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부화개구리속은 이 종과 북부위부화개구리를 포함하여 단 2종으로만 이루어졌으며, 어미의 위(소화기관)에서 새끼가 부화하여 어미의 입 밖으로 나오는 매우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있다. 1972년에 첫 개체가 발견되어 1973년에 기술된 이 종은 호주 퀸즈랜드 남동쪽, 브리즈번 북쪽에 위치한 블랙올 산맥과 코논데일 산맥 해발 350~800m사이에서만 발견되었다. 1979년 이후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1981년의 목격을 마지막으로 야생에서 자취를 감췄다. 마지막 포획되었던 개체도 1983년에 죽었다. 이후 알려져있던 서식지에서 1995년, 1996년, 1997년에 조사가 이루어졌지만 발견되지 않아 멸종된 것으로 여겨진다. 토지의 개간, 외래종 침입, 항아리곰팡이가 멸종의 원인으로 여겨진다. 여담으로 이 종과 북부위부화개구리는 현재 과학자들에 의해 복원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