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럭키짱 2부의 등장인물
수원 3대짱들의 밑인 4대성왕들 중 하나로 과거 중학생 시절에 복싱대회 결승전에서 수원3대짱인 백기산과 맞붙어 그를 쓰러뜨린 전적이 있다. 현재는 백기산의 휘하에 있다.수원침공때 풍호와 두번째로 맞붙어 그를 몰아붙였으나 하필이면 풍호 여자친구인 숙희를 건드렸다가 열받은 풍호의 풍호!회전풍차차기에 맞고 리타이어
명대사 명장면으로는 발로 하는 복싱이 있다. 이말년씨리즈 143화 본격정석학원폭력물만화 내일의 싸움왕의 원조이다. 주인공 최주먹이 오른발 뒤돌려차기로 싸움을 끝내는데, 발로 복싱하는 나태후와 무척 닮았기 때문.
이말년의 인터뷰에서 김성모 본인이 언급한 바로는, 주먹으로 하는 복싱을 그렸으나 역동성이 부족해 떠서 공격하는것으로 바꿨는데 대사 수정을 깜빡해 탄생한 장면이라고 한다.
2. 럭키짱 5부의 등장인물
주도식과 쾌산고를 노린다. 위의 인물과는 동명이인.
이 캐릭터는 김성모의 다른 만화인 야구만화 스터프 166km에서도 등장하는데 스터프에서는 강건마와 주전 투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라이벌로 등장한다. 위 그림의 네똥기는 나태후가 스터프 166km에서 강건마에게 야구를 권유하다가 강건마가 거절하자 그에 대한 답변으로 한 발언이다.
이쪽의 나태후가 원래 나태후인지 다크싸인이나 까까머리에도 등장한다. 단 까까머리에서는 강건마의 형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강태후로 개명 돼 있다(...).
심지어 마구 갖다붙이는 김성모의 습관으로 인해 이 인물도 럭키짱 5부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