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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08 11:13:40

나와 요정왕립학회

나와 요정왕립학회
The Fairy Royal Society
<nopad> 파일:요왕학로고_M&FRS.jpg
<colbgcolor=#ff4856,#010101><colcolor=#e8bc45> 장르 판타지, 학습만화
작가 쵸맨
연재처 어린이과학동아 웹 연재처[1]]
연재 기간 2024. 12. 1. ~
연재 주기 월간 연재

1. 개요2. 줄거리
2.1. 연재 회차
3. 등장인물
3.1. 인간3.2. 요정
3.2.1. 요정왕립학회3.2.2. 미등장 요정들
3.3. 그 외
4. 설정5. 스핀오프6. 여담

1. 개요

어린이과학동아에서 월간 연재되는 쵸맨 작가의 작품. 17세기 왕립학회와 그 회원들의 실험 이야기를 주제로 다룬다. '요왕학'이라는 줄임말로 부르기도 한다. 본래 12화 시즌 1개 분량 예정이었으나 시즌 2 연재가 확정되었다.

2. 줄거리

2.1. 연재 회차

3. 등장인물

3.1. 인간

3.2. 요정

3.2.1. 요정왕립학회

3.2.2. 미등장 요정들

이 문단의 모든 요정들은 작가가 개인적으로 자주 언급하거나 디자인을 공개한 요정, 본편에서 엑스트라로 등장한 요정들 중의 일부를 간추린 것이다.

* 피프스
모티브는 영국의 일기 작가 새뮤얼 피프스.




