튼이 새로 생겼기 때문에 이런 식의 내공냠냠은 할 수 없게 되었다. '나도 궁금해요'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그 질문에 해당하는 답변이 올라오면 답변이 등록되었다고 알림까지 간다. 하지만 여전히 이 기능을 잘 모르는 지식iN 초심자들은 이런 식의 내공냠냠을 많이 하며, 가끔은 나도 궁금해요 기능을 알고도 일부러 모른다고 답변하는 경우도 있다.

4.3. 개그형

내공냠냠은 내공냠냠인데 답변 내용이 은근히 빵터지거나 피식하게 만드는 유형이다. 그러니까 애드립과 개그를 적절히 활용하는 내공냠냠이다. 애드립을 잘만 한다면 질문자에게 웃음을 줄 수 있고, 우연히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서 인터넷 짤방으로 나돌거나 성지순례화가 일어나기도 한다. 물론 답변 내용이 없는 건 마찬가지다. 개그가 실패했거나 질문자가 진지할 경우, 욕을 먹음과 동시에 신고 당한다. 제3자가 진지해도 마찬가지다. 특히 자기 관심분야의 질문에 그딴게 달려있으면 개빡친다.(정보가 포함되어 있다면 넘어가도 아예 틀린 정보를 전달하면 특히) 외국어 관련 질문에 번역기를 돌린 뒤 대충 올리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보통 질문 자체가 개그인 경우(예를 들어 키키보보드드가가이이상상해해요요 또는 쒸프트키까안빠쪄요)에 많이 보인다. 이외에도 기상천외한 답변들이 많이 달리는데 네이버 지식iN 문서의 개별 문서가 있는 질문/답변 문단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4.4. 복붙형

해당 질문에 달린 다른 답변을 참고하거나 Ctrl CV하여 답변을 다는 유형.[7] 다른 유형보다는 성의가 있긴 하지만 타인의 답변을 도용한 이상은 내공냠냠의 본질이 벗어나지지 않는다. 이런 유형의 변형으로, 질문자의 질문 내용을 인터넷에 검색한 뒤 최상위에 뜨는 신문기사나 다른 지식인 질문, 웹문서등을 인용해서 답변하는 경우도 있다. 단순 복붙형보다는 성의가 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질문글을 올리기 전에 관련 내용을 먼저 검색해 보고, 거기서 답을 찾지 못해서 질문하는 것을 생각하면 아무 쓸모 없는 답변이기는 매한가지. 이 유형의 극에 달한 경우로, 광고꾼들이 자신들의 광고멘트에 질문의 키워드를 몇 개만 끼워넣어서 답변이라고 올리는 사례도 있다.

공부에 관한 질문들마다 돌아다니면서 질문자의 상황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같은 공부법 답변을 도배하는 유저도 있다. 예시[비공개]

한 줄짜리 답변을 써 놓고 포인트로 감사해 달라는 유저도 있다.

문제집 등의 정답지를 찾는 질문에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받으라는 답변만 도배하는 자도 있다. 채택이 목표이므로 실제 거기에 그 정답지가 있는지는 관심 밖이다. 이 자는 답변 없는 질문에 도와주겠다는 답변을 도배한다. 당연히 채택 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4.5. 욕설/비난형

대놓고 질문자를 엿먹이려고 작정한 유형. 짜증을 일으키는 그림이나 사진(예를 들면 쌍뻑큐, 개죽이)을 올리고, 질문자를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글을 써서 질문자에게 시비를 거는 유형이다. 질문자가 질문한 사실을 잊고 방치하거나 잠수를 타거나 그냥 장난으로 넘기지 않는100% 신고대상이며[9] 정도가 심할 경우 질문자와 답변자 사이의 키배가 오가다가 사이버 범죄로 잡혀서 낭패를 볼 수 있다.

