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할 수 있는 표지 이미지는 저화질 밖에 없다.
실물은 이렇게 생겼다.
듀나의 첫 단편집. 이영수 필명으로 발간되었다. 출판사는 오늘예감이며 1997년에 발매되었다. 가격은 8000원. 나비전쟁과 면세구역까지만 이영수 혹은 듀나DJUNA 라는 묘한 표기를 하고 이후로는 듀나로 통일 되었다. 1997년작이라 이미 품절되었지만 중고로 구하고자하면 구할수 있기는 하다.
출판경력으로는 이전에 1994년에 나온 사이버펑크가 있었지만, 사이버펑크의 경우 사이버펑크 회원 4인방의 글을 모은 공저형태였고 듀나라는 이름을 걸고 독자적인 단편집이 나온 것은 나비전쟁이 처음이었다.
나비전쟁에 실린 작품들은 1994년부터 1996년까지 듀나가 하이텔에 발표한 글들을 모아놓은 것들이다. 그 중 도플갱어는 발표당시 도펠갱어로, 오발행동은 발정기로 제목이 바뀌었다.
총 22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 중 적지 않은 작품들은 후에 면세구역이나 태평양 횡단특급 등의 단편집에서 그대로 부활하였다. 그래도 나비전쟁에만 수록된 작품들이 여전히 있기는 있어서 팬들한테는 나비전쟁과 면세구역이 합쳐진 완전한 형태의 개정판을 꿈꾸고 있다. 그러나 듀나 본인은 나비전쟁은 다시 낼 생각이 없다고.
2. 작품 목록
이후 단편집에 재수록된 작품은 별도표기- 나비전쟁 - 면세구역에 재수록
- 펜타곤 - 면세구역에 재수록
- 미메시스
- 사라지는 사람들 - 면세구역에 재수록
- 장례식
- 도플갱어
- 일곱 번째 별
- 오발행동 - 면세구역에 재수록
- 원칙주의자
- 바벨의 함정
- 무궁동 - 태평양 횡단특급에 재수록
- 느뵈 변주곡
- 집행자 - 면세구역에 재수록
- 기녀기담 - 면세구역에 재수록
- 그 크고 검은 눈 - 면세구역에 재수록
- 허깨비 사냥 - 태평양 횡단특급에 재수록
- 렉스
- 존재증명
- 팔림세스트
- 꼭두각시
- 파도바의 비너스
- 아이들은 모두 떠난다 - 면세구역에 재수록
- 스퀘어 댄스 - 태평양 횡단특급에 재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