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김제현
1. 개요
잉여특공대의 등장인물 김제현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다.2. 작중 행적
2.1. 이론 책의 저자
저기요, 그 책 제 거 같은데요?
첫 등장에서는 단순히 김현민의 가출한 동생이자 혼자 이론책을 쓸 수 있을 만한 천재에 불과하였다. 하지만 그만큼 떡밥을 많이 풀어 그냥 넘어가는 단역으로 남기기엔 조금 그런 캐릭터였다.
2.1.1. 1화 ~ 20화
에피소드 | 행적 |
4 | 유화가 공부 겸 계속해서 읽던 책의 저자로 잠시 언급된다. |
13 | 병원에서 전화를 하며 나오다가 박유화가 들고 있는 책을 보고 자신의 책 같다고 말하며 첫 등장하였다. 유화에게 사기꾼이냐는 소리를 듣자 책의 저자라고 말해준다. 박유화에게 덥다며 같이 카페에 가자고 말하는데, 그 사이에 책을 손에 들고 있었다. 카페에서 자신의 이름과 김현민의 쌍둥이 동생이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전에 싸우고 가출했기에 현민이 자신의 얘기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마이너스에 대해서 박유화가 물어보자 놀라며 그것도 아냐며 자신이 들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마이너스 매터에 대해서 설명해 준다. 그러던 중 박유화가 책을 다시 가져가려고 하자 책을 주지 않는다. 박유화와 책을 두고 힘 싸움을 하다가 커피를 실수로 쏟아버리고 화장실을 간 사이에 박유화가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부르자 아직도 강수형이 특공대를 하냐고 말한다. |
14 | 과거에 강수형과 무언가 안 좋은 일이 있었는지 이기적인 놈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렇기에 김현민에게 특공대를 하지 말라고 했는데 듣지 않아서 속이 터졌다고[1][2] 그래서 엄마의 병문안을 가도 병원 옥상에 가면 김현민을 만날 수 있지만 점점 만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짐을 싸고 김현민이 오기 전에 자리를 뜨려다가 김현민에게 화난 거냐는 박유화의 질문에 이젠 별로 만나고 싶지 않다고 말한 뒤 카페에서 나간다. |
19 | 14살 때 김현민의 입으로 잠깐 언급된다. |
2.2. 매터에 기생하는 자
정말 강수형 옆에 붙어있는 게 좋을지 생각해봐. 자기가 맞는걸 증명하려고 앞에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데 나랑 너랑, 우리 엄마까지 불 속에 두고 떠난 애야. 그래놓고 지금은 사람을 구한다고 영웅 행세를 하고 다녀. 머리가 어떻게 된거지. 그런 질 나쁜 애랑 어울리면 안 되는데.
본격적인 등장이자 자신의 실체를 드러내는 부분. 이때부터 그저 그런 떡밥 캐릭터라고 생각했던 독자들의 생각을 깨뜨려버린다. 게다가 제대로 된 악당의 모습을 보여주며 김현민이의 맨탈을 흔들어버리기도 하였다.
