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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어쩌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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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 판타지, 개그 |
작가 | 글: 한치 그림: 서민성 |
출판사 | 스튜디오389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4. 09. 22. ~ 연재 중 |
연재 주기 | 일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툰. 글은 한치, 그림은 서민성이 담당했다.2. 줄거리
주인공 변태인은 웹툰, 인터넷 문화를 많이 접한, 평범한 찐따였다.
어느 날 갑자기 게이트가 열리고 괴물들이 쏟아져 나와 인류가 궤멸직전의 상황에 처하기 전까지는.
하지만 갑작스레 나타난 괴물 앞에서도 변태인은 두려워하기는커녕, 즐겨보던 웹툰과 같은 상황에 희열을 느낀다!
저 괴물, 완전 게이트헌터물에서 방금 튀어나온, 초반 주인공 능력 보여주기 위한 찌끄레기 몬스터 같이 생겼잖아?!
이윽고 그의 앞에 나타난 상태창 : [당신은 선택받았습니다.] / 상태창 좋지!
이미 웹툰이란 웹툰은 죄다 섭렵한 그가 세계관 최강자가 된다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어느 날 갑자기 게이트가 열리고 괴물들이 쏟아져 나와 인류가 궤멸직전의 상황에 처하기 전까지는.
하지만 갑작스레 나타난 괴물 앞에서도 변태인은 두려워하기는커녕, 즐겨보던 웹툰과 같은 상황에 희열을 느낀다!
저 괴물, 완전 게이트헌터물에서 방금 튀어나온, 초반 주인공 능력 보여주기 위한 찌끄레기 몬스터 같이 생겼잖아?!
이윽고 그의 앞에 나타난 상태창 : [당신은 선택받았습니다.] / 상태창 좋지!
이미 웹툰이란 웹툰은 죄다 섭렵한 그가 세계관 최강자가 된다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4년 9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된다.4. 특징
판타지 장르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블랙 코미디 색채가 강한 웹툰이다.제목부터 양산형 웹소설의 문법을 패러디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게이트, 상태창, 탑 등 클리셰를 나열하듯 사용해 기존 웹소설/웹툰 장르의 전형성을 풍자한다.
과장된 각성 연출과 오글거리는 대사 등도 의도적으로 삽입되어, 양산형 서사의 반복성과 진부함을 희화화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5. 등장인물
- 변태인
웹툰, 인터넷 문화를 많이 접한, 평범한 찐따였던 남성. 어느 날 갑자기 게이트가 열리고 괴물들이 쏟아져 나와 인류가 궤멸직전의 상황에 처하고 갑작스레 나타난 괴물 앞에서도 두려워하기는커녕, 즐겨보던 웹툰과 같은 상황에 희열을 느낀다. 이에 특전으로 시련의 탑 66666년 스킵권을 요구해(...) 단숨에 강해지고 먼치킨이 되었다. 3줄 이상의 대사를 싫어하며, 로판과 성좌물은 취향이 아닌듯 하다.[1] 의외로 부모님을 아낄 줄 안다. 제4의 벽을 자주 넘는다. 천마의 팬.
성격은 관종끼가 다분하고 지랄맞다 상황을 자기 좋을대로 해석해서, 혹은 전개를 빠르게 하기위해 남한테 강요하는 편이다.[2]
- 상태창
전형적인 상태창. 자아가 있는듯 하며 변태인의 기행에 어이없어한다.
- 버거빵(김일진)
변태인을 괴롭히던 일진. 하지만 게이트가 열리면서 나온 괴물에게 죽을 뻔하지만 변태인에게 구해지고 없던 괴롭힘[3]까지 떠올린 변태인의 노여움을 사 버거빵 봉지 무더기에 파뭍히고[4] 종국에는 살아움직이는 버거빵이 되었다. 포지션은 마스코트.(...) 그답게 전투력은 약하지만 변태인 전용 요약기로 활약한다. 여미새 기질이 있다.
- 조은예
변태인이 짝사랑했던 히로인. 일행들 중 제일 정상이지만 명품에 미쳐 돌아가며 어렸을 때 야구를 좀 해보았다고 한다. 포지션은 힘법사(...). 어렸을 때 요리도 좀 해보았다고 한다.
- 라엘라이라
조은예가 웹툰 전개를 끌자 소환한 전차원에서 제일 아름다운 여인. 로판의 여주. 배경설정으론 시한부에 남편과 원치않은 정약결혼을 하고 남편이 바람을 핀것도 모자라 자신을 악녀로 몰아가자 살해했고 그 시점에 소환되었다. 노출도가 있는 복장[5]으로 환복되었고 변태인이 자신의 시한부를 제거해주자 그에게 마음을 열었다. 포지션은 단검 암살자. 전투할때는 광기로 가득찬다.(...)
- 천마
전형적인 천마. 말에 한자를 섞어서 말한다. 따분하게 있다 게이트가 열리면서 나온 괴물들을 학살하다가 변태인이 날린 공격의 여파를 피하고 한국으로 향했다. 자신을 옹호하는 변태인의 태도에 그를 무시하려 했으나 한국의 韓을 限으로 말해서 변태인의 심기를 건들여 그에게 TS당했다.(...) 이에 분노하여 달려들었지만 딱밤 한대(...)에 얻어 맞고 그에게 굴복하였다. 포지션은 흑마법 수도승.
