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heart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나가세 겐고로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이름 | 나태만 |
이명 | 중부경찰서의 이단아[1] 국가 공인의 주먹[2] |
이력 | 前 서울 마포경찰서 형사과 형사 現 인천 중부경찰서 형사과 형사 |
등장 작품 | 스터디그룹 |
격투 스타일 | 타격[3] |
[clearfix]
네가 아무리 힘이 세다고 해도... 필요한 날이 올거다. 따끔한 국가 공인의 주먹이
1. 개요
웹툰 스터디그룹의 등장인물.2. 상세
인천중부경찰서 형사과 형사이자 아자아자 갱생맨의 명실상부 정신적 지주인 대장. 나이는 39세. 흡연자이며, 이름과는 다르게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엄청난 워커홀릭이다. 상당히 책임감 있고 성실한 성격으로 보인다. 동료들의 말에 따르면 중간중간에 욱하는 성질도 있다고. 그래서 제법 사고도 많이 쳤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작중에서 별로 나오지 않는 제대로 된 어른 중에 한 명이며, 경찰 내에서도 어떠한 평가를 받든 그나마 이 작품에서 제대로 경찰로서 행동하는 인물이기도 하다.[4]2.1. 참된 경찰
모든게 세팅되어 있는 상황. 대한민국에서 경찰권력과 유착관계인 개인 혹은 집단의 범죄는 대개 그들의 바람대로 처리된다. 예외는 극히 드물다. 그러나... 그러나 이번에는 아니다. 나는... 권력을 등에 업고 선량한 이들을 짓밟는 쓰레기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너희들 생각대로 안될 때도 있다고.
66화에서 연백파의 행동대장인 추성웅 체포작전때 본인의 각오.
66화에서 연백파의 행동대장인 추성웅 체포작전때 본인의 각오.
나쁜 놈을 잡는 건 경찰의 몫 더 이상 늦으면 안된다. 비극을 반복하게 해선 안된다. 경찰은 범죄자의 뒤를 쫓는 자. 그 어떤 때라도 뒤를 보이는 짓 따윈 하지 않아. 눈 앞에 보인다면 그저 앞으로 달려갈 뿐...!!!
시즌3 12화 피한울의 선도위 직후, 그녀의 신념을 듣게되면서 피연백을 저지하는 본인의 각오.
시즌3 12화 피한울의 선도위 직후, 그녀의 신념을 듣게되면서 피연백을 저지하는 본인의 각오.
기술명에 들어가있는 열혈 형사라는 스타일답게 나태만에게서 가장 돋보이는 캐릭터성이다.
이한경이 유성공고의 참담한 현실을 참지 못했다면 나태만은 인천의 참담한 현실을 참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26화에서 피한울을 조사도 없이 탈옥시켜버릴려는 상사와 과장에게 소리치는 모습은 압권이다.
66화에서 추성웅을 체포하기위해 독백하거나 더 이상 피연백과 연백파라는 범죄자들로 인해 비극이 반복되지않기 위해서, 그리고 정당한 죄값을 받기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그녀가 자신의 안전도 염두에 두지 않은 방법처럼 나서고 행동하게 만든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26화에서 연백파의 사건으로인해 잔득 극대노한걸로 처음 등장하고 황도균에게 고민 겸 의문을 대신 풀다가 '피연백 체포 작전'의 중심은 그의 아들인 피한울이라면서 피한울을 잡기 위해 고생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피한울의 블랙리스트에 있는 나태만의 사진에 별 네개가 쳐저 있다.[5] 피한울한테도 위협적인 인물인 듯하다.[6] 연백파와 유착 관계인 중부경찰서에서 거의 유일하게 연백파와 관련 사건을 파헤치고 있는 중이다.[7]윤가민에게 본인의 명함을 주면서 언젠가 국가 공인의 따끔한 주먹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떠났으나 박건엽을 구출해달라는 연락을 받고 박건엽을 구출해낸다. 사실 과거에 우연히 오정화가 살인당한 현장을 목격했는데, 그때 박건엽이 원망하는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고 한다. 본인의 말을 무시하고 집에 가는 건엽을 보고 그를 이해함과 동시에 저 또한 비극의 연장이라며 안타까워한다. 이후 김순철과 이현우에게 취조 및 조언하거나 김순철이 변하겠다고 다짐하자 진짜냐고 치약을 떨구면서 차이나타운에서 유성 스터디[8]를 도와 연백파 깡패들을 연행하고 여청과 형사들한테 수면제를 든 커피를 마시고 뒤통수를 맞는 등 지나가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3.2. 시즌 2
시즌2에서는 어떻게 된건지 갑자기 전근을 떠나면서[9] 이한경과 더불어 재등장하지 않는다.시즌2 88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며 마약을 먹은[10] 윤가민을 정신차리게 하고[11] 스터디가 난항이라며 이한경 선생님을 찾고 있지라고 묻는다.
