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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9:51:19

김재연(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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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ve
김재연 (金宰淵[1] | Kim Jae-yeon)
출생 1998년 7월 25일 ([age(1998-07-25)]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D 주니어 네키 #CN#
포지션 미드[2]
소속 I Gaming Star
(2017.01.20 ~ 2017.05.05)
SANDBOX Gaming
(2017.05.05 ~ 2020.11.15)

kt Rolster
(2020.12.27 ~ 2021.11.16)

Liiv SANDBOX
(2021.11.18 ~ 2022.11.22)

Invictus Gaming
(2022.12.16 ~ 2023.11.25)
Dignitas
(2023.11.30 ~ 2024.06.26)
Team Whales
(2024.07.14 ~ )
에이전시 쉐도우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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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PTeam Whales 소속 미드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

2.1. 2019 ~ 2020 시즌

넓은 챔프폭과 안정적인 라인전 기량, 여기에 더해 준수한 팀파이트 능력까지 갖춘 어느 정도 적당한 크기의 육각형 미드 라이너였다. 다만 변수 창출을 하거나 캐리 역할을 맡기 보다는 팀이 요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팀을 전체적으로 받쳐주는 에이전트 롤에 가까운 편. 가장 플레이 스타일이 유사한 선수는 쿠로다. 이 때 당시에는 공격적이면서도 뛰어난 폭발력을 지닌 온플릭, 서밋을 보좌하면서 간간이 슈퍼 플레이도 선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팀을 시팅하는 역할을 맡았다.

도브가 미드 라이너로서 가진 가장 큰 장점은 무지막지하게 안정적인 라인전이다. 이 안정적인 라인전의 기준이 단순히 수비적으로 라인전에서 반반을 잘 가는 것만이 아니라, 공격적인 포지션도 꽤 잘 잡는 건 물론 상대 정글러의 갱킹이나 로밍 시도에 거의 면역되었다고 봐도 될 만큼 포지셔닝과 생존력이 무척 뛰어나다는 게 있다. 특히 이 질긴 생존력은 비단 라인전 뿐만 아니라 국지전, 대규모 한타에서도 잘 드러나는 강점인데 누가 봐도 상대의 CC 폭격을 맞고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신들린 무빙만으로 이를 모조리 회피하는 명장면을 종종 선보이며, 마치 닉네임처럼 비누가 미끄러진다고 평할 정도로 도브의 엄청난 생존력은 누구나 인정할 만큼 뛰어나다.

즉 주연인 빈도가 낮다는 점에서 쿠로와 비교되었지만 그 조연을 맡는 방식은 정반대다. 쿠로가 다른 모든 능력이 S급이지만 메카닉이 A ~ A+급 정도라서 늘 저평가를 받는 것과 달리, 도브는 다소 정직한 미드라이너이지만 탄탄한 기본기로 그 정직함을 만회한다. 그러나 에이스 라인인 서밋과 온플릭의 폼이 죽어버린 2020년 서머 때는 본인의 정직한 기본기와 1인분 이상을 해내지 못하는 플레이스타일 탓에 자신과 반대로 저점은 더 낮지만 운영 능력이나 다재다능함 면에서 고점이 더 높은 페이트에게 주전을 내주고 말았다.

첫 LCK인 2019 스프링에는 무난하게 잘하지만 멘탈면에서 약하다는 평을 많이 받았지만, 서머 시즌에는 스프링에 비해 굉장히 보강되었고 이후 팀의 에이스인 서밋과 온플릭의 다소 감정적인 플레이가 부각되자 오히려 샌드박스에서 가장 멘탈이 강한 선수로 꼽힐 정도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19시즌 이후 팀의 추락과 함께 도브 본인의 강점이 퇴색됨은 물론 멘탈 면에서도 흔들리는 장면이 나오면서 결국 페이트에게 완전히 주전 자리를 내준 것은 아쉬운 부분.