2.2.1. 21화~ 44화
에피소드 | 행적 |
24 | 건물 잔해에 깔린 채로 등장, 박유화가 구해주려 하지만 거부한다. 이후 잔해를 탈탈 털어버리고 떨어뜨린 측정기를 발로 밟아 부수며 블랙 뒤에서 등장한다. 김제현: 보고 싶었어. 현민아. 충격적이게도 하얀색 변신복을 입고 있으며, 괴물위에 올라타고 있다. 마지막 컷에서 회상으로 등장, 현민이와 같이 나오며 파동을 사용하는 법을 알려줄 것이라고 회상된다.김현민: 야 김제현, 네가 왜 그러고 있는 건데! |
25 | 6살 때 회상으로 등장하며, 가위질하다 김현민이가 손을 다치자 가위를 폐기한다. 이후 인파연구재단의 직원에게서 초기 메터를 받는데, 받자마자 높은 직관력의 힘으로 바로 변신해버린다.[3] 이후 본부에게서 아직 변신하지 못한 강수형, 권자운을 변신 교육하라는 말을 듣고 가르치며, 강수형은 변신에 성공한다.[4] 그리고 다음 컷에서 김제현과 김현민의 파동 충돌로 김현민이 어릴 때부터 아파왔음이 밝혀지고 TV에 나오는 광고를 보고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는 암시가 나왔다.[5] |
26 | 드디어 바이오브 연구소에서 김현민의 병을 고쳐줄 실험을 시작하였고 결과는 실패하였다.[6]이로 인해 김현민의 병은 고쳐졌지만 김제현은 파동이 망가져 점점 죽어가게 되었다. 누구 밑에 들어가든, 어떤 일을 하게 되든 상관없어. 난 살아남을 거야. 14살이 돼서 결국 김제현은 자신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숨기기 위해 김현민의 기억을 자신의 기술로 왜곡시키고 가출했다. 김제현이 처한 상황은 결국 플러스 수준도, 마이너스 수준도 아닌 초기 화이트 매터를 사용하며 피어싱도 없이 죽어가는 케이스인 매터에 기생하는 자로 나온다. 수준 0[7]임이 밝혀진다. 이때 보면 수준을 세는 변신복 장식도 없이 0이라고만 적혀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27 | 정말 강수형 옆에 붙어있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하냐, 자기가 맞다는 걸 증명하려고 우리 가족을 버리고 떠난 질 나쁜 애랑 어울리지 마라[오해], 그래놓고선 지금은 사람을 구한다고 영웅 행세를 하고 다닌다며 갖가지 말로 김현민의 속을 뒤집어 흔들어 놓는다. 이후 질은 자기가 더 나쁘다는 현민의 말에 안쓰러워하며 몸조심하라 한 후 특공대원들을 피해 도망간다. |
28 | 의문의 상대와 통화하는 것[배신자?]으로 등장, 김현민이 다시 특공대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해 듣고 언제 멘탈이 이렇게 강해진 거냐며 속으로 당황해한다. 이후 어차피 다른 것을 준비 중이었다며 속으로 생각한다. |
29 | 소 괴물을 옆에 데리고 들어오며 권자운과 어색하게 인사한다. 유화 만큼은 제발 모른 척 해달라는 권자운의 부탁에 본인도 정에 휘말릴 입장은 아니라고 말하며 헛소리 좀 그만하라며 당황해한다. 하도 빌자 결국 본인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으며, 실패하면 절대적으로 협조하라는 조건을 붙여 유화를 설득시킬 한번의 기회를 준다. 하지만 혹시 이러다가 도망갈 것을 걱정한건지 청부업자들을 불러 장기를 빼갈태니 실패하면 돌아오라고 말한다. 그리고 돌아온 권자운에게 이제 앞으로 학교를 가지 말고 다래와 율서처럼 상시 대기로 가라고 말하며 계속 우리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니 남아 있는거라도 지키려면 협조를 잘 하라고 말한다. |
2.2.2. 31화 ~ 40화
38 | 10화 가까이 등장하지 않다가 간만에 등장. 김현민만 있기에 의아해하던 수형이 김제현이 가출했다는 사실을 듣고 김제현이 뭘 하고 다녔을지 궁금해하자 김제현 시선으로 넘어간다. 온전하지 않은 매터로 기술을 너무 많이 써서 상당히 몸에 부담이 가던 상황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본부에서 만들었다던 신형 매터를 어떻게든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든 자신에게 유리하게 판을 끌어가면서 본부보다 한발짝 앞서기 위해 권자운을 기억해내고 그 전에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로 한다. 권자운의 뒷조사를 한 후 권자운을 속여 특공대로 들어오지 못하게 우편을 찢어버리고 본부에서 신형 매터를 훔쳐오도록 만들었으며, 돌아온 권자운에게 부모님의 목숨을 두고 협박한다. 권자운 부모님과 친척의 기억을 조작시켜 가족도 아닌 수준으로 만들었으며, 권자운의 정보와 기록을 말소시켰다. 결국 학교도 계속 다닐 수 있게 해주고 살 곳도 주겠다며 반 강제적으로 협력하게 만든다. |
39 | 김제현의 시야에 들면 가족, 인생, 자유가 전부 끝장나므로 유화를 숨기려고 했다고 나오며 김제현이 13화에서 유화를 처음 만나는 장면도 다시 나온다. 그 후 권자운에게 유화를 만났다고 하면서 반응을 보려고 한다. 마음을 얻기 위해서 이 얘기, 저 얘기 다 흘렸다고도 말하며 마음에 든다고 말한다. 물론 아무짓도 하지 않았으며 대화만 했다고 덧붙일려고 했지만 권자운은 욕을 쏟아부으며 분노하는걸 보고 비웃는다. |
44 | 가만히 앉아서 앞을 보고 있다가 어린 현민과[10]하늘을 나는 금붕어를 보는데, 금붕어가 현민이를 치료해줘야 한다고 말하자 현재 상태의 현민이 팔을 다친 상태로 나오고 어떻게든 치료해줘야 겠다고 생각하며 물건을 찾다가 깨어난다. 왜 이틀동안 잠만 자냐는 권자운의 말에 안 죽어서 실망했냐고 말하며 웃는다.[11] |
2.3. 살아남기 위해 조종하는 자
걔네가 마이너스가 된 건 내 잘못이 아니잖아. 그리고 고쳐줄 거야. 나 먼저 레드 매터로 살아남은 다음에. 그동안 오래 기다렸잖아. 조금만 참아. 이제 얼마 안 남았어. 네가 안 보채도 죽일거야. 레드는.