한 번 하면 재미는 있을지 몰라도 이것만큼은 누구도 용납해줄 수 없는 유형이다. 적어도 교양이라는 게 존재하는 네티즌이라면 절대로 하지 말자. 사이버 폭력에 해당이 되는 행위이다.[10]

대표적으로 이 작자, 차가운포크라는 작자 있다. 특히, 전자는 질문글도 제대로 안읽고 질문자에게 비난을 퍼붓거나, 띠꺼운 말투로 질문자의 성질을 깎아내린다. 차가운포크라는 인간은 전자보다 더 심한데, 띠꺼운 말투는 기본이고, 욕설을 사용해서 질문자를 열받게하며 허위사실을 답변한다![11] 아직까지 멀쩡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 이 사람의 답변이 달린다면 그냥 무시하는 게 좋다. 싸울필요도 없다. 그저 넷상에서 뭐라도 된 것마냥 똥폼잡는 방구석 여포에 불과하니까. 그래도 최근에는 신분세탁을 하려고 좋은 답변을 달아주고 좋은 사람인척 연기하는 등 발버둥을 치는데...

이런 인간도 있는데 상습적으로 특정 디렉토리에서 달라는 답변은 안 달고 욕설만 하고 있다. 예시1예시2예시3예시4예시5 비공개로 하지만 실제로 다 동일 인물이다.

4.6. 광고형

내공 자체를 따먹는 것이 목적이라기 보다는 광고 목적인 경우가 더 많아서 내공냠냠이라고 봐야 할 지는 다소 의심스러우나... 적지 않은 질문자들을 딥빡치게 하는 유형. 질문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광고를 하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질문 내용에 맞게 약간 수정된 부분이 있기는 해도 결국 질문과 아무 상관없는 답을 다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이런 사례를 쉽게 볼 수 있는 경우로 각종 아르바이트 관련 질문이 있다. 자신이 하려는 아르바이트를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그 아르바이트 과정에서 어떤 부분에 대해 궁금한지까지 정확히 명시해도 '아르바이트 정보 찾으시는군요. 그럼 재택알바 한 번 해 보세요!' 라는 답변이 꼭 달린다. 아르바이트나 취업 관련한 질문에서 이런 답변이 횡행하는데 대표적으로 재택알바를 표방한 유사 다단계 사이트 헬로우드림 마케터들이 쓰는 답변이 있다. 게다가 이 답변들은 질문에 취소선 긋고 똑같은 글로만 답변하는 스팸성 답변도 많아서 되도록이면 무시하는 게 좋다.

입시 관련 질문글이 올라오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전국 각지의 평생교육원, 직업전문학교들도 자주 볼 수 있다.[12] 가상화폐 관련 문의를 보면 파이코인이나 바이낸스 레퍼럴 광고가 달린다.

입시, 경제 관련 글마다 뻘광고를 도배하는 인간도 있다. 행동이 딱 이름에 걸맞다. 이 인간은 부계정도 쓴다. 이 인간은 입시 질문에 친절히 답변해주는 척 하면서 온갖 허접한 광고와 욕설을 일삼으며 글의 가독성을 해치우고 그가 쓴 답변들을 보면 '진짜 왜 저러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뭐병이다. 오죽하면 이런 사람이 초인 등급이라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놀라울 따름이다. 이 글은 이 인간의 평범한(?) 뻘글이지만 굳이 소개하는 까닭은 질문자도 같은 수준이기 때문인데, 질문한 아이디도 이런 무성의한 질문 도배로 유명한 자의 부계정이다.[13] 역시 그가 쓴 질문들을 보면 '진짜 왜 저러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뭐병이다. 다른 사람과 달리 답변이 아닌 질문으로 내공냠냠을 했던 사람이며[14] '내공' 그 자체에 연연하는 것 같지 않으나 질문 도배는 여전하다. 채택은 못 받았는데, 완성도가 낮은 질문을 하는 주제에 완성도 높은 답변만 요구해서.

응시자격에 제한이 있는 산업기사 또는 기사 자격증 응시여부에 대한 질문을 올리면 예를들어 질문자의 경력증명서로 충분히 응시자격이 되는 상태이지만, 그런 건 필요 없고 큐넷에 물어보라는 등 애매한 답변과 응시자격을 갖추기 위해서 학점은행을 들으라는 광고도 올라온다. 거기에 낚여서 들을 필요도 없는 학점은행을 들으며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도 있다. 게다가 10개 이상의 아이디를 돌려가면서 추천 10개를 해 줘서 지식인 채택까지 받아 상위로 띄워 놓는 경우도 있다. 물론 신고를 한다고 해도 운영자 측에서 삭제해주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된다.

