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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00:26:31

꽝철이(소녀신선)





1. 소개2. 작중 행적3.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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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다음 웹툰 소녀신선의 남자주인공.
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1000년을 수련해도 용이 되는 데에 실패해서 타락한 이무기 요괴이다.[1]

요괴이지만 하버들과 엮여서 활동하기 때문에 동관에 속해있다.[2]


작중에서 불을 다루는 공격을 주로 쓰는데, 이 이유는 울분과 화를 참지 못해서 화기가 바깥으로 뻗쳐서라고 한다.

타락한 요괴이니만큼 인간을 싫어하고 증오하며,포악하고 매사에 부정적인 성격을 가졌다.

게다가 자신을 완벽하게 통제하지 못하는 이유로 이성을 잃으면 본래 모습[3]으로 돌아간다.

청학 언급으로는 인간모습일때보다 더 성질도 난폭하고 힘도 비교도 안되게 세다고 한다.[4]

그러나 이성이 없을때 하버들은 꽝철이를 길들이기에 성공했는데 꽝철은 처음에는 하버들을 심하게 경계하였지만, 그녀에게 길들여지자 얼굴을 부비적 거리는 등 친근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대신에 하버들을 너무 좋아해서 떨어지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밤마다 고초를 겪고있다.[5]

꽝철이는 전래부터가 경상도 전설에 나오는 용 못 된 이무기였기 때문에, 초반 설정에서는 경상도 지방의 사투리를 썼다고 한다.
하지만 사투리가 자연스럽지 못해서 결국 표준말로 바꿨다고.

여담으로, 완전한 인간일때는 손가락이 다섯개에 뿔이 없고 꼬리도 없는 모습이지만, 뿔이 나있고 꼬리가 있는 반수인의 모습일때는 인간화와는 다르게 손가락이 네 개이다.[6]

추가로, 1부 끝에서 피자의 맛에 반한 탓인지 좋아하는 음식은 피자다.[7]

2. 작중 행적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인간 세상에서 꽤 많은 죄를 저질렀는지, 500년 동안 대갈 신선에게 잡혀 봉인되어 무릉도원에 있는 장독에 봉인된 상태였다.

하지만 하버들에 의해서 자신의 봉인이 풀렸음을 알게 되자, 바로 하버들의 몸을 빼앗아 바깥으로 나오는데, 바로 봉인이 풀린 것을 눈치챈 대갈 신선 일행과 마주하게 된다.

당연히 다시 꽝철을 제압할 목적으로 청학이 덤벼들었고 그와 한참 붙다가 싸움에서 밀리자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 폭주한다.

그리고 당연히 폭주하면서 무릉도원을 파괴하던 중, 하필이면 신선이 봉인해 둔 다른 요괴들까지 들어 있었던 독을 전부 파괴해서 봉인을 풀어버렸다.

당연히 이 요괴들은 무릉도원에서 풀려나자마자 전부 인간 세상으로 도망간다.

신선신은 이 이상 무릉도원이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하버들의 몸을 매개체로 그를 봉인시켜버린다.

이 때문에 본체로 돌아가서 날뛰던 꽝철은 인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다.
자신의 힘이 봉인되었다는 것을 안 그는 분노해서 대갈 신선에게 덤벼든다. 하지만 하필이면 신선의 근처에 하버들이 있어서 어떤 힘으로 인해서 꽝철을 튕겨내었다.

대갈 신선은 그것을 보고 꽝철에게 자신이 그에게 건 봉인에 대해서 말해주고 사망하는데, 이로 인하여 꽝철은 하버들에게 구속되어 순종적으로 굴어야 하고, 봉인을 푸는 방법은 이제까지 지은 죄와 비등해서 인간들을 요괴들로부터 보호해서 선덕을 쌓아야 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분노한 꽝철은 당연히 하버들마저 죽이려고 했지만, 오히려 반대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방어공격을 한 하버들에게 당하고 만다.
이후 하버들을 매개체로 봉인되어서 그런지, 하버들이 모든 진실을 알고 집으로 도망갈때 그도 같이 끌려갔다.

