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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7:25:42

내 친구 꼬마 거인

<colbgcolor=#dbd91a><colcolor=#04b2d9> 내 친구 꼬마 거인
The BFG
파일:The BFG.jpg
장르 아동 문학, 모험, 판타지
작가 글: 로알드 달
삽화: 퀸틴 블레이크
번역 지혜연
출판 1982년
쪽수 208쪽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영화화
4.1. 1989년4.2. 2016년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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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알드 달의 소설.

2. 시놉시스

자고 있는 사람들을 날름 붙잡아 뼈째 와작 씹어 먹는 거인들의 나라에는 아주 무서운 규칙이 있다. 어른이든 아이든 거인을 본 사람은 무조건 붙잡아 그 자리에서 꿀꺽해야 한다는 것. 사람들은 워낙에 남에게 관심 없어서 누가 밤에 사라져도 모르고, 증인도 잡아먹히고 없으니 거인들의 식인 여행은 안전하다. 그런데 고아원에 사는 소피는 유난히 잠이 오지 않던 어느 날 밤, 웬 시커먼 거인이 아이들 방 창문을 기웃거리는 것을 보고 말았다. 거인의 정체는 바로 ‘선량한 꼬마 거인(줄여서 선꼬거)’. 선꼬거는 마음이 약해 사람을 먹지 못하는데다가 키가 7미터 밖에 되지 않아서 거인 나라에서는 왕따인 신세이다. 선꼬거의 유일한 낙은 꿈의 나라에 가서 재미있고 예쁜 꿈들을 잡아다가 아이들 방에 불어넣어 주는 것. 식인 거인들은 이제 학교 기숙사를 찾아가 살이 연하고 즙이 많은 아이들을 몽땅 잡아먹으려고 쑥덕거린다. 선꼬거와 불의를 못 참는 용감한 소피는 식인 거인들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멋진 생각을 해낸다. 여왕에게 식인 거인에 대한 꿈을 꾸게 해서 군대를 동원하는 것이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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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화화

1989년, 2016년 두 번 영화화되었다.

4.1. 1989년

4.2.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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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1] 한국 정발판에서는 '선꼬거'라고 나온다. 그리고 영어가 아닌 다른 나라 번역판에는 뜻이 같은 BFG가 아닌 다른 3글자짜리 이니셜을 캐릭터 이름이자 작품 제목으로 한다.[2] 처음에는 대놓고 배고프다며 어느 나라 인간은 어느 맛이 난다고 말하며 소피에게 겁을 주는 듯했지만, 그가 소피와의 대화를 질질 끌면서 소피가 자신을 잡아먹는 게 그의 목적은 아님을 간파한다.[3] 이름의 Big와는 꽤 모순된다. 그래서 한국어 번역판에서 "꼬마" 거인이라고 이름이 바뀐 것일 수도.[4] 여담으로 소원이 코끼리를 타보는 것인데 코끼리도 귀가 큰 생물이다.[5] You is나 I is 같은 식으로.[6] 예시로 소피가 그의 비문들을 고쳐주려 할 때 gobblefunk하지 말라고 한다.[7] 사실 동족상잔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인간이 동족을 죽이는 유일한 생물은 아니다. 다만 이는 꼬마 거인의 상식 부족으로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하고(...), 무엇보다 작가의 인간 비판적인 시선을 담은 장면이라고 해석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