해외여행 쪽 질문에서 해당 내용에 대한 지식이 없이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답변하고, 그 뒤에 여행용품 광고를 하는 자들도 있다. 이런 작자들은 여행 전문가를 사칭한다. 그럴싸한 답변에 넘어가서 채택하는 질문자가 적지 않다.

여권 가방 광고꾼[15]
귀마개 광고꾼[16]
석회제거 샴푸 광고꾼[17]

4.7. 동문서답형

사실 모든 내공냠냠 답변은 질문 내용과 동떨어져서 무의미한 답변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모든 내공냠냠이 동문서답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개중에서도 특히 질문과 상관없는 해괴한 답을 다는 답변자들이 있다.

이 유형은 광고형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다른 점이라면 광고형은 내공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지만 동문서답형은 내공을 얻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나마 정상적인 답변 중에서는 가장 많이 보이는 유형으로, 추천/각종 도움말 등을 요구하는 질문에서 주로 보인다.

대표적인 예시. 샌드박스형 모바일게임을 추천받는다고 했는데, 웬 MMORPG, PVP 등의 장르를 홍보하고 있다.

그나마 이건 제대로 된 답변이라도 달렸다.

복붙형과 (의도치 않은) 개그형이 섞여 빵 터진 화질구지 사례등이 좋은 예. 이 외에 질문자의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지 못했다거나, 자신이 모르는 내용이지만 그냥 '나도 모름' 하고 써 놓으면 내공냠냠이라고 욕먹을 것 같아서 앞 뒤 맞지 않는 답변을 늘어놓는 사례 등도 종종 있다. 다만 이 경우는 진짜 답변자의 오해나 착각인지, 내공냠냠 자체가 목적인지를 구별하기 힘든 것이 문제.

게다가 답변이 동문서답+깔보는 태도+저급한 상식이면, 3콤이라서 안 빡칠 수가 없다.

[고수님덜]220v 두 선을 물에 담갔는데 왜 쇼트가 안 나죠?

대표적으로 채택해주세요, 도타리(gotg****)[18] 채택해주세요라는 인간은 은하신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짧은 단답형 답변과 허위 사실을 답변한다. 아직까지 버젓이 활동하는게 신기할 장도. 참고로 도타리가 유명해져서 싫었는지 충남예산전영배로 이름을 바꿨다., 강성철(kang****)[19][20]

네이버 지식인 도타리(gotg**** ) 신고처리하는데도 삭제는 되는데 정지가 안되던데.., 강성철 (태양신) 이사람 뭐하는 사람인가요?

도타리라는 유저가 가장 심각하며 강성철(kang****)이라는 유저도 2015년까지 이에 준하는 동문서답형 답변을 늘어놓다가 수 차례 제재를 받은 적이 있다. 알아들을 수 없는 헛소리와 거짓으로 지어낸 답변을 하는 정답이라는 유저도 있다. 이름대로 닉값파괴다. #

직접 찾아보라고 하거나 전혀 무쓸모인 답변을 하는 히히라는 인간도 있다. 게다가 이 히히라는 인간은 거짓으로 지어낸 답변을 한다.# 질문자가 질문한 내용이 무조건 맞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게다가 이 인간은 절대신이다! # 욕을 엄청나게 먹고는 2019년 5월 이후로 답변을 비공개하는 듯하다.[21]

알아들을 수 없는 헛소리와 거짓으로 지어낸 답변을 하는 정답 이라는 유저도 있다.[22] 특히 내공이 많이 걸린 질문에 환장하는데, 의미 없는 뻘글을 작성한 후 채택하고 추가질문 하나 주라는 뻔뻔함도 보인다.

이런 인간도 있다. 헛소리를 남발하고 다니며 특정 질문자와 이상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질문자가 질문 내용을 쓸 때 자동으로 정해지는 디렉토리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노린 수법도 있다.

4.8. 고의적인 허위사실 작성형

운지벌레 낚시 사건 문서 참조.