그 이후부터는 청학의 뒷수습으로,하숙생의 신분으로 위장해서 그도 버들의 집에 살게 된다.
하버들과는 앙숙사이로 하버들이 없어지면 자신이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해 딱 한 번, 자신이 죽이지 못하면 다른 요괴가 죽이면 된다는 계획을 짜서, 너구리 요괴들을 이용해서 그녀를 죽일 뻔 한데에 성공할 뻔했다.

그러나 하버들이 반대로 도력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경지까지 각성하는 바람에 역관광 당해버렸다.

그리고 버들은 꽝철에게 잘못에 대한 용서를 구하고 다시는 배신하지 않겠다고 하면 용서해준다며 자비를 베풀지만, 꽝철은 오히려 큰소리를 치며, 너 같은 인간 따위에게 사과를 왜 해야 하냐며, 오히려 언젠가 봉인에서 풀려나면 그녀를 포함해 모든 인간을 죽이겠다고 적반하장 식으로 군다.

이에 버들은 화가 나서 호리병 안에 있던 지옥 도깨비에게 명령해 그를 끌고 가게 시켜서 호리병 안에 가둬버린다.[8]

그리고 그대로 지옥으로 끌려갈 뻔하지만, 다행히 버들과 연결된 봉인의 사슬로 인해서 지옥으로 완전히 끌려가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를 발견한 나머지 지옥 도깨비들이 사슬 때문에 그를 끌고 갈 수 없음을 깨닫고, 그의 손목을 자르려고 하자 또 한 번의 위기를 겪는다.

그 이후, 호리병 안에서 그가 울부짖는 소리를 들은 하버들이 그를 다시 호리병 안에서 꺼냄으로써 지옥 도깨비들에게 끌려가는 신세는 간신히 면한다. 그를 호리병 안에서 꺼낸 하버들은 지옥도깨비에게 입은 그의 상처를 치료해준다.

그리고 그 다음날, 꽝철이 의식을 차리고 깨어나자마자, 하버들은 그와 대화를 시도하는데, 꽝철에게 계속 자신을 죽이려 하면 자신은 그를 지옥으로 다시 보낼 수밖에 없다며 봉인을 빨리 풀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설득한다.

꽝철은 이때 썩 내키지 않아 했지만 다시 지옥으로 끌려가는 것은 죽기보다 싫었기에 순순히 응하게 된다.


2부에서는 버들,청학과 함께 중생구제사무소라는 곳에서 일을 돕고 있는데, 이 본부가 재수학원 내부에 있어서 하버들과 같은 재수학원생 신분을 가지고 있다. 인간으로 위장하게 되면서 가명도 사용하는데 이름은 김꽝철이다.[9]

3부 이후부터는 투닥거리는 앙숙 관계로 지내던 하버들과 미묘한 썸을 타다가 서로 좋아하는 사이로 발전했으며,꾸준히 진도를 빼고 있다.
이후에 차기신선으로써 점점 성장하는 하버들의 옆에서 같이 수행하며 개관천선 루트를 걷는 중.[10]

그리고 수련 도중에 과거의 기억을 일부 되찾게 된다.
게다가 본인도 어느정도 수련의 성과를 보았는지 이전에는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면 의식을 잃곤 했으나 이제는 본모습으로도 의식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워터파크 에피때는 본인이 의식을 잃었을때 했던 행동들도 전부 다 떠올리고는 수치스러워했다.

그리고 과거의 기억을 대부분 찾아가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과거를 떠올린 이후로 상당히 괴로워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예전에 자신에게 있어서 소중한 이들을 잃어버렸던 것처럼 하버들도 잃을까봐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예전의 성격을 되찾아가고 있는 중인지 정신적으로 성숙한 면모를 보이는 인물.[11]

3. 과거


원래 꽝철이가 되기 전에는 용이 되기 위해서 1000년동안 수련했었던 하얀색 비늘을 가진 백사 이무기였다.[12]
본명은 은하[13]