3.3. 그 외

4. 설정

5. 스핀오프

6. 여담


[1] 잡지보다 늦게 올라오며 회원 가입을 해야 볼 수 있다[2] 수학 시험에서 맞는 문제가 많지 않다는 서술을 보면 수학을 어려워하는 것의 영향이 수학과 연관이 깊은 과학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된다.[3] 결과적으로 다솜은 요정왕과 관계 있는 인간이 맞긴 했다. 단지 '학생' 본인이 아니었을 뿐.[4] 사실 요정들이 찾고 있는 요정왕의 친척 '학생'은 바로 안동현이다. 어릴 적 아직 왕자였던 요정왕의 머리카락 솜사탕을 주워 먹은 후 그 영향으로 혼혈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신체가 요정에 가까워져 단 음식을 좋아하는 채식주의자가 되고 체취 또한 달콤해졌다고. 다솜과 똑같은 회색 머리카락 또한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솜사탕을 먹은 후 요정왕과 같은 색으로 변한 것이다. 요정왕이 과학기술과 관련된 도움을 받은 것 때문에 친척으로 인정해주긴 했지만, 꽤 오래 전 일이고 둘 다 바쁘다보니 서로에 대해 잘 기억하지 못한다는 모양이다.[39][5] 1화 내내 대사 한 마디 없이 구석에서 식은땀만 흘리고 있을 정도. 심지어 자신의 황금수정마저 이목이 집중되어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본체 과학자의 예민한 성격을 고증한 것으로 보인다.[6] 황금수정을 수여받기 이전에는 삼각형과 사각형이 겹쳐진 모양의 장식을 가지고 있었다.[7] 작중 '오렌지 맛 요정'으라 칭해진다.[8] 과학자 로버트 훅은 세포를 뜻하는 'Cell'이란 단어를 최초로 명명했고, 용수철의 탄성에 관련된 훅의 법칙을 발견했다.[9] 과학자 에드먼드 핼리는 젊은 나이에 남반구의 별자리 지도를 만들어 학계의 주목을 받았고, 왕립학회 석학회원으로 추대되었다.[10] 술인 브랜디가 성분에 들어가 있다보니 핼리의 머리카락 솜사탕은 떼어낸 후 하루 동안 숙성시켜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고 먹으면 술에 취할 수도 있다. 실제로 작가의 일러스트에서는 뉴턴이 핼리의 머리카락을 먹고 취하거나 핼리 본인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먹고 술주정을 부리는 장면이 있다. 일반적인 어른 요정은 헬리의 머리카락 9분의 1정도를 먹으면 취한다고 한다.[11] 과학자 로버트 보일이 영국 최고의 갑부 가문, 코크 백작가의 열넷째 아들로 태어났음을 고증한 설정.[12] 보일 자신도 이런 부분을 신경쓰는 모양인지 군인인 지미 왕자에게 근엄해보이는 말투를 배우려고 하는 보일이 나온 적 있다.[13] 요정세계의 물건들은 전부 디저트로 이루어져 있다는 설정이다.[14] 철학자 라이프니츠가 주장한 세계의 기본적/정신적 최소 단위를 이르는 단어. 작품 내적으로는 라이프니츠가 자신의 문양에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15] 훅이 황금수정과 문양을 뺏긴 이유가 된 그 사건이 맞다.[16] 찰스 2세를 모티브로 한 요정왕은 요정왕립학회를 인간 세계로 파견하는 중요 역할을 했으나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등장한 것은 아니다. 18~19세기 과학자 요정들은 작중 시점에선 아기라고 한다.[17] 그래서 귀 위로 팔을 들어올리는 만세 등의 동작을 하지 못하며 팔로 얼굴을 가리고 싶으면 고개를 숙여야 한다. 초기 설정에서는 훨씬 크기가 작아서 초등학생인 주인공의 한 손 위에 요정 한 명이 충분히 서 있을 수 있었다.[18] 이 솜사탕 머리카락을 맞대어 서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 요정들은 서로 친해지면 호의나 감사의 표시로 머리카락 일부를 떼어 주기도 하는데, 이를 통해 다른 요정의 생각과 비밀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19] 쵸맨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요정은 기본적으로 왕족이라도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자력으로 마법을 쓸 수 없다고 한다. 다만 설정집에서 마법을 사용할 줄 아는 요정의 존재가 언급된 걸 보면 그런 요정에 대한 이야기가 중간에 나올 가능성 있다.[20] 요정의 크기를 생각해보면 인간과 비슷한 수준의 내구도는 엄청나게 강한 것이지만, 이런 내구도를 가지고도 사고를 당해 죽는 일은 있으며 과학 기술 도입 전에는 괴물에게 잡아먹혀 죽는 요정도 꽤 많았다고 한다.[21] 그래서 요정의 가족은 후천적으로 구성된다. 주로 비슷한 과자나 사탕에서 태어난 요정끼리 가족이 되며 귀족 가문의 경우 가문의 기준에 맞는 아기 요정을 가족으로 선택하기도 한다. 