이건 욕설형 다음으로 빡치는 유형이다. 예를 들면 "~맞나요?","~이건가요?"식으로 질문을하면 "네 채택좀여", "아니요 채택좀여" 같은 식이다. 허위사실+내공냠냠 으로 2콤보다 보니 안 빡칠 수가 없다. 하지만 희박한 확률로 그 답변이 맞을 수도 있다.
근데 사실 이것도 내공을 얻는 그 자체가 목적인 경우는 드문지라, 내공냠냠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다소 모호하다. corre천사도 있다.

4.9. 단답형

아예 관련 없는 내용만 말하는 위 답변들과 다르게 어쨌든 답변을 내놓긴 하지만, 질문에 대한 상세한 답변은 하지 않은 채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더라도 내놓을 수 있는 영양가 없는 매우 짧은 답변이나 성의 없는 답변으로 일관하는 유형. 대표 예시[23] 추가 문의 사항이 있으면 1대1 질문 제시 등을 언급하며, 화려하게 꾸며진 양식을 복붙하고 다니는 루트를 많이 탄다.[24] 네이버 지식인 특징상 업자가 자기 상표를 내걸며 이런 짓을 하거나, 아이디 판매를 위한 등급업을 위해서 이런 행위를 하고 다니는 경우가 많으며 따라서 위에 서술한 광고형 내공냠냠과 겹칠 때가 많다. 또, 이 행위가 더 악질적으로 변해서 단순한 내공냠냠 이상의 수익 추구 행위로 변질되어 버리면 네이버 지식iN/문제점 항목의 "10.홍보의 수단으로 사용" 으로 넘어간다.

보통 이런 답변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의 경우, 해당 질문에 대한 양질의 답변을 내놓는 것 보다 일단 자신의 답변이 채택되고 보자는 식으로 질문자에게 채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채택률이나 내공을 높이는데 눈이 먼 경우가 대다수라서, 단시간에 빠르게 답변해서 내공을 올리기 쉬운 답변들과 내공이 많이 붙은 질문만 골라 답변하기에 이런 부류가 내놓는 답변은 영양가가 매우 떨어지는 편. 안타까운 것은 지존급 이상의 답변자들 중에 상당히 많은 숫자가 이런 식의 답변을 달고 다니는 형태이고, 자기가 공식 인증 지식인임을 강조하며 자기를 채택해 달라고 구걸아닌 구걸을 하는 태도도 많이 보인다.#

삭제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해당 답변을 신고하여 답변이 삭제되도록 하고[25] 재질문 기능을 이용하여 재질문하면 된다. 욕설로 대응할 경우 답변자가 배째라 식으로 답변을 삭제하지 않는다. 답변이 급한 경우에는 같은 내용으로 질문을 한다

4.10. 채택유도형

답변자가 채택하면 메일로 보내줄테니 메일주소를 알려달라거나 채택하면 추가질문으로 알려주겠다는 등 채택을 유도하는 유형.

전자는 질문이 용량이 큰 파일이나 장문을 요구하여 진짜 메일이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문제는 메일이 필요없고 답변에 충분히 적을 수 있는 것을 메일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메일 요구는 댓글로 하는 게 맞다.

채택해도 내뺄 경우가 높기에 질문자가 보기에 채택하기 미심쩍을 답변일 뿐더러, 메일을 안쓰고 정성껏 파일이나 장문을 답변에 적는 이용자가 그 답변 하나로 묻혀 채택받는 기회가 날아간다.

채택구걸도 마찬가지다. 추가질문으로 제대로 답변해주는 경우도 많지만, 정성껏 답변을 적는 이용자가 그 짧은 답변의 채택구걸 하나로 묻혀 채택받을 기회가 날아간다.

4.11. 잘못된 디렉토리 핑계형

채택유도형, 동문서답형, 복붙형을 융합한 유형이다. 질문을 하면 자동으로 네이버 시스템에서 인공지능으로 질문내용을 분석해 디렉토리를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데, 이 시스템의 정확도가 매우 떨어진다. 따라서 질문자는 디렉토리가 이상하면 수동으로 설정해서 바꿔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질문자도 많다. 따라서 그 디렉토리와 무관한 질문들이 많이 올라온다.