시즌2 89화에서 윤가민한테 이한경의 행방에 관한 사실을 알려주고 조사를 위해 조만간 외국 여행하러갈 예정이라고 알린다. 이로 미루어볼 때 나태만이 전근을 떠난 것은 이한경을 수색하기 위함이었을 확률이 높다.
시즌2 96화에서 장순민한테 홍경재의 납치사건에 관련된 전영하의 소식과 근황을 알려준다.
시즌2 97화에서 홍경재의 납치사건이 인신매매 브로커짓으로 넘어가자 경찰서가 YB랑 어느정도 엮여있는지 불명이라고 불평 겸 정도훈을 사전 입원 및 이한경을 지키러 미국행 비행기를 끊고 피연백을 쳐다보면서 뭔가 다짐한다.
시즌2 101화에서 비행기를 타는 장면으로 나온다.
시즌2 에필로그에서 피한울한테 온 문자를 보고 기껏 미국까지 가서는 공항에 한 발자국도 못 나가보고 다시 돌아왔다면서 경찰이 활약하기 힘들다며 이들을 보고 투정을 부린다.
3.3. 시즌 3
시즌3 1화에서 이한경의 신변을 걱정하는 유성 스터디한테 아직 완전히 안전하지못한다고 언급하며 자리를 피해준다.시즌3 2화에서 피한울의 선도위 직전때 이한경한테 피한울의 행동에 대한 진실과 함께 오정화의 살해 진실을 알리고 박건엽때문에 그 수사 기밀을 협조하겠다고 하자 이 일[12]을 그만두라고 언급한다. 이후 윤가민한테 통화받다가 우연히 정도훈의 납치 현장을 목격하고
시즌3 9화에서 누군가를 응시하자 불편한 표정으로 피한울한테 문제아2라고 부르면서 언급한다.
시즌3 10화에서 피한울이 오정화의 제자였다는게 놀라워하며 세상 알게 모를 일이라고 독백한다. 그리고 편지를 돌려받으러왔다가 부탁이 뭐냐고 묻는 피한울한테 주헌에게 정도훈을 빼았긴것에 대해 연백파의 지하감옥에 갇혀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에 위치를 묻고 찾아갔다가 충격받는다.
시즌3 11화에서 YB가 운영하는 청소년 쉼터인 인천 백광 쉼터에 지하감옥이 있다는 소리에 놀라면서 설마 이한경이 전해주려던 유통책인 쿠키라는 마약과 관련이 있는건지 의심해한다. 그리고 지하감옥은 따로 있다고 안내하는 피한울한테 문이 잠긴것에 대해 근심하다가 마침 피한울이 지나가던 YB의 조직원을 때려눕히는걸보고 지하감옥으로 내려가던 도중에 피한울에게 아버지를 피해야하지않냐며 조언한다. 이후 YB의 지하감옥을 보고 마치 5공 시절 남산을 보는것같다면서 정도훈을 찾다가 갑자기 난입한 YB의 조직원들[14]과 싸우고 뭔가에 놀라는 피한울이 보고 있는 쪽을 보다가 피연백이 직접 등장하자 함께 놀라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시즌3 12화에서 피연백이 상황 정리 겸 가출한 아들놈을 데려와줘서 고맙다고 자신을 알아보자마자 이미 마킹중이었냐며 당황하고는 일개 경찰서의 형사한테까지 사람을 붙히다니 영광이라며 답한다.[15] 이후 백광 쉼터의 지하와 곤란한 집안 사정을 눈치챈 자신을 담글 준비를 하는 피연백한테 확실히 가정 교육을 잘못 시켰다고 팩폭하고는 공권력을 개 똥으로 보냐며 극대노한체 이한경에게 뻗어있는 마수와 박건엽의 무모한 복수 시도를 저지하기위해 여기서 현행범으로 체포하려다 쇠파이프에 복부가 뚫리는 치명상을 입고 제압당하고 만다[16][17].