부부는 인간과 비슷하게 서로 마음이 맞는 남녀 요정이 함께 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22] 의사 요정 로크의 머리카락 성분에 우유가 있고 이를 먹는 요정이 존재하는 것을 보면 우유는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젤리는 한천을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해안가 출신 요정들이 젤리를 특히 잘 다룬다고.[23] 예시로, 훅은 원본처럼 로버트라는 이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닌 외자 이름인 것. 다만 라이프니츠와 그레이스가 만나는 작가 계정의 그림에서는 그레이스가 훅을 로버트라고 부르는 내용이 있다.[24] 좀 더 구체적인 시대를 추측하자면 찰스 2세의 치세로 보인다. 요정나라 임금님 역시 찰스 2세의 초상화를 데포르메한 느낌[25] 마음이 잘 맞고 고향이 같은 요정들이 모여 실험할수록 더욱 많이 생겨난다고 한다. 요정왕립학회의 표면적인 설립 이유.[26] 황금보석은 요정이 먹을 수 있는 재료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매우 진한 벌꿀집 맛에 겉면에는 얇고 투명하지만 밀랍같은 껍데기가 있다고 한다.[27] 작중에선 하이라이트가 아닌 '문양'이라고 부르며 본편과 작가의 게시물을 통틀어 희지 않은 하이라이트를 가진건 갈색 하이라이트가 있는 레이디 콘웨이뿐이다.[28] 학회원이 아닌 요정이라도, 학계에서 교류를 하며 연구를 진행하면 문양이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그 예시가 여성 곤충학자 요정이자 나비 모양 문양을 가진 메리안.[29] 핼리의 아내 메리, 피프스의 아내 엘리자베스, 샌드위치 백작, 어린 하위헌스 등. 훅은 주연 요정임에도 문양과 장식이 없는데, 이는 스토리상의 큰 복선으로 추정된다. 일단은 뉴턴과 크게 싸운 후에 뺏긴 것인데 문양과 장식을 뺏기는 것은 요정왕립학회에서 가장 큰 처벌이라고 한다.[30] 만약 요정이 대머리거나 문양이 들어갈 면적이 나오지 않을만큼 머리숱이 적다면 문양은 그 요정이 가졌을 법한 머리카락 색으로 두피에 떠오른다고 한다.[31] 파일:요정구별법.png[32] 공교롭게도 이 예외에 해당하는 요정들은 모두 대륙 합리론 철학자를 모티브로 한 요정이며 작가 또한 합리적인 요정들의 수정에는 무언가 있고 이에 대해 할 말이 많다는 트윗을 남긴 적 있다. https://x.com/chyomaen/status/1955168959243882981?t=0jwMgAI_72sPZo7d7-igdQ&s=19[33] 8월 16일에 올라온 Q&A에 따르면 데카르트는 폴리매스 요정이 맞으며 사각별 모양의 십자 수정은 요정대모를 직접 만난 요정만 가지는 수정이라고 한다. 다만 요정대모와의 만남은 평생 비밀로 해야 한다고. https://x.com/chyomaen/status/1956534346892083523?t=PHn6gveMiWgsEFXlypbW_w&s=19[34] 아마 실제 과학자 뉴턴과 훅 사이의 논쟁을 고증한 설정으로 추정. 정사에 따른다면, 아마 빛이나 중력에 관한 견해 또는 우선권과 관련하여 다투었을 가능성이 높다. 6화에서 밝혀지길, 훅이 뉴턴의 재능을 질투해 그의 문양을 불태워 버렸고, 그 벌로 죄수 신분이 되어 황금수정을 빼앗겼다고 한다.[35] 본편에서 푸르게 묘사된 것과는 다르게 검푸른 색을 띄며, 요정들, 특히 훅을 둘러싸고 침식하는 듯한 연출로 등장한다. 검푸른 색은 같은 세계관이자 작가의 전작인 <마법약소녀>에서 언급된 마왕의 색이기도 하다.[36] 실제로, 마스코트 제르튀르너의 모티브가 된 과학자인 빌헬름 아담 제르튀르너는 왕립학회원이었다.[37] 애초에 두 작품이 같은 세계관이라는 정보도 작가가 작업 중인 제르튀르너의 모습을 올리면서 '왕학핑 조상님'이라는 표현을 썼다 질문을 받고 답한 것이다. 다만 현실의 제르튀르너는 작중 요정들의 모티브가 된 과학자들보다 후 세대의 과학자라 인간 세계와 같은 요정세계의 과학사 타임라임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며 반말을 쓰고 마법을 사용하는 등 다른 설정과도 충돌한다. 그러나 마법 능력의 경우 제르튀르너가 특이체질이라고 작가가 직접 밝혔으며 반말은 세대 차이로 인해 문화가 다른 것일 수도 있다.[38] 이후 포스타입 설정집에 대마법사가 모든 요정마법을 봉인한 후 황금보석이 새 에너지원이 되었다는 내용이 추가되고 작가의 트위터에 마법약소녀의 마법소녀와 흡사한 모습의 어린 안 박사 일러스트가 올라오는 등 두 작품의 접점을 암시하는 듯한 떡밥이 던져졌으며 결국 6화에서 황금 보석의 힘으로 마법소녀가 된 다솜이가 나오면서 떡밥은 현실이 되었다. 6화 웹공개일인 8월 1일에 나온 마법소녀 안 박사와 다솜이가 함께 나온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