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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이 아닌 시작 The beginning after the e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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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정통 판타지, 성장물, 판타지, 환생 |
| 원작 작가 | Turtleme |
| 웹툰 그림작가 | fuyuki23[1],Eginhardt[2],새 작가[3] |
| 출판사 | Yen Press Tap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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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책 권수 | |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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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웹소설. 작가는 Turtleme이다.심도깊고 폭넓은 설정과 등장인물들로 Tapas 웹소설 부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무직전생과 비교하는 사람[4]들이 많으나, 환생이라는 요소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비슷한 요소는 찾기 어렵다. 10화 정도만 읽으면 스토리가 상당히 다르다는것을 알 수 있다.
2. 줄거리
| Tapas Media PV |
웹툰 공식 줄거리
그레이왕은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쟁취한 왕이었으나 그의 절대 권력은 자신을 고독하게 만들었고 목표와 의지를 상실한 채 방황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날 그레이 왕은 왕위를 내려놓는다 선언을 하였으나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였다. 죽나 싶었지만, 마법과 몬스터가 존재하는 새로운 세상에서 아기로 다시 태어나며 두 번째 삶을 이제는 복수를 위한 삶이 아닌 주변인들을 지키는 삶을 살기로 다짐한다.
소설 줄거리
끝이 아닌 시작은 갑작스럽고 미스터리한 죽음을 맞이한 후 다른 세계에 환생한 그레이 왕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서 레윈으로 다시 태어난 그는 마법과 신비로운 물건들이 가득한 세계인 활기찬 대륙 디카덴에서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살아간다. 30대 중반의 강력한 왕으로서 쌓아온 여러 지식들이 있던 아서는 은퇴한 모험가 두 명의 자녀로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마법사로서 새 삶을 살아가고, 전생에서 부족했던 새로운 경험들을 통해 새로운 삶의 목적을 얻게 된다. 어렸을 적 마법사 스승을 구하기 위해 여정을 떠나던 중 도적떼를 만나 위기에 쳐하지만, 친절한 용 한 마리가 아서를 돌보고 가르치며 목숨을 구해준다. 자신을 위해 희생한 그 용을 보고 아서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행복하고 남을 위하는 의미있는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아서는 길을 잃은 엘프 공주와 엘프 왕국 엘레노이어의 도움으로 세상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강해지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아서는 이 세상에 적응해가고 젊지만 존경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한다. 하지만 신들의 대륙에서 쫒겨난 브리트라 종족들과 디카덴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아서는 전생에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겪게 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간다.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서는 자신이 우연히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난 것이 아니며, 자신만이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난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3. 발매 현황
4. 인기
5. 특징