4. 전투력
<rowcolor=#fff> 주헌과 겨루는 나태만 |
뭡니까 이건 기절할 뻔했잖습니까. 선(先)의 선(先)을 잡는 스타일이신가.. 경찰답네요.
주헌
YB의 비서실장인 주헌과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만큼, 지영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블루스트링 내 상위권 ~ 준최상위권에 속하는 강자인 것으로 보인다.[18]주헌
인천중부경찰서 형사과의 형사인 만큼 전투력이 굉장히 강한데, 시즌 1 31화에선 혼자서 보디가드 열댓명을 상대로 가볍게 전부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비록 마약을 소량 섭취해 제정신이 아니라곤 하지만 맨주먹 테이저건으로 연백파 상비군과 윤가민을 한 방에 기절시킬 정도의 강함을 가지고 있다.
다만 김순철이 본인의 주먹을 잡자 당황했고[19] 주헌,추성웅과의 싸움에서도 조금 버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 확실하게 윤가민에겐 미치지 못하는 듯 하다.
5. 인간 관계
- 박광현 : 부하이자 동료. 나태만을 신뢰하면서 잘 따르고 있는 사이다.
- 황도균 :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 성가신 선배이자 직장 동료. 그러나 시즌 2에서 짤리면서 접점이 없어진 사이다.
- 인천중부경찰서 여청과 : 직장 동료. 그러나 황도균처럼 YB에 이미 매수된 상태라 신뢰관계는 아니다.
- 이한경 : 우호적인 사이자 협력적인 조력자인 관계이다.
- 윤가민 : 협력적인 조력자.
- 유성 스터디 : 우호적인 관계. 다만 김순철하고는 아자아자 갱생맨의 동료로 속해있기도 해서 믿고 잘 따른다.
- 피연백&연백파 : 적대관계. 다만 나태만은 그러한 피연백한테 적대심도 뚜렷한데다가 자신의 약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접점도 없고 엮어야할 이유도 없는 이한경 선생에 대해 칼을 거두고 다시 멀쩡하게 학교로 복직시킨 이유에 대해 의문을 가진적이 있다. 그리고 아들한테 가정 교육을 잘못 가르치고 정계에 입성까지해놓고 공권력은 쌩까면서 계속 깡패들을 부리며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지않나 청소년을 납치시켜 감금해 단련이랍시고 싸움을 부추겨서 치안을 엉망을 만들어놓는 등 상당히 적의를 가지고 있다.
- 피한울 : 처음엔 적대관계였으나 시즌2부터 같이 이한경을 지키러가는 등 우호적인 관계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
- 정도훈 : 연백파의 기밀을 알려준 사이로 상당히 우호적이다.
- 마민환 : 접점은 없으나 나태만이 이름을 알고 있는걸 보아 어느정도 서로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 마천득, 추성웅 : 적대관계. 연백파에서 가장 악명이 높은 연백 4인방이니 당연히 적대적이다.
- 공명환 외에 차이나타운 관장들 : 우호 관계.
- 전영하 : 자신이 구해준 인물을 구할 수 있게 도운 인물.
- 장순빈 : 자신이 구해준 인물을 구할 수 있게 도운 인물의 보호자로 대면한 사이다.
- 주헌 : 적대 관계. 다만 주헌은 그를 보면서 한때 경찰이 되고 싶어긴했다면서 공감하고 정정당당은 약자의 상식에 통하지않는것에 대해 안타까워한다. 반면 나태만은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공감하고 싶지도 않은 깡패 겸 청소년 납치범 정도로 보고 있다.(...)
6. 어록
자세한 것은 나태만/어록을 참조.7. 기타
- 윤가민에게 준 명함에 나태만의 이메일 주소가 [email protected]이라던가, 황도균이 '이름은 나태만이지만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나태만 형사~'라고 농담하는 것을 보면 작가님도 이름으로 장난치는 것을 즐기시는 듯하다. 또한 유승연 작가가 나태만에게는 '형사=싱글 가죽자켓'이라는 신념이 있으며 수염이 멋있게 자라지 않아 고민이라고 인스타그램 TMI에서 언급했다.