제현과 오럼의 진짜 목적이 드러나는데 바로 박유화의 파동을 빼앗는 것. 게다가 주규리의 사망 원인도 자신의 의한 것이란게 드러나며 이 작품에서 일어난 일들도 대부분 자신의 행적이란 것이 드러나 거의 중간~최종보스로 등급했다.
2.3.1. 46화 ~ 50화
에피소드 | 행적 |
46 | 규리를 죽인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는다. 그리고 자기의 파동 색이 원래 화이트가 아니었다는 떡밥도 생긴다. 게다가 자신의 목숨을 연장하기 위해 가장 안정력이 높은 파동을 가지려 하고 있었고, 그 타겟이 유화라는 것이 밝혀졌다. |
47 | 문율서의 회상으로 율서에게 넌 아주 중요하니 유화를 만나면 싸우지 말고 도망가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
48 | 통화하는 자운에게 시끄럽다며 베개를 던진다. 자운이 그럼 혼자 살라고 하자 |
49 | 문율서에게 수첩을 들고 오라고 명령했다고 한다. 다래에게 어디 갔다왔냐고 하는데 견사를 보고 왔다고 하자 그게 강아지냐고 말한다. 모두를 모아서 자신이 너희 챙겨주려 한다고 말하는데 권자운이 사람 얼마나 죽였냐고 화내자 얼마 안죽였다고 한다. 게다가 오럼도 자신이 뺏었고 우리 가족 죽이려 했던 건처럼 화재 관련인들도 모두 죽여버렸다고 한다. 권자운의 말로 오럼 회장 살인사건도 자신의 짓인 게 드러났다. |
50 | 바로 전 컷에서 이어지는데 자운이 내가 잘못한 거 있냐고 하자 잘못한 거 없고 그냥 네가 필요했다고 한다. 자운이 네 약점 잡아서 협박하면 어쩔 거냐고 하자 네건 다 자신이 갖고 있으니 그럴 수는 없다고 한다. 결국 빡친 자운에게 공격을 받는데 다래 덕분에 저지된다. 자운이 기술 썼어도 재밌었겠다고 생각하며 자운에게 인상 피라고, 챙겨주려 불렀다고 했다며 자운에게 일이 다 끝나면 가족을 돌려주려 했다고 말한다. 우선 유화의 파동부터 얻고 그럴 거라며 유화의 미련은 버리라고 한다. |
2.3.2. 51화 ~ 60화
에피소드 | 행적 |
52 | 권자운이 송다래에게 김제현한테 허락 받았냐고 하는 것으로 언급된다. |
53 | 자신도 몸이 부서질 것 같고 세이프트에 들어가야겠다고 말하며 다래에게 나머지를 맡긴다. 자운이 길을 막자 통화하는 척하냐며 비키라고 하지만 듣지 않자 화풀이로 손을 꺾는다. |
58 | 문율서의 회상에서 문율서의 기술이 에너지공 같다며 완벽한 덫이 될 수 있겠다고 말한다. 식물원을 줄태니 연습하라고 말하며 마이너스 에너지공 안에 있으면 플러스 에너지를 안으로 밀쳐내는 힘 때문에 공격이 전부 플러스 자신에게로 향할 것이라고 말한다. |
59 | 송다래가 황홍연이 탈출해 자리를 뜰때쯤 김제현도 빠져나왔을 것이라 추측, 그 탓에 엇갈릴까봐 박유화를 순간이동으로 바로 데려가지 못하고 질질 끌고 다니다가 황홍연이 난입하는 계기가 되었다. |
2.3.3. 61화 ~ 70화
에피소드 | 행적 |
61 | 송다래와 순간이동으로 등장하여 오랜만에 등장. 김현민이 다친 것을 보고 대체 어쩌자는 거냐고 걱정하며 불평한다. 그렇게 박유화와 파동을 바꾸기 위해 매터를 기계에 넣는 그때, 레드 매터가 가짜라는 것을 알게된다. 특공대가 가짜 매터들로 오럼을 혼란스럽게 하자 이런 작전에 속아넘어가는걸 생각 못했다며 비웃는다. 최지산이 권자운을 디스하자 권자운에게 넘어가지 말라고 하는 것은 덤. 결국 박유화도 풀려나자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려고 한다. |
