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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의 양모 김정원 | |
배우 | 황신혜 |
연령 | 1965년생(57세)[1] |
등장 에피소드 | 1화 1부를 제외한 모든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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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빛채운의 생모. 장준아, 장서아의 의붓엄마이자, LX패션 대표. 황신혜가 연기하는 인물이다. 정민재와는 어릴적부터 친한 친구사이.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
2. 작중 행적
모종의 이유로 과거 딸과 떨어지게된다. 현재 등장하는 딸인 장서아는 양녀. 가끔 친딸이 잘지내는지 그리워 하는 모습이 보인다. 현재 LX패션 대표. 보육원에서 봉사하고 후원을 지원한다. 이후 이빛채운이 최우수상을 당선했지만 딸이 취소시켜 버린 것과 과거 딸의 가해자인 것을 알아버린다. 하지만 LX인턴으로 들어온 빛채운을 계속 주시하며 묘하게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빛채운이 과연 가해자의 인성인지 의심을 한다.7화에서 누군가에 의해 한평생 찾고 싶어하던 친딸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빛채운의 누명을 벗게 되어 점점 친해지는 동시에 친딸의 존재를 알려준 사람이 누군지 알기 위해 뒤에 사람을 붙여 추적을 했다. 이후에는 순정에게 친딸이 채운이라는 말을 듣고 나서 충격을 받고 순정에게 화를 낸다.
17화에서 쓰러지고 다시 삼광빌라로 찾아가 순정에게 돈 때문이라면 그러지 말라고 설득을 하지만 순정이 뜻을 굽히지 않자 결국 유전자 검사를 하게 되고, 친자로 밝혀지게 되자 충격을 받게 된다.
18화에선 빛채운을 만나 용서를 빌고 싶고, 같이 살진 않아도 엄마로 살고 싶다는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지만 거절을 당한다. 그리고 나선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이더니 빗속에서 혼자 삼광빌라로 찾아가 서연이에게 집으로 가자고 통곡을 하며 부탁한다.
19화에선 결국 거절당하고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자신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사과를 하고선 집으로 돌아간다. 돌아가던 와중에 쫓아와 버스 정류장까지 함께 한 빛채운과의 짧은 시간은 덤. 그리고선 집으로 돌아와 자신의 건강을 염려하는 장서아에게 빛채운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고 하다가 그녀와 서아가 사이가 안 좋았음을 인지하고선 그만 둔다.
자신의 회사에서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는 어머니 춘석을 따지는 전화 메시지를 남긴 뒤 자신을 찾아온 친구 민재와 대화를 하던 도중 자신이 가진 고민을 그녀에게 말할 수 없는 자신의 신세를 속으로 한탄한다. 이후 이순정이 어머니가 아이를 이순정에게 떠맡긴 사실을 여태 숨겨왔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충격을 받는다.
최종회에서 박필홍과의 악연은 전부 다 잊기로 결심하고 용서를 하고, 박필홍도 그동안 못해줘서 미안하며 서로 같이 화해와 용서를 했다. 삼광빌라 식구들 다같이 모여서 사진 찍으면서 끝난다.
3. 평가
작중 최대 피해자- 당연하게도 딸의 가해자[2]를 좋게 볼리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람직한 대표인격에 맞게 부당하게 당선취소한 빛채운을 인턴으로 복직시키는 모습으로 감정보다 본인 지위에 맞는 처신과 인간적인 면모를 먼저본다. 감정적으로 대처하는 딸과 대조적인 모습. 그러다 보니 장서아에게 휘둘리는 듯한 장면이 많이 보여 시청자들의 답답함이 크다.
-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전인숙 포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