2.2. 2021 시즌

2021 시즌 KT 이적 후에는 19 시즌에 준하는, 아니 더 윗 수준까지 올라온 본인의 폼과 함께 유칼과 대비되는 스타일 및 챔프폭을 앞세워 그를 대신해 몇 번씩 선발 출장하더니 시즌 후반에 와서는 다시 부침을 겪기 시작한 유칼 대신 선발로 자리매김하며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심지어 본인의 단점으로 평가받던 폭발력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갔고, 이것이 장점으로 여겨지던 안정감과 결합되면서 매우 훌륭한 경기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예 서머 들어와서는 도란과 더불어 팀의 든든한 상체로 자리매김하였다. 특유의 장점인 안정성과 끈질긴 생존력에 더해 르블랑, 세트 등의 근접 칼챔으로 플레이 메이킹을 하거나 한타에서 대박 이니시를 여는 등 크랙으로서의 활약을 선보이면서 오히려 19 시즌보다도 캐리력만큼은 윗 급인 수준.

다만, 폭발력과 캐리력 자체는 크게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원천을 성장 격차나 한타 기여도에서 끌어내고 있기에 라인전 단계에서의 파괴력이나 초반 캐리력은 기대하기 어려워서 극초반부터 말렸을 때 스텝이 꼬여버리는 부분은 다소 아쉽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극딜보다도 안정성을 추구하는 템트리를 선호하기 때문에 유리할 때는 상대에게 변수를 허용하지 않지만 불리할 때는 본인이 기여할 수 있는 변수조차도 차단해버리며 그대로 패배하는 경우가 잦았다. 그리고 이적한 팀이 하필이면 KT라서 그런지 바론을 칠 때만 갑자기 뇌절이 잦아지는 추가적인 단점이 생겼다. 선수 생활 내내 단단한 안정감이 최고의 강점인 선수임을 감안하면 굉장히 기묘한 케이스다.

2.3. 2022 시즌

탑으로의 첫 시즌. 미드로써 샤오후와 유사한 플레이 스타일과 장점, 그에 따르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는지라 샤오후처럼 탑에서 제대로 폭발력이 터질지 모른다는 기대가 있다. 설령 공격적이지 못하더라도 미드 라이너로의 경험으로 안정적인 수비형 탑솔러로 전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스프링 평가로는 탑으로의 포지션 변경이 실패로 귀결되고 있다. 미드에서 보여줬던 적당한 안정감을 제외하면 챔프 폭도 좁고, 전체적인 폼도 미드 시절보다는 아쉬운 편.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받는 부분은 라인전이 너무 약하다는 부분이다. 또한 칼챔메타와 더불어서 약한 라인전이 결국 상대 탑과의 극심한 성장차이로 이어지며 중후반부 한타에서 4대5를 하는듯한 돈차이와 무존재감을 보여주며 탑 포지션 변경은 결과적으로 팀 성적과 같이 최악의 결과로 오게 되었다.

그런데, 서머 시즌 들어서 단점이었던 약한 라인전을 적당히 버틸수 있고 팀파이트에 도움이 되는 세주아니와 오른의 주가 상승과 더불어서 어느정도 라인전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나르 숙련도가 스프링에 비해 상당히 올라가면서 한타와 교전에 강한 도브 또한 스프링보단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3] 특히 미드 시절부터 한타 각을 보는 능력이 남달랐던 선수였는데 폼이 만개한 크로코, 카엘과 더불어 샌박식 낭만 한타의 전열을 든든히 맡아주는 탑솔러로 성장했다. 크로코도 상체보다는 바텀 위주로 시팅을 해주며 내구도 패치와 폼이 급상승한 프린스를 성장시키는 승리 공식을 리브 샌드박스가 자주 사용하며, 도브는 케어를 덜 받으면서도 1인분은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가성비형 탑라이너의 길을 밟아가고 있다.

그러나 결국 원래 탑라이너가 아니었기에 포지션 변경의 부작용인 약한 라인전이 끝내 발목을 잡으면서 장점이많이 상쇄되고 단점이 더 많이 부각되었던 시즌. 물론 한타나 팀플레이에서는 미드라이너 시절때의 편린을 꽤 보여주었으나, 그마저도 21시즌에 비하면 기본체급이나 성장력에서 밀리고 시작하기 때문에 아쉬운 점이 더 많았다. 애초에 전체 라인중에서 게임내 다섯 역할중 라인전 비중이 가장 높은 탑라인이었기에 라인전이라는 단점은 너무 치명적이었다. 당연히 장점이 아예 없는 무색무취한 0.8인분이 최대인 가자미 탑라이너 수준은 아니지만[4]전형적인 약한 라인전을 가진 팀파이트형 탑라이너이다.