태어날때 동생인 섬과 함께 한 알에서 태어난다.
옛날부터 백사는 불길한 존재라고 여겨졌으므로 산속에서 사는 다른 동물들은 이들을 죽이려고 했으며, 낳아준 친부모나 친형제들도 이들을 끔찍하게 여겨서 살던곳에서 쫓아냈다고 한다.[14]

그리고 다른 이들의 시선을 피해 어두컴컴한 동굴 안에서 한날한시에 같이 태어난 여동생 은섬과 함께 단둘이서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날 산 근처에서 놀고있는 마을 아이들을 발견하고 흥미로운 감정이 들어 인간으로 변신해서 다가가게 되고 그 이후에는 마을로 내려가 아이들과 놀게 된다.

처음에는 마을 사람들도 이를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으나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도 늙지 않는 모습 때문에 결국 정체가 탄로나서 요물로 몰린 후 마을에서도 쫓겨나게 되었으며, 또 다시 숲속으로 도망쳐서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마을에서 살고있던 은덕봉이라는 인물이 산속에 올라갔다가 우연히 이들 남매를 발견해 부모가 없는 아이인 줄 알고 자식으로 거둬서 키우게 된다. [15]

오랫동안 부부는 슬하에 자식이 없었으므로 이들 남매를 친자식처럼 여기고 애정을 가지고 키웠으며 노부부는 이때 남매에게 각각 은섬과 은하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처음에는 오랜 시간동안 인간들에게 배척당해왔기에 경계하고 있었으므로 은덕봉 부부에게 마음을 열지 않았으나 시간이 흐르게 되면서 은덕봉 부부를 부모로 여기고 같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오랫동안 은하와 은섬이 늙지않고 똑같은 모습을 유지하는데 의문을 가진 은덕봉의 친구가 마을에 가뭄이 든 원인을 이 남매라고 생각해 마을의 향리에게 이를 고했고,향리는 이들 남매가 인간이 아닌 영물임을 알게 된다.

이후에 영물의 힘[* 산속에서 사는 동물들은 백사를 불길하게 여긴 반면에 인간들 사이에서 백사는 복과 재물을 가져다주는 영물로 알려져있었다.

또한 실제로 영물이기 때문에 옆에 있으면 영험한 기운을 받아서 회춘하여 장수할 수 있고 재물운 또한 저절로 따라오게 되었기 때문에 남매가 온 이후로 은덕봉 노부부는 부유하게 살고 있었다.]을 탐낸 향리는 은하와 은섬 남매와 노부부를 잡아들인 후 남매는 사적인 용도로 이용하려고 했으며 남매의 부모는 죽여서 기우제를 지내기 위한 제물로 바치려고 한다.


그러나 이때 은하가 간신히 도망쳐서 산속의 못에서 사는 용신에게 가서 비를 내려달라고 기도를 하였고,이후 용신은 하의 부탁을 들어주게 되면서 인간들이 부모를 제물로 바치기도 전에 비를 내려주게 된다.

그 대가로 은하는 동생인 은섬과 함께 용신을 주인으로 모시게 되었고 정체가 들통났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부모와 헤어지게 된다.

이때 그는 처음으로 용신을 보고 용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16]

그 다음 제사가 있을때 용신과 함께 다시 마을을 찾았을때는 부모는 이미 남매를 잃은 상실감에 시름시름 앓다가 죽은 이후였다.

그나마 마지막으로 노부부는 남매가 돌아올 때까지 영혼 상태로 기다리고 있었기에 재회하고 헤어질 수 있게 되었다.

이후에 부모님의 혼이 성불하고 떠나자 그제서야 오열을 하게 되는데 석구의 위로와 격려를 받고 다시 돌아가게 된다.

그 뒤에는 여동생 섬과 함께 용신의 제자로써 1000년동안 용이 되기 위해서 수행을 해오고 있었던 상태였다.