- 네이버 웹툰의 학원물에서 같은 작품의 박광현 형사와 함께 거의 유일한 유능한 공권력이라서 독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는다.[21]
- 여러모로 이한경과 비슷한 면이 많다. 둘 다 연백파의 뒷돈을 받은곳[22]에서 외롭게 고군분투하고 자신만의 친목 그룹[23]이 있다는 점, 친목 그룹의 상징 구호[24],각 단체의 정신적 지주인 점,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 참된 어른인 점 등.
[1] 추성웅 한정[2] 사실상 실질적 네임드 별칭인 이명으로 연백파의 깡패들을 상대할때마다 본인도 이렇게 설명한다.[3] 경찰이기에 태권도, 유도 등의 무술의 유단자일 가능성이 높다.[4] 하지만 그때문에 연백파의 뒷돈을 받는 같은 경찰들에게서 견제를 받아 시즌1 피한울의 아지트를 기습할 때는 커피에 수면제까지 타는 막장짓의 피해를 받았다.[5] 별 네개는 제거 대상으로, 과거에는 오정화가, 현재는 이한경과 나태만이 별 네개인 상태이다.[6] 하지만 피한울이 거의 이 인물을 보자마자 별 네 개 제거대상으로 정한 거였다 보니, 감정적으로 내린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7] 그의 부하 형사 박광현도 나태만과 함께 파헤치고 있다.[8] 차이나타운의 도장 연합들도 함께[9] 직집적인 장면은 안나오지만 김순철의 언급에서 상세히 설명한다.[10] 윤가민 본인이 자기 의지로 먹은 게 아니라 정강희와 싸워 넘어질 때 넘어진 쪽에서 흘린 마약 가루 소량이 입으로 들어간 거다.[11] 정도훈이 윤가민에게 물을 뿌려 말리려고 했지만 오히려 자신에게 공격하려 하자 나태만이 맨주먹 테이저 건을 날린다.[12] 이한경은 피연백이 후원하는 학교의 담당 교사인데다가 이미 피한울의 선도위 절차로 인해 피연백한테 눈에 띄어졌기때문에 다시 한번 이런 사건에 끼어들면 1년 전의 비극을 반복될 우려를 보였다. 그래서 저런 주의를 준거다.[13] 똑같이 피연백의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정도훈과 홍경재랑 달리 피연백이 이한경만 칼을 거두고 살려뒀으며 학교에 복직시킨 이유이다.[14] 피한울한테 아까까진 사람이 없지않았냐고 어이없는 표정으로 묻는다.[15] 이때 매우 당황하면서 가출 청소년의 인계보단 범죄자가 소관인 형사과라고 밝히며 피연백에게 접근한다.[16] 이때 모습이 굉음과 함께 난장판이 된데다가 형광등이 부숴지고 쇠파이프가 나태만의 복부에 꽂힌체 쓰러져있었다. 그리고 정도훈이 수감되어 있는 방의 문을 바라보며 손을 뻗는 모습도 보인다.[17] 참고로 굉장히 위험한 상태인데, 장기 손상은 기본이고 지하시설에 있었던 쇠파이프라서 감염 위험도 높다. 옆동네 한림체육관 마냥 관통상을 입고도 붕대 좀 감고 끝나는 게 아니라면 바로 응급실로 가서 치료받아야 하는 상황이다.[18] 그래도 지영현조차 나태만에 대해 그 형사는 성가시다며 상당히 버거워하는걸보면 최소 준최상위권에 가깝다.[19] 형사 입장에서 아무리 잘못이 있다고 해도 미성년자인 학생을 두들겨 패서 제압할 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윤가민, 전영하보다는 떨어진다.[20] 특히 과정은 다르지만 아이들이 잘못을 깨닫도록 하고 가능하면 갱생시켜준다는 점에서 둘이 매우 비슷하다.[21] 특히 학원물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박태준 유니버스는 세계관에 경찰이 없다는 드립까지 있을 정도로 공권력이 무시되고, 블루스트링 또한 교권보호국이 있는 참교육 정도를 제외하면 공권력이 무시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이 캐릭터는 정말 흔치 않은 캐릭터다.[22] 유성공업고등학교,인천 중부경찰서[23] 유성 스터디,아자아자 갱생맨[24] 사람은 고쳐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