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평가는 한마디로 폭망. 관객들이 지적하는 부분은 김승우의 발연기와 김승우가 연기한 '종식' 캐릭터였다.
극중 종식은 딸아이의 심장이식수술비를 위해 범죄를 은폐하고 뒷돈을 챙겼고 그로 인해 아무 죄없는 상만이 누명을 썼고 옥살이를 하는사이 딸을 잃고만다. 그리고 종식은 딸아이의 심장이식대상자가 상만의 아내라는걸 알고는 상만을 없애려 든다. 이런 종식을 본 관객들은 '자기딸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은 죽어도 된다는 거냐'며 그의 부성애에 대해 어이없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