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8a7a><colcolor=#000000> 방랑의 현자 나디 ナディ Nadie | |
이름 | 나디 (ナディ) |
신장 | 169cm |
몸무게 | 56kg |
쓰리 사이즈 | B119(J) - W61 - H88 |
성 경험[1] | |
성 경험 사람 수 | 0명 |
성 경험 횟수 | 0회 |
첫 경험 상대 |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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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로게 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방법의 서브 히로인. 성우는 카즈하.2. 특징
강력한 마술을 조종하는 현자. 조용하고 타인과 관련이 없는 내향적인 성격으로 속세에 몸을 두지 않고 변경 땅에서 살고 있었지만 맹우 레그나트 왕이 폭군이 되었다고 소문을 듣고 에이본을 찾는다. 맹우 레그나트의 딸 아리아드네가 국가 부흥을 내걸고 있는 모습을 보고, 부흥에 힘을 빌려준다.3. 풍속봉사
성적인 경험이 없어 풍속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 풍속업에서 일하게 되면 아리아드네가 암술과 수술을 예로 들어 설명을 해준다.
4. 작중 행적
에이본 성에 다가갔다가 귀신으로 오인받고 공격받는다. 이후 오해를 풀고 친구의 딸인 아리아드네를 돕기 위해 부흥 지원자에 합류한다.다정하고 온화한 성격이지만 사람들과의 소통에 영 서툴다.
다른 캐릭터들과의 인연 이벤트에서 그 규격 외의 가슴이 화제가 될 때가 많다. 비결을 물어보면서 만지려들거나 열폭하는 등.
사실 몰래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시로 쓰고 있다. 남에게 들킬 시에 매우 부끄러워한다. 연애 이벤트에서는 주인공에게 자신이 쓴 글을 들킨다. 글을 읽고 나디도 평범한 여성이라는 것을 알게 된 주인공이 더욱더 나디를 알고 싶어하면서 연인 사이가 된다.
정체는 물의 신수 나르디아키소스. 진정한 모습은 인어에 가깝다.
본래는 「수경 투영」이라고 불리는, 수면에 비친 존재의 몸을 빼앗는 현상이었다. 어느날 수면에 비춘 인물이 하필 물의 무녀 유밀라라였고, 그녀에게 붙잡혀 함께 여행을 하게 된다. 유밀라라와 다양한 모험을 하다가 번개를 맞은 사건을 계기로 유밀라라의 몸을 갖게 되었다. 이후 물의 신수의 역할을 받아 물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물의 신수이기 때문에 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으며 물만 마셔도 마나가 충전된다. 그러나 가끔 적은 양의 샐러드를 먹을 때도 있다.
다른 신수들처럼 자신만의 성역이 있다. 성역에는 마나가 짙어 다른 사람들이 잘 접근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가끔씩 사람들이 사는 곳에 오지만 깊은 인연을 맺지 못해 외로워한다.
사실 과거 유밀라라와 여행하던 당시 '깃발'이라는 집단에 속해있었던 코딜리아와 알고 지냈다. 시간이 오래 지나 코딜리아는 나디를 기억하지만 나디는 코딜리아를 기억해내지 못한다.
2부에서는 마신전에서의 도주 후 레그나트의 검을 스피리아 제단에 바쳐 검의 기억으로 넘어간 아리아드네를 걱정해 뒤따라간다. 이후 주인공 일행과 만나 함께 검의 기억을 보고 진실을 알게 된다.
마신군과의 전쟁으로 피폐해져가는 세상 속에서 아리아드네에게 품고 있는 마음 속의 증오와 질투가 점점 깊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흑화해버려 다른 이들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좋아하곤 한다. 물의 신수가 어두운 감정을 가진 영향으로 강의 물에 독성이 생기게 된다.
후일담에서 전쟁 후 황폐해진 북부 동맹 영토를 정처없이 방황했다고 나온다. 나디가 지나간 곳의 물에는 독소가 생겨 대량의 시체가 발생했다고 한다. 그리고 발버둥치는 사람들을 보고 미소지었다는 이야기가 남아있다.
4.1. 최종부
최종부에서 로로나가 남천에서 에이본으로 타고 온 배를 숨겨준 물의 신수로써 주인공 일행과 재회한다. 배를 돌려달라는 로로나의 요청을 거부하고 늘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리아드네에 대한 증오를 드러내며 전투를 건다. 전투에서 진 뒤 사랑받는 만큼 되돌려주어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지 모르고 있다고 말하는 아리아드네에게 주먹으로 얻어맞는다. 그리고 아리아드네는 나디에게 정말로 원하는 게 있다면 스스로의 의지로, 전력으로 원한다고 발버둥치라고 말한다.
이때 밝혀지는 과거는 아리아드네의 어머니인 엘레오노라가 모두에게 사랑받는다는 것과 레그나트를 사이에 둔 연적이라는 이유로 질투해왔었다. 나디는 아리아드네를 보며 엘레오노라와 싸우고 패배한 뒤 주먹으로 얻어맞으며 같은 말을 들었던 기억을 떠올린다. 그리고 과거에는 맹우를 위해 도왔지만 이젠 자신의 의지로 돕고싶다고 말한 뒤 일행에 합류한다.
진엔딩 후일담에서 물의 신수로써 역할을 다하며 다른 사람들과 유대감을 쌓고 많은 이들과 어울릴 수 있게 되었다고 나온다.
5. 여담
- 머리에 난 산호에는 엄청난 가치가 있다고 한다. 이온은 이를 보고 잘라보면 안 되냐고 하고 몇 번 습격을 시도한다(...).
- 꽤 음습한 성격의 캐릭터. 아무렇지 않다는 듯 엘레오노라나 아리아드네와 어울리고 걱정할 때도 있지만 사실 열폭하면서 미워해왔다. 과거 가르테논의 선왕 플라지아의 프로포즈를 받았지만 당황해서 거절했는데, 후회하고 있다가 나중에 재회한 플라지아가 아기 메르디아를 안고 있자 메르디아에게 분노를 느낀다. 2부 인연 이벤트에서 카스코가 지적하듯이 어린애 같은 감정 상태를 가지고 있다.
[1] 스토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