그래도 아직 탑 특유의 라인전 구도에 대한 적응이 끝나지 않은 듯 라인전 단계에서는 상성 픽을 쥐어줘도 역으로 밀리는 모습이 나왔음에도, 팀파이트 페이즈로 진입하면 뛰어난 수준의 팀파이트 능력과 플레이 메이킹을 선보이기도 하며, 서머에 들어서서는 포변한 선수치고 스프링에 비해 챔프폭을 빠르게 늘리며 의외로 챔프폭이 좁지 않은 것 또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쉬운 부분은 있어도 이 정도면 기다려볼 만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미 미드라이너로 준수했었고, 직전 시즌에 POG 경쟁까지 하던 선수였는데 포변을 한 이후에는 장점보단 단점이 더 많이 부각되었다는 점에서 굳이 포변을 했어야했나라는 평가도 존재한다.

냉정하게 시즌 통틀어서 보면 약한 라인전 체급이 상위권 팀과의 대결로 갈수록 크게 두드러졌었고 한타때마다 이 성장차이 때문에 한타에서 밀리게 만드는 경우가 많았으니 결국은 실패에 가깝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게다가 서머에서의 약진은 탑라이너의 라인전이나 팀내 비중이 적은 탱커메타였기에, 어느정도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었으나, 스프링처럼 칼챔메타가 돌아오면 오히려 이후에도 부진의 가능성이 더 높아서 위험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타나 팀파이팅 능력은 뛰어나지만 결국 탑라이너의 기본 소양인 라인전 체급을 키우지 못한다면 탑라이너로서의 포변은 실패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

결국 리브 샌드박스를 나온 뒤 LPL의 IG로 이적하면서 미드 라이너로 복귀하였다.

3. 수상 경력

준우승 기록
2018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준우승[5]
Ever8 Winners Team BattleComics VSG
2019 LoL KeSPA Cup ULSAN 준우승
Gen.G Esports SANDBOX Gaming NONGSHIM REDFORCE

4. 선수 경력

4.1. 2017 시즌

팀의 주전 미드라이너로 활약했다. 스프링 이후에 팀 배틀코믹스로 이적하였다.

4.2. 2018 시즌

4.2.1.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승강전

전체적으로 온플릭 다음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배틀코믹스가 진행한 9경기 중에서 7개의 챔프를 활용하며 자신의 넓은 챔프폭으로 두각을 나타내었고 거기다가 MVP전 2세트 시그니쳐 픽 아트록스를 잡고 대활약하며 승격에 성공한다. 심지어 정규전 매치 전승을 달리던 그리핀의 연승을 끊어내는데 일조했다.[6]

4.3. 2019 시즌

4.3.1.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1라운드엔 강력한 상체 서밋과 온플릭을 보좌하며 라인전에서 이득을봐 오브젝트 싸움을 유리하게 이끄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라운드에 들어서 집중력이 떨어졌는지 약간 폼이 떨어진듯 하였으나 HLE와의 경기에서 미드 탈리야를 잡고 바텀에서 바텀듀오 둘을 혼자 솔킬해 버리는등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한타때마다 활약을 해주며 해당 매치 딜량 1등을 먹었다. 그 이후로도 거의 모든 경기에서 1인분 그 이상을 해주며 샌드박스의 상승세에 기여해주었다.

4.3.2.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도브가 그렇듯이 늘 1인분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2주차 SKT 전에서는 크게 활약했다. 1세트에선 라이즈를 잡고 비누처럼 미끌미끌한 무빙을 선보이며 점멸 없이 자르반과 탈리야의 갱킹에 살아남는 슈퍼플레이는 백미.

2라운드 JAG전에서 코르키를 픽하고 소리소문 없이 타워를 미는 모습으로 뛰어난 운영능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장로용 앞 한타에서 어느정도 활약을 하므로서 운영능력과 피지컬 둘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2라운드 킹존전에서 아칼리를 잡고 킹존의 진형을 무너뜨리는 진입각으로 신짜오로 캐리한 온플릭과 함께 팀의 승리를 이끌어 MVP로 선정되었다.