62 | 황홍연이 난입해 웨이브 썩션을 들어올리자 당황해 내려온다.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며 다시금 주머니에 있는 무언가를 확인한다. 그런 뒤 라임과 퍼플에게 자신은 필요한 자료를 챙기고 있을 테니 시간을 좀 끌라고 얘기한 뒤 나중에 만나자고 말한다. 그런 뒤 김현민에게는 따로 웃으며 인사를 한다. 김현민에게 공격당했지만 송다래의 도움으로 피한 뒤 매터 한개와 무언가를 챙기다가 추격해온 박유화와 대치하게 된다. |
63 | 박유화와 대치하면서 대화를 통해 시간을 끌려고 한다. 합리화로 점철되긴 했지만 어쨌든 유화와의 말싸움에서 밀리진 않는다. 이때 만약 목숨을 건진다면 어떻게 할지도 언급되었는데 김현민의 기억을 조작하면 되니 문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듯. 송다래가 오지 않을 것 같자 명대사를 하던 박유화의 말은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계속 주머니를 만지던 이유인 리모컨을 꺼내 소대가리를 불러와 박유화를 상대로 시간을 끌려고 하지만 박유화에게 잡히며 1층으로 끌어올려진다. 제발 그만하라며 자신을 설득하는 김현민의 말에 자신을 보고 죽으라는거나 다름없는 소리라고 생각하며 최후의 발악으로 부서진 유릿조각을 가지고 유화를 찌른다.[13] 희망론자가 살인을 하면 어떻게 될까? (중략) 살인자 타이틀을 달고도 계속 그렇게 세상에 대한 이상을 지껄일 수 있을지, 한번 직접 겪어보면 좋겠네. 시간을 천천히 들여서. 그렇게 말하면서 김현민에게 니 잘못은 아니고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이라고 말한다. |
64 | 자신에 대해 박유화가 분노하자 광기어린 표정으로 그럼 네가 자신을 끝내보라며 자신과 다를게 뭐냐고 조롱한다. 간신히 지산과 김현민이 막아놓자 최후의 발악인데 싱겁게 끝났다고 아쉬워하다 김현민에게 한대 맞고 자신이 원하던건 그냥 김제현이 집에 돌아오는 것이었다며 이대로 복수심 때문에 허망하게 죽지 말라고 하자 그냥 지쳐서 그랬다고 말한다. 김현민이 사과의 뜻으로 자신을 안아주자 복수심이 없어진건지 가만히 있는다. |
2.4. 복수를 포기하다
2.4.1. 65화 ~ 68화
65 | 김현민의 기술에 묶여 가만히 앉아있다가 최지산에게 이마를 맞고 피가난다. 권자운에게 매터를 건네주고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리고 죽이고 싶다면 언제나 오라고 말한 뒤 권자운이 도망칠 틈을 만들어주기 위해 떨어지는 척 하면서 시선을 유도한다. 경찰에 체포된 후 여러가지 내용을 자백, 사실상 반쯤 게이트 급의 사건을 일으킨다. 현재는 미결수 신세가 된 듯. |
67 | 66화까지는 비중이 없다가, 67화에서 병원복을 입은채 목에 붕대를 감고있는 모습을 보인다. 피부가 더 창백해지고 근처에 주사기나 수술대가 있는걸로보아 마이너스 치료법을 개발할 때 같이 하고 있는 듯 하지만, 건강은 악화되는듯하다. |