또한 푸르미르의 제자로 지내면서 주작,현무,칼도깨비등 현재 동관을 제외한 서관,북관,남관의 관리자직을 맡고 있는 이들과 과거에 친구 사이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꽝철이가 된 이후에는 불밖에 다루지 못했지만 동생인 섬과는 다르게 용이 되기 위해서 수련했었던지라 번개와 바람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였으며 신수로써 도술을 다루는 능력도 뛰어난 편이었다.[17]

다혈질인 성격은 여전하지만 철없고 유치한 행동만 일삼는 현재와는 다르게 어릴때부터 상당히 어른스럽고 의젓한 면모를 보였다.
여러모로 능력이 너프된 것도 그렇고 나잇값도 봉인되었다는 평.

그리고 과거에 매제였던 허허무를 처음으로 만났을때 그를 살린 적이 있는데 자신의 뿔 한쪽을 뽑아서 그의 몸에 넣고 치료해주게 된다. 허무를 살려달라는 여동생의 부탁 때문에 들어줬다.

그러나 긴 세월을 사는 동안,여태까지 자신들의 존재가 인간들에게 배척을 당해왔고 그 경험으로 더이상 인간과 공존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에 본인은 인간과 엮이고 싶지않아했으며 여동생 섬 또한 사람을 멀리하길 바랬다.

하지만 허무가 온 이후 섬도 허무를 따라 인간계로 가서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겠다고 하자 이때문에 섬과 충돌이 생기고, 허무가 섬에게 바람을 넣은 것으로 오해하고 분노하여 허무를 죽이려고 한다.

이때 은섬의 만류 덕분에 저지되었으며, 하는 마음대로 하라며 섬에게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나가버린다.


그러나 결국 허허무와 함께 동생인 섬이 속세로 가버리자 상당히 섭섭해하는 반응을 보였는데 천년 이상을 같이 산 본인보다 생전 처음 보는 사내를 선택했다는 사실 때문인 듯하다.

그리고 본인도 용이 되기 위해서 여의주를 찾아 속세로 떠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동생이 허무와 결혼하여 살림까지 차린 걸 알게 되자 집안을 뒤집어놓으려고 했으며 동생과 또 싸운다.

결국 동생과 허무의 혼인을 허락하게 되는데 10년이 지나면 가족들 곁을 떠나 영영 만나지 말아야 하며 만일 정체가 탄로나서 무슨 일이 생기면 허무의 목숨을 거두어가겠다는 조건까지 걸게 된다.[18]

속세로 온 후에는 덕이 있는 곳에 여의주가 존재한다는 정보를 알게 되고 여의주를 얻기 위해서 절에서 덕을 쌓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19]


그러나 여동생의 연락을 받고 여동생이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고 달려가게 되는데 현장에 도착했을때 본의아니게 여동생의 죽음을 알게 된다.

이로 인해서 이성을 잃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그 후에는 여동생 은섬을 죽인 망이를 찢어서 죽인 후에 매제인 허허무까지 책임을 물어 죽이려고 한다.

허허무가 사실을 털어놓지는 않았기 때문에 은섬에게 자식이 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으며,허허무가 도망을 가려고 하자 죽는 것이 무서워서 도망을 가려는 것으로 오해하고 허허무를 증오하게 된다.

또한 살생을 저지르고 여동생을 잃은 분노와 슬픔에 사로잡혔기 때문인지 여의주를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타락하여 꽝철이가 되어버린다. [20]


토룡이 은하를 뜯어말린건 이때문이였다.
그리고 꽝철이가 된 이후로 의식을 잃고 지상에서 난동을 부려 폭주하게 된다. 몇날 며칠을 지상이 꽝철이로 인해서 불바다가 되어버리자 보다 못한 이들이 하늘에 기도를 올리게 되는데, 이들의 기도에 감응해서 등장한 옥황상제에 의해서 처벌을 받아 산채로 육신이 찢겨져 죽게 된다.

그리고 원한이 깊은 상태로 죽었으나 심장만은 죽은 후에도 뛰고 있었는데 이때 하의 뛰고 있었던 심장을 다른 요괴들이 먹어치우려고 하나 도리어 흡수당하게 되었고 하는 심장 속에서 다시 꽝철이로 부활하게 된다.