- 유도 리나이
정의의 성좌. 실루엣의 색은 초록색. 이름의 유래는 '융통 없다'.
정의의 천징으로 상대를 심판한다. 변태인을 죽이러 왔다가 그의 설득에 변태인 일행에 들어왔다. 갑옷 아래의 옷은 노출도 있는 쫄쫄이라서 변태인이 후드티를 입혀줬다. 포지션은 탱커.
대응 별자리는 천칭자리. 오른쪽 뺨에 세겨저 있다.
아티팩트는 정의의 천칭.
- 이나라
변태인의 소꿉친구인 항상 자지만 전교 1등인 웹툰 중독자. 분노 바이러스에 걸린 변태인을 키스로 원래대로 돌려줬다. 포지션은 서포터.
- 성좌들
- 세 카이
성좌들의 왕. 실루엣의 색은 하얀색. 이름의 유래는 '세계'. - 후자 케루나
분노의 성좌. 실루엣의 색은 빨간색. 이름의 유래는 '웃기지마'.
항상 화가나 있으며 분노하면 초고열의 화염을 뿜어낸다. 지구에 분노 바이러스를 퍼트려 좀비 아포칼립스로 만들었다. 변태인 일행이 조우한 두번째 성좌. 추후 화가 그쳐서 존재 가치가 없어져서 소멸.
아티팩트는 분노의 아뮬렛. - 오모시 로이
유희의 성좌. 실루엣의 색은 청록색. 이름의 유래는 '재미있군'. 변태인 일행이 조우한 세번째 성좌. 성좌들에게 순번식 시련을 제안한다.
대응 별자리는 염소자리. 혓바닥에 세겨저 있다. - 오이시크 나레
미식의 성좌. 실루엣의 색은 노란색. 이름의 유래는 '맛있어져라'. 변태인 일행이 조우한 네번째 성좌. 자신을 만족시킬 요리를 요구한다.
최후에는 인간으로 이세계에 남는다.
아티팩트는 무결의 커틀러리 세트. - 무리무 리무리
좌절의 성좌. 실루엣의 색은 파란색. 이름의 유래는 '못해못해못해'. 변태인 일행이 조우한 여섯번째 성좌.
대응 별자리는 처녀자리. 오른쪽 허벅지에 세겨저 있다. - 다메다 메다메
질투의 성좌. 실루엣의 색은 보라색. 이름의 유래는 '안돼안돼안돼'. - 히키 코모리
고독의 성좌. 이름의 유래는 히키코모리. - 젯타 이코로스
전쟁의 성좌. 이름의 유래는 '절대로 죽인다'. 이세계의 마왕. 변태인 일행이 조우한 다섯번째 성좌. 그러나 대기 번호가 389번이라서 변태인 일행에게 필요한 것들만 건네주고 돌려보내준다.
대응 별자리는 황소자리. 왼쪽 손등에 세겨저 있다.
무기는 아르마 모르페오르.
- 스구시 누조
시련의 탑의 주인.
6. 평가
많은 비판은 이 작품이 풍자하고 있는 양판소적 요소들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온다. 기존 게이트 판타지와 상태창 같은 설정을 사용하면서도 차별화나 오리지널리티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예를 들어, 슈렉, FFF급 관심용사,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그리고 은혼과 같은 작품들은 기존 클리셰를 비판하거나 비트는 동시에 각자의 독창적인 강점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나혼자 어쩌구'는 그러한 면모를 충분히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이 작품은 스튜디오 389에서 제작되었으며, 해당 스튜디오는 과거에 『99강화나무몽둥이』, 『해골협객』 등 대중적 코드가 강한 작품들을 선보인 이력이 있다. 이러한 이력으로 인해, 일부 독자들은 스튜디오의 기존 색채와 풍자라는 테마 사이의 거리감에 주목하며 초기부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반면, 다른 시각에서는 아직 연재 초기였던 시점에서 전체적인 서사와 콘셉트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던 만큼, 추후 전개를 통해 차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도 있었다.
그러나 연재가 일정 수준 이상 진행된 현재 시점에서, 일부 평자들은 작품의 표현 방식이나 내용 전개가 비슷한 장르물들과 유사하다고 평가하며, 『은혼』이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과 같은 기존 패러디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6] 다만 이 역시 시청자층이나 연출 의도의 차이에 따른 해석으로, 명확한 평가는 지속적인 연재 이후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작품의 스토리 작가가 방송인 커뮤니티를 통해 직접 작품을 소개한 점은 일부 커뮤니티 이용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특히 우왁굳의 커뮤니티에서의 홍보는 해당 커뮤니티의 분위기 및 성향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과 함께, 자발적 유입이 아닌 외부 유입을 유도하는 방식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다른 시각에서는, 『나 혼자 어쩌구』가 서브컬처에 기반한 콘텐츠인 만큼, 서브컬처 커뮤니티에 작품을 노출시키는 것은 타깃 독자층에 맞춘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따라서 해당 방식이 일반적인 상업적 홍보의 일종으로 보아야 하며, 이를 반드시 부정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는 반론 역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