68 | 독백으로 결국 내가 한 짓들이 돌아왔구나. 라고 말한다.이후 어차피 아프고 죽을거라면[14] 이 정도 호사를 누려도 될거라고 생각하며 김현민을 맞는다. 이후 안부를 묻고, 현민과 대화를 시작하는데, 김현민이 엄마가 자신의 행적을 궁금해하고 있다는 걸 전해준다. 이후 김제현은 지금 몸이 악화되어 일반 병원이 아닌 특수 시설에서 24시간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게 드러난다. 그리고 파동 임상 실험에 참가 중이라는 것도 같이 드러난다. 매터 압류로 건강 악화가 극심했기 때문. 그리고 자긴 살날이 1년밖에 안 남았다며 엄마가 좋은 거 봐야 하지 않냐고 웃으며 말한다. 한번쯤은 네가 하고 싶은대로 행동하라 말하는 김현민에게 이 모습은 안 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한다.[15]그리고 현민에게현민아, 엄마가 끝까지 날 찾으면 나같이 나쁜 아들을 만나게 해서 미안하다고, 엄마 잘못은 아무것도 없으니까 훌훌 털어버리라고 전해줄래? 라고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김현민에게 같이 있자라는 말을 듣고 놀란다. 이후 김현민이 괴물이 다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이유를 아냐 묻자 짐작은 간다는 말을 한다. |
에필로그 | 수형의 꿈에서 잠시 등장한다. 어린이의 모습으로 수형에게 압박을 준다. 곧 현재 변신한 모습으로 나온다. 이때 수형의 어깨를 잡고 내려다보며 또 다시 압박을 준다. 수형이 꿈에서 깬 후에도 안 좋은 꿈이라고 작은 불행을 얘기할 때 조금씩 언급된다. [16] |
2.5. 외전에서의 행적
4 | 김현민을 만나 현민이 아까 틀렸던 문제를 풀어준다. 그리고 김현민이 자기가 머리가 좋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자 형이 머리가 좋았었냐고 묻는다. 본인은 딱히 자각하지 못한 듯. 그리고 김현민이 아까 만든 떡탕을 보여주자 독창적이라며 떨떠름해 한다. |
마지막화 | 괴물의 능력으로 들어온 권자운을 보고는 기술 때문에 못 알아봐서 경계한 듯 했다. 자운이가 그런 제현이 팔을 잡자 권자운을 알아보고 놀란다.[17] 놀란 것도 잠시 손목의 괴물을 입으로 물어서 떼어내버린다. 권자운이의 비명에 물었던 괴물을 뱉고는 못 나간다며 조용히 하라고 한다. 다시 손목에 괴물을 다시 부착해주며 복수 하러 온거면 빨리 하라고 말한다. 생각으로는 괴물 아저씨일거다라면서 김현민이 말한 괴물 이야기가 진짜구나 라고 덧붙여 생각한다. 권자운한테 송다래랑 문율서 안부를 묻고 둘한테 지금 이 상황을 얘기해달라고 한다. 다래 성격에 쉽지는 않겠지만 얌전히 자백하고 치료 받을건 받는게 좋다고 충고한다. 그리고 나갈래 라는 자운의 농담에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어차피 둘 다 잡힐거라고 거절한다.[18] 간다는 자운이한테 인사[19]하고는 마지막이라 짐작하고 작별 인사라도 해줄거라며 약간의 후회가 섞인듯이 독백한다. |
2.5.1. day 시리즈
orum day | 바이오브에 잠입한 것으로 첫등장한다. 현민이를 떠나고 첫번째 초겨울이 왔다. 라며 바이오브 내부에 들어간다. 그리고 엄마와 김현민에게 복수해주겠다 다짐하고 망치를 든다. 그리고 여려명이 같이 살면 더 나을지를 생각한다. 이후 벽 통로를 찾고, 그 곳으로 들어간다. 이후 모든 흔적을 종합해 비밀 연구소를 찾고, 한 남자를 찾는다. 그리고 그 남자를 협박해 연구원들의 사진을 얻어낸다. 그 봉투 속에는 문율서와 송다래의 사진도 있었고, 처음에는 구하지 않으려 했지만 결국 같이 살아서 나쁠 게 없다면서 빼내 온다. 이후 양말과 신발을 뺏긴 채 다래에게 업혀 간다. 