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Q阿伝
1. 개요
미츠나가 야스노리의 만화. 괴물왕녀의 레귤러 캐릭터인 나쿠아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 작이다. 월간 소년 시리우스 격간 연재작으로 괴물왕녀는 월간이고 본작은 두달에 한번씩 나오는 형식으로 연재했었다. 괴물왕녀 완결 후에도 나쿠아전은 계속 나오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 6권으로 완결.제목은 아Q정전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한자로 남Q아전이라 적고 나쿠아전이라 읽는다.
내용은 일본의 신들을 병들게 만들고 침략을 개시하는 사악한 도래신이라는 존재에 원주민(?) 나쿠아가 자신의 심복인 자로마루와 타로마루를 거느리고 대항하는 본격 일본방위대를 결성한다는 이야기. 괴물왕녀가 서양권 몬스터들을 등장시킨 작품이라면 나쿠아전은 일본 전통 요괴들이 등장하는 작품이다.
초기는 시간상으로 나쿠아의 권속중 한명(?)인 타로마루가 사망이었다고 언급된걸로 보아선 공주와 만나 합류한후 언급되었던 리즈시절의 모습으로 예상된다. 즉 프리퀄격인 이전의 시간대가 아니라 공주일행과 충돌하기 전으로 보이며 이는 본편에서 초반 타로마루가 멀쩡히 살아서 나쿠아를 서포트하고있는 모습이 나오기 때문.
나쿠아전의 아역으로 등장하는 도래신의 존재가, 괴물왕녀의 태풍의 눈 에피소드의 그 태풍의 눈[1]이 거대 도래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아이를 내놓으라고 하는데 아마 나쿠아전에서 다룰 듯 하다.
타로에 기생한 타로마루의 언급으로 보아 1화 시작 시 본편에서 비교적 후반대의 시기로 추정된다.
2. 등장인물
[1] 진짜 눈 처럼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