이때 눈색깔은 그대로나 피부 색깔이나 헤어스타일은 변한 상태다.[21]그리고 요괴들과 함께 과거에 대한 기억을 잃은 상태[22]로 인간계에서 활기를 치고 다니며 조선 팔도 전역에 알 수 없는 가뭄을 일으키고 세상을 불바다로 만들어 인간세상을 공포에 떨게 만든다.

그리고 500년전에 주작이 다스리던 영역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대갈 신선에게 잡힌 이후로 무릉도원의 술통에 봉인되어있었던 상태였다.

그 후에 500년이 지난 후 하버들에 의해서 봉인이 풀리게 되면서 만나게 된 것.[23]

그 외에 실제 은하는 아니지만 호랑이이야기편에서 복제된 은하의 기운이 호랑이 기억속에서 사념 형태로 살아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현재의 하버들과 과거의 모습으로도 만난 적이 있다.[24]

이때 기문둔갑을 훔쳐간 범인을 하버들로 오해하고 화를 내기도 했으나 자초지종을 설명하여 오해를 풀었고 이때 하는 다시 기문둔갑을 만들어서 하버들 일행을 도와주었다.[25]

게다가 만질 수도 없는 형태라 유령으로 오해하고 있었으며 기운이 다른데다가 현대 복식을 하고 있어서 첫만남에서 하버들을 굉장히 흥미로워했다.