물론 이런 디렉토리 시스템 잘못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점은 바로 이러한 허점을 핑계삼아 상습적으로 '디렉토리가 잘못되었으니 다른 디렉토리에 올려달라'는 내용을 복붙하여 답변하는 족속들이 있다는 것이다. 일단 겉으로만 보면 질문자를 위해 조언하는 것처럼 답변하고 있으나 문장 그대로 이런 족속들은 채택을 쉽게 받기 위해 질문자나 시스템의 잘못을 핑계삼아서 부당한 내공취득에 일삼고 있는 중이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답변이 아닌 질문자 의견글에다 지적해야 한다.[26]

복붙한 답변마다 채택을 구걸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이 쓰는 레퍼토리는 다음과 같다.

현재까지 이짓거리로 단숨에 내공 취득한 족속은 아래와 같다.
2023년에도 이런 족속은 아직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4.12. 내공냠냠 유도형

이것은 질문자가 답변자에게 내공냠냠을 유도하는 것이다. 질문자가 의미 없는 뻘질문을 하고 의미 없는 질문이므로 당연히 답변도 뻘답변이 될 수밖에 없다. 다른 유형과는 달리 질문자가 짜증내지 않는다. 그러라고 한 질문이니까.

그냥 뻘질문 올리면 아무나 뻘답변을 하고 내공을 먹어가기도 하지만, 더 문제는 질문자가 자기 맘에 드는 사람의 내공을 올리기 위해 그 사람을 겨냥해서 질문하는 것. 대놓고 답변자더러 내공냠냠을 하라고 질문하는 것이다. 당연히 채택 후 추가질문을 한다. 당연히 추가질문과 추가답변도 뻘질문이며 뻘답변이다. 추가 질문 2회를 하면 답변자는 뻘답변 3개가 채택된다. .

이런 질문 중 가끔 질문다운 질문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나 채택 답변자는 내정되어 있으니 다른 답변자는 들러리가 된다. 추가 질문은 내공냠냠 유도다.

답변자가 생각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질문에 답변하지 않아야 하나, 내공이나 채택 답변 수에 눈이 멀어 답변하는 이가 적지 않다.

4.13. 신고형

뻘질문 신고하면 운영진에 의해서 삭제되는 경우가 많은데, 답변을 달고 신고하면 질문이 삭제될 때 답변도 같이 삭제된다. 하지만 내공은 차감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한다.

4.14. 양산형 질문 등록형

파일:네이버페이4.png

룰렛을 통해 내공을 취득할 목적으로 무의미한 질문을 쏟아내는 경우. 이 문제는 룰렛이 존재하는 한 끊이지 않을 것이며, 심해지면 네페냠냠이 될 수도 있다. 하루에 질문 30건 올리면 질문 3건 당 룰렛 한 번씩 해서 총 10번을 돌릴 수 있는데, 이걸 하면 무려 내공 900점 + 네이버페이 100원이 생긴다.[28] 운이 좋으면 500원이[29] 걸리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은 500원이 걸리면 지식iN에 500원이 당첨되었다고 자랑글을 올리는 경우도 많다. 그러면 대부분의 경우 500원 축하한다는 답변이 달리고 질문자는 거의 무조건적으로 해당 답변을 채택한다.

4.15. 의견 묵살·삭제형

보기 드물지만 가장 악질적인 케이스. 질문과는 맞지 않는 잘못된 답변도 있는데 의견에다 항의해도 몇몇 악질 답변자는 무시하고 삭제해버린다. 이는 질문자를 노골적으로 빡돌게 만들며 안 그래도 대부분 의견글 보지도 않는 답변자도 많은데 이를 삭제하는 것은 당연히 질문자 빡돌게 만들 수밖에 없다.