그래도 기억 조작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매터를 넘겨주고, 그들을 설득한다. 그리고 이 일을 소대가리에게 들려준다. 그런데 라임과 마룬이 탈출하고, 문율서가 달랑 편지 한통만 남기고 사라져 버린다.[20]그래도 돌아올 거라며 믿고 기다리기로 한다. 그리고 권자운에게 저녁을 같이 먹자고 제안한다. 이후 정수기에 물을 붇는데 컵을 반대로 해놓자 권자운이 바르게 놔준다. 그리고 권자운과 함께 저녁을 먹는데 모든 일이 끝나면 손상돼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부모님 기억을 되돌려주고 권자운도 돌려보낼거라며, 권자운의 기억에는 가능한 손대지 않을 거라고 한다.미안해. 권자운으로 온전히 살다 돌아가. 라며 자신이 유일하게 솔직해질 수 있는 사람이 너라고 한다. 이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데 송다래가 돌아온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재밌게 놀다 왔냐며 웃는다. 하지만 지금 일이 밀렸다며 할 일을 보내고, 손실은 용돈에서 깎을 거라며 말한다. 그리고 송다래에게 웃으라고 말한다. |
purple day | 권자운이 푼 괴물이 김제현이 시킨게 아니었냐고 송다래의 말에 언급된다. 그러고는 다래가 시간을 확인하면서 김제현을 데리러 가야한다고 말한다. 그 시각 김제현은 엄마를 보기위해 남몰래 병원에 있었다. [21]계단을 내려오면서 다래는 왜 이렇게 안 오냐며 짜증을 낸다. 그 와중 계단을 따라 올라오는 김현민을 보며 마주칠까봐 걱정하면서 다급하게 숨는다. 김현민이 다 올라가자 안도의 한숨과 함께 다래한테 다시 설명해줘야겠다하며 피곤을 느낀다. 송다래가 김제현을 데리러 오고 난 후, 다래의 어깨를 잡고는 다시 설명하려고 한다. 다래의 쓸데없는 보고에 불안해하다가 대형사고라고 자각을 하고 그 원인인 자운이를 죽여야지 라는 말과 함께 권자운한테 간다.[22] 송다래말로는 화난 거 같다며 문율서가 분위기를 내고 있다고 한다. 그 말에 권자운이 미안한 척 무릎을 꿇자 사람 힘 빠지게 왜 저려나 생각하면서 독기게이지가 점점 내려간다. 권자운에게 이유를 묻고 답을 듣고는 매터 사용하는 애 좋아하는구나? 라고 말해 권자운이를 오싹하게 만든다. 그리고 권자운한테 여자랑 사귀지 말라며 민폐라고 말한다. 권자운이 이아리를 좋아한다고 거짓말을 하고는 이아리 사진을 꺼내든다. [23]이상한듯 폰을 보다가 박유화 사진을 꺼내들고는 박유화가 권자운 스타일이 아니냐며 말한다.[24] 이아리는 무슨 죄냐며 혼자 생각하고 권자운의 진심없는 사과도 받아준다. 송다래가 다 혼냈으면 놀자라는 말에 혼낸거 아니고 셋이서 놀라고 가려고 할때 문율서한테 옷 소매가 붙잡힌다. 문율서의 말에 다 시큰둥하게 대답하다가 문율서가 울먹이자 왜 이렇게 적극적이냐면서 생각하는 와중에 다래한테 등이 떠밀려서 어쩔 수 없이 동참한다. 그러고는 문율서가 시킨 음식 먹으라고 하자 음식만 쿡쿡치고는 하나도 안 먹는다. |
moonlit day | 권자운이 박유화의 제안에 고민할 때 잠시 묘사된다. 그리고 문율서/송다래와 함께 커피를 들고 달을 말없이 바라본다. |
2.5.2. 특별편