[1] 보통 1000년이 지나서 용이 못되어도 다 타락하지는 않는다.제 울분에 못이겨서 죽는 존재도 있고,죽지 못해서 사는 존재도 있다고. 근데 그 중에서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성질 더러운 이무기는 꽝철이가 된다고 한다.[2] 최신 과거가 나오는 화에서 스승이였던 청룡이 이전의 동관 관리자였고 신수 시절에 이미 동관 관리자 시험을 통과했고 여의주만 찾으면 바로 동관의 주인이 될 예정이였다는 주작의 언급을 보면 원래 동관의 주인은 하버들이 아니라 꽝철이였을 듯하며 거의 따놓은 당상이였을 듯하다.[3] 용 모습으로 돌아간다.[4] 청학이나 삼목도 이 상태에서는 제압하는 데에 고전할 정도다.[5] 분리불안증이 있는 개처럼 행동하는데 하버들과 다른 장소에 있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려고 한다.[6] 그런데 전에 회상으로 나온 꽝철이의 여동생은 손가락이 그와는 다르게 반대로 다섯개인 점도 큰 떡밥이 될 듯하다.[7] 피자를 먹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이성이 없을때도 피자의 냄새에 이끌려 피자를 배달하던 배달부의 오토바이를 먹고, 피자를 못 먹을때는 피자맛 개간식을 먹는다.하버들이 작중에서 꽝철을 길들였던 방법도 피자다.[8] 사실 버들이 입장에서는 인신매매 당할뻔해, 수능망해, 원치 않은 신선의 의무를 강요당한 것도 억울한데 그에게 목숨까지 위협받았으나,다시 한 번 기회를 줬는데도 자기 잘못이 뭔지를 모르니, 꽝철이를 봐줄 수 있는 도가 넘어서기는 했다.[9] 물론 꽝철은 요괴이름이기 때문에 진명이 아니며 꽝철의 성도 김씨가 아니다.[10] 실제로 하버들 일행과 같이 체력을 높이기 위한 수행도 받고 청학의 요괴퇴치법 이론 수업도 듣는 등 수행을 받는다. 물론 본인은 참여도가 영 제로지만.그러나 핵심은 본인의 감정 컨트롤을 위한 수행을 하게 되는데 화를 내면 3시간 동안 쥐로 변해서 고양이로 쫓기는 시련을 받는다.[11] 그슨대의 제안도 거절하면서 더이상 사람을 증오하는 마음으로 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그 이유는 하버들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다.[12] 과거편에서 알에서 태어나는 모습도 나오는데 다른 형제들은 검은색 비늘을 가지고 있던 반면에 본인 포함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은 백사로 태어난다. 비늘 색깔도 그렇고 눈색깔도 모로보나 알비노로 보인다. 용이 되기 위해서 수련했기 때문에 모습이 용에 가까워져 여동생과는 다르게 뿔이 있다.[13] 성이 은이고 이름이 하이다.이름의 뜻은 태양이라는 뜻이라고 한다.이로써 작품 초반부에 나온 꽝철이 머릿속에 있었던 백발머리 남자아이는 또다른 꽝철이 인격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마 은하가 꽝철이가 되면서 꽝철이의 인격과 백발머리 남자아이의 인격으로 나누어진 듯하다. 단, 눈동자색이 노란색이고 비늘 윗부분 색깔 또한 노란색인 걸로 다르게 그려졌는데 원래 은하가 용이 되었으면 될 모습이 아닌가 추정 중이다.게다가 이 백발머리 남자아이의 인격은 버들이에게는 온화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에 꽝철이에게는 원한에 서린 모습을 보여주는데 꽝철이가 보는 환상인 건지는 불명이다.[14] 태어날때 장면을 보면 은섬을 제외하고 다른 형제들도 있는데 이들은 다른 알에서 태어났다.[15] 이때 하는 나무에 올라갔다가 떨어져서 다리를 크게 다친 상태였고 섬이 하를 지키고 있었다.[16] 그 이유는 용이 되면 강해져서 소중한 존재를 지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17] 동생인 섬도 강하지만 도하랑의 말에 따르면 섬과는 힘의 급 자체가 다르다고 한다. 도술을 사용하여 섬도 못 막아내는 인간들의 공격을 가볍게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또한 작중 언급으로 동관 관리자 시험을 통과했다는 점이나 호랑이로 변신할 수 있는 주술책을 제작한 걸 보면 이무기들 가운데 능력은 우수한 편이었을 듯하다. 현재 도력은 5 정도로 청학보다 약간 떨어지는 수준으로 묘사되나 봉인되면서 도력도 저하가 되었거나 타락하고 요괴가 되면서 원래의 기억뿐만이 아니라 신수로써 가지고 있었던 능력까지 잃어버린 듯하다.상급 신수였다는 걸 보면 원래 신수 시절 도력은 청학과 대등하거나 혹은 그 이상이였을 듯.[18] 10년이 지나도 똑같은 외모라면 정체가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이 금방 탄로나게 되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과 다른 것은 불길하게 여기고 배척하기 때문에 떠나라고 말한 것이며 가족이라도 믿지 말아야한다고 말한다.[19] 수행을 놓아버리는 바람에 지렁이꼴로 퇴보한 토룡을 보고 끔찍해한다.그리고 절대로 지렁이가 되고 싶지않았기 때문에 중의 조언을 듣고 변함 없이 수행에 정진하며 여의주를 얻는 때를 기다리기 위함이였다.[20] 살생을 저지르면 용이 될 수 없다고 한다.지네요괴를 죽인 후에 매제인 허허무까지 죽이려고 하는데 이때 은하의 공격을 받은 허무 몸안에서 여의주가 떨어졌고 그 여의주를 집어든 후에도 이젠 지킬 것도 없는데 용이 되어서 무얼하나하는 생각을 하자마자 여의주는 검게 변하며 재가 되어서 사라져버렸고 은하는 바로 꽝철이가 되어버린다.[21] 과거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는 흰 피부에 흰 백발 곱슬을 가지고 있다.[22] 그러나 기억을 아예 잃은 것은 아니라서 부모님이나 여동생이 있다는 사실은 기억하고 있었다.[23] 이걸 보면 하버들이 처음 술통안에 들어갔을때 본 거대한 뼈는 시간이 지나서 하의 육체가 썩어서 없어진 후에 뼈로 남은 형태인 듯하다.[24] 물론 머리색도 다르고 얼굴 대부분도 앞머리에 가려져있었기 때문에 하버들은 꽝철이를 알아보지 못했다.과거 모습으로 움직이고 있는 은하의 기운이 현재의 하버들을 볼 수 있는 이유는 현재의 은하(꽝철)이 살아있으며 봉인때문에 둘이 연결되어있기 때문인 듯.[25] 신수로써 주술서를 관리하지 못한 본인 책임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