5. 관련 문서



[1] 해당 글에 답변 1이 표시되므로 이를 보고 채택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판단한 유저들이 답변을 달지 않는 경우도 있다.[2] 내공을 선착순 1명 지급한다는 게시물도 포함[3] 현재진행형의 문제점으로 질문자가 답변자에게 내공을 주는 것은 내공을 부당하게 취득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답변이 먼저 신고되어 삭제되지 않는다면 채택 후 질문이 삭제될 시 질문자만 내공 감산 및 이용제한이 되어 손해보는 경우가 있다.[4] 내공냠냠이 유행했던 당시에는 3점이었다. 현재는 신등급 이상은 내공 20점을 기본으로 준다. 뭐 신등급인 사람이 내공냠냠을 할 리는 없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예시에 신등급도 있으며 한 디렉토리 1위라는 사람이 내공냠냠하는 경우도 있다.[5] 답변이 채택되면 거기에 추가로 25점을 주고, 거기에 만약 질문자가 내공을 걸었다면 그거에 대한 추가 내공도 주어진다.[6] 100원은 꽤 자주 나오기 때문에 하루에 질문 수십 건만 올려도 가능하다.[7] 심지어는 하드 디스크 문제나 소프트웨어 문제일 때 랜선 뽑았다 끼워보고, 안 되면 인터넷 기사 부르라는 소리나 한다! 자기의 경험이라나 뭐라나.[비공개] 답변을 모두 비공개해서 프로필 대신 게시글 링크로 대체한다.[9] 아니, 그 전에 질문자가 아니라 제3자가 당신을 신고할 것이다.[10] 자신이 장난으로 한 것이라도 상대가 기분이 나빴다면 범죄에 해당된다. 욕설 답변을 쓴 후 장난이였다고 고백해도 상대가 그것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얻었다면 폭력으로 인정된다. 이는 학교폭력도 마찬가지다. 장난은 당연하고 심지어는 놀려고 한 행위가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하면 학교폭력 가해자가 되는 것이다.[11] 연애는 섹스를 하기위해서라며 연애 못해본 모솔아다티를 자랑스럽게 낸다![12] 대표적인 예가 숭실대학교선문대학교.[13] 비공개로 해도 질문수와 마감률의 일치 여부를 보면 누군지 안다.[14] 답변 없이 오직 질문만으로 영웅까지 올라간 사람이다.[15] 이들은 자신이 인공지능임을 자백하였다. 이 광고꾼의 답변을 보다 보면 아래 귀마개 광고꾼도 같이 걸린다.[16] 여행가를 사칭할 때도 있고, 입시 전문가를 사칭할 때도 있고, 층간소음 전문가를 사칭할 때도 있다.[17] 여행 가이드를 사칭한다.[18] 택배, 스마트폰 분야에서 활보.[19] 전기, 전자공학 분야에서 활보. 수 차례 이용 제한의 제재를 받았는지 2016년 이후부터는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가 2018년 12월 20일부터 다시 활동하고 있다. 게다가 이 유저의 답변들을 보면 전기, 전자 관련 단어들을 짜깁기하여 도무지 알 수 없는 시조 형태의 문장들을 열거한 답변들로 가득하다.[20] 2005년 ~ 2010년 초반까지만 해도 정상적인 답변을 달아 줬으나 2010년 중후반부터 갑작스럽게 원인도 모르게 이러한 증세가 심각해졌다.[21] 그 증거로, 2019년 5월 이후 작성된 답변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최근에 절대신이 됐고 열심답변자이다.[22] 닉네임을 ㄱ박사, 공개, 삭제하면코로나걸릴놈, 채택하시고행복하세요, 채택하고행복 등 셀 수도 없이 바꿨다. 2021년 5월 28일~6월 27일에는 활동 내역이 없는 것을 보면 한 달 정지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23] 다만 이 이용자는 답변에 내공이 아닌 포인트, 즉 네이버페이를 구걸하고 있다.[24] 일단, 이런 방법이 질문 해결은 고사하고 내공 부터 건지고 보자라는 의도가 상당하다. 네이버 시스템상 1대1 질문이 들어오면 그것도 추가로 내공확보가 가능하니....[25]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답변자들이 답변이 없는 질문을 좋아하기 때문이다.[26] 의견글로 지적하면 질문자가 디렉토리를 수정할 수 있다. 그러나 답변으로 올라오면 수정할 수 없다. 답변자가 그걸 몰라서가 아니다. 질문자가 원하는 답변을 얻는 것에는 관심 없고 자기의 도배글이 채택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답변자들은 지식인 경험이 풍부하므로 그만큼 악용 방법도 잘 안다.[27] 채택 답변 외의 답변을 보자. 채택 답변은 메타상으로 잘 써놓은 게 확인된다.[28] 실제로 룰렛 10번 돌리면 한 번쯤은 네이버페이 100원이 걸린다.[29] 사실 500원도 100원 냠냠을 2주 정도 계속하다 보면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당첨되기 어려운 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