특별편 1 상 | 박유화랑 같이 볼 영화를 고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25] 갑자기 박유화가 자신의 팔을 건드리며 대학을 멀리기면 떨어질수도 있다 이런식의 이야기를 꺼낸다. 김제현은 그래서 영화 고르고 있다고 하니까 박유화가 그 얘기가 아니라며 고백을 한다. 그리고 민망했는지 대답도 듣지 않고 가버리는 박유화 뒤로 김제현은 계속 당황한채 물음표만 띄운다. 나중에 노래방에 있는 박유화에게 문자로 어디냐고 묻는다. 이걸 끝으로 성인이 된 모습으로 나온다. 다급히 박유화를 부르며 어느 한 식당으로 가는데 그곳에서 강수형을 만난다.[26] 그리고 박유화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간다. 박유화에게 내일 일찍 일어나야한다며 규리의 무서움을 알리고 김현민에게 핀잔을 듣는다. 당연히 박유화의 자취방에 먼저 갔으나 도어록을 못 연거라고 설명해준다.[27] 그리고 김현민이 곰 같아서 박유화가 놀란다면서 김현민을 방으로 쫓아낸다. 자신은 소파에서 자는 듯 하다. 아침이에 박유화한테 해장 라면을 끓여주고 박유화에게 어제 있었던 일들에 관해서 듣게 된다. 곧 김현민이 와서 왜 곰이냐고 물어본다.[28] 깐죽되다가 멱살을 잡히고는 곰이다를 외치며 항복하고 도망간다. 깨달은 김현민이 유화의 식탁을 보고는 자신도 해장 라면을 끓여달라고 부탁하자 짜증을 냈다가 곧 끓여주러 간다. 박유화가 어제 일에 대해 사과하자 이뻤다고 답해준다. 이렇게 직접적인 등장은 끝이지만 나중에 권자운이 문율서한테 김제현이랑 싸우지 않았냐면서 언급이 된다. |
특별편 1 하 | 권자운이 문율서한테 김제현이랑 싸운거 아니냐고 물으니까 문율서는 아니라고 답한다. 김현민은 김제현이 혼자 고생했다고 조금 부풀려서 설명한다. 아리랑 권자운은 둘이서 얘기해보는게 좋겠다고 충고를 함으로써 간접적으로 등장하였다. 직접적으로는 친구들이 모이기로 한 집에서 등장한다. 강아지 말랑이가 권자운의 발을 물어서 지산이 핀잔을 주는 동안 말랑이를 들어올린다. 그러고는 권자운한테 괜찮냐고 물어보는 줄..알았으나 말랑아? 라고 덧붙히면서 말랑이를 쓰다듬는다. 그리고 최지산에게 말랑이 이름 니가 지었나며 묻는다. 조금의 시간이 흐르고 문율서가 김제현을 바라보는데, 그걸 알아챈 주규리가 문율서에게 말을 건다. 그리고 뭔가 결심한 듯 김제현에게 다가온다. 김제현이 그걸 알아차리고는 겁 먹은듯 오지말라고 속으로 외친다. 문율서는 김제현에게 예전에 있었던 일을 사과하자 김제현은 괜찮다며 사과를 받아준다. 후에 술을 다 마시고 슬슬 정리할때가 되자 김현민에게 박유화랑 먼저 집에 가라는 소리를 듣는다. 김제현은 노곤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박유화랑 같이 택시를 타고는 어제와 같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 박유화의 말에 그것도 주사라고 말한다. 박유화가 니가 나한테 빠졌다며라고 말하자 김제현이 거짓말쟁이라고 하면서 역으로 해준다. [29][30] 그 말에 박유화가 얼굴을 가리고 시무룩해지자 당황하면서 얼른 수습한다. 박유화랑 같이 재밌었다고 말하고 끝이 난다. |