- 끝이 아닌 시작은 2010년대 이후 기준으로는 보기 드문 성장형 판타지물이다. 가장 유사한 작품은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으로 뽑을 수 있고, 여러가지 요소들을 서로 공유한다. 작품은 굉장히 큰 세계관을 그려가는데, 커다란 세계관을 구성해나가고 넓혀가면서 세계관의 여러 구성요소들을 밸런스있게 아주 세세하게 스토리를 부여하고 설명해나간다. 특히, 작가의 특성상 본작에 등장하는, 언급되는 거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작더라도 그들만의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스토리의 전체적인 방향성에 영향을 미칠 정도이다. 즉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스토리 진행에 중요하다는 셈. 또한 떡밥이 굉장히 많고 잘 수거되는 작품인데, 웹툰은 거의 매 화, 소설은 거의 모든 챕터에서 중요한 요소들이 최소한 한두가지 정도는 등장한다.[5] 또한 이 떡밥들이 풀리고 연결되는 과정에서 풀리는 의문들이 스토리 진행에 중요한 부분들이라 작품의 구조가 명확하다고 할 수 있겠다. 특이한 점은 작중에 등장하는 마법 설정인 에테르와 마나에 대한 작용원리, 상호관계, 원리와 이론 면에서 굉장히 세세하게 서술해놓았는데, 소설에서는 현실에 존재하는 것처럼 매우 세세하게 묘사해 놓기 때문에 어렵다는 반응들도 많다. 타 작품에서 등장하는 마법들에 대해 그 마법이 어떻게 작용하고, 원리는 무엇이며 또 어떻게 상호관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세세하게 설명하는 작품은 굉장히 드물다. 이러한 작품의 구조적 특성은 탄탄하고 훌륭한 세계관을 구성하는데는 좋지만, 그만큼 설명할게 많아지고 풀어나갈 스토리가 늘어남에 따라 진행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어떤 설정에 대해 굉장히 자세하게 다루는 작가의 특성상 소설에서 그 묘사하는 부분의 비중이 매우 큰데, 이를 웹툰에 그대로 옮겨 그리다보니 웹툰에서 다 묘사를 못하는 경우도 있고, 진행이 매우 느린 경향이 있어 적지 않은 독자들이 이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 해외에서는 적절한 떡밥 회수, 탄탄하고 커다란 세계관 구성, 캐릭터들의 개성과 그 구조에 대해서 많은 팬들이 극찬을 하고 있다. 굉장히 장편인 소설 시리즈이며, 현재 11권까지 연재중이다. 웹툰은 현재 6권을 이제 막 시작했기 때문에 완결까지는 소설은 적어도 2년, 웹툰은 5년 이상 걸릴것이다.
- 2024년 6월 15일 기준 소설 11권의 연재가 끝이 났으며, 12권이 완결인지라 소설의 완결은 1년이 조금 넘게 남았다. 웹툰은 아직도 완결까지 최소 5년은 걸릴 것이다.
6. 등장인물
7. 공식 인기투표
8. 설정
9. 평가
9.1. 긍정적 평가
우선적으로, 작가 Turtleme 의 첫 작품임에도, 굉장히 잘 쓰여진 소설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또한, 방대한 세계관과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가득한 소설이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된다.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단순한 NPC 처럼 조연에 지나지 않고, 각자 어떠한 스토리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도 작가의 캐릭터 빌딩 능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작품을 관통하는 중심적인 주제를 확고히 정해놓은 후 주인공들의 행동들이 일관적으로 그것을 따라가며, 각종 사건들에서의 교훈 등을 나타내는 메세지적인 부분들도 많다.가장 큰 장점은 바로 방대한 세계관 일 것이다. 소설의 분량은 현재로서는 11권까지이며, 평균적으로 각 권당 600페이지가 넘어가는 분량을 지니고 있다. 또한 수많은 소설 속 역사적 사건 등이 자세하게 묘사되며 그에 따른 수많은 등장인물들도 등장한다.
방대한 분량과 세계관에 맞게 굉장히 많은 작품 속 떡밥들이 존재하는데, 웹툰상으로는 거의 매 화 한두가지씩 복선과 떡밥들이 숨겨져있다. 세계관이 매우 잘 정돈되어있고 만들어져 있다는 사실은 본 문서 줄거리를 참고하면 알게 될 것이다.
9.2. 비판
10. 미디어 믹스
10.1. 웹툰(웹코믹)
10.2. 애니메이션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스트리핑 플랫폼인 Crunchyroll 에 2024년 10월 19일 작가 Turtleme가 참가한다. 공식 디스코드와 같은 곳에서 애니메이션에 대한 떡밥을 작가 본인이 투척한 전적이 몇번 있어서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한국 시간 2024년 10월 19일 오후 12시, 공식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다.
11. 외부 링크
11.1. 팬 커뮤니티
공식 디스코드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오픈채팅방
12. 여담
- 한국 시간 2024년 10월 19일 오후 11시, 타파스에 3화가 연재되어 2개월간의 휴재 후 복귀하였다. 작화는 역대급이며[6], 훨씬 큰 규모의 팀이 구성되었다.
- 2024 크런치롤 인터뷰에서 타파스 웹툰 월 수익이 약 한화 7억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주 수입원인 패트리온과 소설을 차치한 금액이 7억원이라는 사실에 놀란 현장 팬들의 반응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