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9:52:23

김재우(가수)

1. 개요2. 음반3. 활동 경력4. 수상 경력5. 기타

1. 개요

대한민국국악인.

소리꾼 김재우는 한양대학교 국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밴드 ‘경로이탈’의 보컬 및 대표로 활동 하였으며,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국악기반의 창작음악으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그 과정에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6 이탈리아 피렌체 페스티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18 미국 뉴욕국악축전 등 다수의 국제행사에 참여, 국악의 매력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2023년 첫번째 단독 공연 'BLACK 국악'을 개최하였다.

현재 프로덕션 고금 소속이다.

2. 음반

김재우의 싱글 <흥흥>은 재즈 및 네오소울 장르로서 남도잡가 '흥타령'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새롭게 탄생시킨 곡이다. 재즈 피플 선정 Rising Star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오은혜가 작곡, 편곡 등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았고, 김재우가 재구성하였으며, 강환수(베이스 기타), 김진수(트럼펫), 트럼본(김민승), 석다연(드럼)이 세션으로 참여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사운드에 힘을 보탰다.

기존 '흥타령'에서 BPM을 한껏 올리면서 남도 육자배기 토리의 애절한 느낌을 흥으로 승화시켰고, 재즈 트리오의 기본 구성인 피아노, 드럼, 베이스 틀 위에 화성과 리듬적 소스를 더해줄 브라스 섹션이 함께하며 재즈, 네오소울 장르의 어쿠스틱한 분위기를 힘차게 가져간다. 원곡의 조금 무거운 분위기와 차별을 두었지만 기존 후렴은 잃어버리지 않아 '흥타령'의 자취를 느낄 수 있으며,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기존의 멜로디는 대중적인 훅(Hook) 형식을 취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판소리와 재즈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가운데, 김재우의 명랑하고 통통 튀는 매력과도 시너지를 이룬다.

소리꾼 김재우는 싱글 <흥흥>을 시작으로 전통 장단과 현대적 그루브를 녹여낸 김재우만의 음악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공연, 방송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김재우의 소속사 프로덕션 고금은 “앞으로 대중 음악 장르와의 다채로운 협업을 통해 재기 발랄한 그녀만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한다. 차후 김재우 <흥흥>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3. 활동 경력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단원 역임
봉은국악합주단 단원 역임
창작음악그룹원 보컬
무악풍류 동인
현재 밴드 '경로이탈' 대표, 보컬

4. 수상 경력

제13회 상주민요경창대회 대상
제41회 춘향국악제 일반부 우수상
제13회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국무총리상) - 밴드 경로이탈

5. 기타

대구 구암초등학교 4학년 때 판소리 흥보가를 2시간 40분에 걸쳐 완창하여 판소리신동으로 화제가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