[1] 그 이야기를 듣고 박유화는 누군가와의 데자뷰가 느껴진다고 생각하였다.[2] 한 번은 머리에 깡통을 던졌는데 자신은 프라이팬에 맞았다고 한다[3] 수준 5.이란성 쌍둥이라 그런 진 모르겠으나 김현민과 수준이 같다.[4] 이때 초기 파동 측정기는 5수준 이상부터 측정 가능함이 알려진다.[5] TV의 광고는 바이오브의 광고. 블루는 화이트와 다르게 이 광고를 보고 사기라 생각하였다. 여기서 마이너스(라임, 마룬)이 탄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6] 그 때 폭발이 일어났고 화재로 신생아 4명이 숨졌으며 김제현이 바이오브의 말에 따라 가져온 매터 몇 개는 바이오브가 챙겨 도주하였고 강수형은 김제현을 구해주지 않았다.(사실 나머지 사람들을 구하러 대원들에게 구조를 맡긴 것이었으나 김제현은 강수형이 도움을 처하러 가자마자 기절했기에 알 수 없었다.) 결국 실험의 여파로 김제현은 죽어가고 현민의 엄마는 의식 불명에 빠진 이 사건이 바로 바이오브 화재사건 인 것.[7] 바이오브 화재사건으로 인해 파동이 망가졌다.[오해] 후술할 28화분에서도 다시 한번 나오겠지만, 강수형은 불속에 남아있던 김제현 일가를 구하려 구조대를 불러왔다. 강수형이 나가자마자 김제현이 기절하여 그 뒤 상황을 몰랐으며, 깨어난 후에도 그 일에 대한 별다른 언급이 없었기에 그냥 버리고 떠난 것이라고 오해하게 된 것.[배신자?] 이 컷을 보고 독자들은 의문의 상대를 특공대 내의 배신자로 추정하며, 특공대 내에 오럼 측 사람들과 내통하는 배신자가 있다고 여긴다. 물론 그저 김제현과 같이 활동하는 팀원이나 이미 등장했던 권자운, 송다래, 문율서일 수도 혹은 본부 측 인물일수도 있다.[10] 어렸을때 자주 가지고 놀았던 공룡 인형을 들고 있다.[11] 이때 김제현 옆에 있는 주사기들이 보인다.[12] 소대가리의 회상으로 자신이 다래와 율서를 구해주고 그 둘의 성격에 맞게 키웠으며 소대가리도 목걸이를 풀어줄 방법을 찾기 위해서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3] 김제현이 왜 박유화에게 소각 상태를 유발시켰는지는 알 수 없는데 사실상 잡혀가서 쇠약해져 죽을 상황이니 박유화를 찔러서 소각 상태가 되었을때 탈출할 수 있다면 최고의 이득이고 소각 상태인 유화에게 죽더라도 크게 잃을건 없을 것이라 생각한 것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14] 이미 손가락 하나는 절단한 상태였다.[15] 이 때 김현민은 김제현이 자신을 열외로 취급해서라도 어떻게든 엄마를 행복하게 할 방법을 생각중일 거라 생각하고 있었다.[16] 즉 현재 실제의 제현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는일이지만 후기에 따르면 초겨울에 죽었다고 한다.[17] 이때 왼팔이 이미 절단된 후였다. 오른손 약지도 마디가 절단되었다.[18] 이때 권자운은 예전 같았으면 탈출 했을텐데 라고 생각하며 변했다고 말한다.[19] 차 조심하고.[20] 이때 편지를 이렇게 감정만 담아내면 어떡하냐며 난감해한다.[21] 독백으로 언제 볼 수 있을지 모르니까 많이 봐둬야지 라고 한다.[22] 독기게이지가 엄청나게 쌓인다.[23] 자운이네 반 학생들의 사진을 다 들고 있는 것으로 예측이 된다.[24] 권자운이 무의식적으로 이쁘다고 말하는 연예인도 있었지만 여러모로 눈치가 빠른걸 알 수 있었다.[25] 같이 영화보는 영화 친구라고 한다.[26] 이때 강수형과 눈빛교환으로 대화를 한다. 평범한 세상에서는 사이가 좋은 걸 보여주는 거 같다.[27] 한때 비밀번호가 김제현의 생일이었던 거 같다.[28] 500가지나 생각했다고.[29] 김제현의 말로는 박유화가 들이댔다고.[30] 박유화: 제현아! 제현아! 김제현: 얘는 왜 이럴까. 내가 좋아서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