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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2:35:43

남극도둑갈매기

남극도둑갈매기
South polar skua
학명 Stercorarius maccormicki
Saunders, 1893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하강 신악하강(Neognathae)
상목 신조상목(Neoaves)
도요목(Charadriiformes)
아목 갈매기아목(Lari)
도둑갈매기과(Stercorariidae)
도둑갈매기속(Stercorarius)
남극도둑갈매기(S. maccormicki)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파일:남극도둑갈매기.jpg
남극도둑갈매기 한 쌍

1. 개요2. 특징3.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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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요목 도둑갈매기과에 속하는 새.

2. 특징

크기는 45~55cm 정도이며, 날개는 1.2m정도이고, 몸무게는 1.25~1.45kg정도이다.

등과 날개는 짙은 회갈색이며, 머리와 가슴, 배는 개체에 따라 흰색이거나 황갈색이다. 부리는 짧고 검은색이고, 날개아랫 면은 흰깃이 있는것이 특징이다.

3. 생태

남극에 사는 펭귄과 서식지가 겹치기에 흔히 펭귄의 천적으로 나오는 도둑갈매기는 이 종이다. 잡식성으로, 열매나 곤충을 먹기도 하지만, 이름답게 타 조류의 먹이를 뺏거나, 새의 알, 새끼들을 잡아먹기도 한다. 이 행동은 다른 도둑갈매기나 군함조의 경우도 볼 수 있다. 이름에 남극이 붙긴 하지만 1년 내내 남극에서 살지는 않고 번식기에만 남극의 해안에서 번식기를 나며, 해안 절벽, 암석 해안 등지에 서식하고 11~12월에 2개의 알을 낳는다. 비 번식기에는 강의 후미, 해안의 암석 지대, 모래 해안이나 개펄 등에 서식하고 겨울이 되면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연안으로 이동한다. 일본에서는 자연 서식하며, 한국에서는 주로 10월 경 서해 먼 바다를 극히 드물게 통과하는 나그네새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