2라운드 SKT전에서 시그니처 픽이라고 할수있는 아칼리를 픽하며 불리한 상황에서 쿼드라킬을 내는 활약을 하며 승리하나 했으나 이어진 장시간 퍼즈에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내주게 되었다.

포스트시즌엔 1세트는 페이커의 에코를 탈리야로 솔킬내고 교전에서도 활약했지만 패배했고. 2세트는 팀 전체가 밀리고 패배를 내주었다. 3세트에서는 페이커를 또 솔킬을 따내기도 하는등 분전하였지만 팀이 0:3으로 4등으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빛을 바랬다.

4.4. 2020 시즌

4.4.1.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침몰하는 팀에서 봇과 함께 고군분투 하고있다. 하지만 시즌 끝물인 8주차 KT와의 두번째 경기서 마지막에 코르키로 발키리 스킬 조작 실수를 해서 던지기를 시전한 꼴이 되며 팬들한테 큰 지탄을 받았다. 승강전 직전까지 간 팀 상황을 따라 본인도 쓰로잉이 잦아지는 등 폼 자체가 안 좋아진 모습이다. 승강전까지 분명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

4.4.2.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승강전

승강전 내내 출전하지 않았다. 페이트가 도브의 자리를 메꿨는데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서머때 주전 자리를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4.4.3.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승강전 내내 출전하지 않았던 것과는 달리 페이트 대신 주전으로 쭉 출전하며 좋은 모습도 보여준 적이 있었지만, 팀의 연패와 함께 귀신같이 존재감이 증발하고 말았다. 결국 젠지전에서 페이트가 나서면서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야마토캐논의 합류와 함께 샌드박스가 미쳐 날뛰는 페이트를 중심으로 각성하면서 결국 주전 자리를 내주는 모양새.

4.4.4. LCK 스토브리그/2020

2020년 11월 15일, 샌드박스 측과의 계약 종료를 알렸다.

그러나 어째 즉전감으로 꽤 매력적인 매물임에도 그 어느 팀과도 링크가 뜨지 않았다. 팀 다이나믹스와 잠시 썰이 뜨기도 했지만 공식 접촉 상황이 없었다고 밝혀지며 루머인 것으로 밝혀졌다. 샌드박스의 돌풍을 이끌었던 멤버지만 안타깝게도 LCK 대부분 팀이 로스터를 꾸리며 완성되어가는 도중 소식이 끊겨버리며 이대로 잊혀지는가 싶었지만 12월 27일, kt 롤스터 이적이 확정되었다. 팬들은 기복있는 유칼에 대한 불안감을 안정감 있는 도브로 채울 수 있게 되었다며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

4.5. 2021 시즌

4.5.1.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유칼의 폼이 좋다보니 출전을 못하다가 브리온 전 패배 후 2세트에 교체 출전했다.[7] 그러나 별다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고 팀은 업셋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아프리카전에 선발로 출전했고, 신드라로 맹활약하며 1세트 만장일치 POG를 획득했다. 그 후 유칼로 교체.

현재 평가는 잘 데려왔다는 평. 유칼보다 폭발력은 덜해도 특유의 안정감있는 모습은 그대로이고 유칼과는 다른 챔프 폭도 가졌기에 적재적소에 써먹기 좋다는 평이 대부분.

2라운드 첫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1라운드 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던 브리온 상대로 본인의 장점을 잘 보여주며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다음 경기인 아프리카 전에서는 상대 미드 라이너인 플라이의 조커픽 사이온을 상대로 라인전 압박 외에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존재감이 증발해버렸고[8] 결국 2세트에서 유칼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이후 어떻게든 버티던 유칼의 폼이 한화생명전에서 심각하게 저하되자, 결국 유칼을 대신해서 젠지전부터 선발로 나서고 있다. 팀이 못하는 와중에도 그나마 어떻게든 분투하고 있으나 본인 게임을 뒤집는 역할까지는 못하고 있는 중. 그렇지만 1인분이라도 보장된 도브와 달리 유칼은 지금 1인분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저점인 상태라 도브를 내보내는 것이 최선인 상태다.

2라운드 농심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1세트에서 오리아나를 픽했고 못하지는 않았으나 팀 전체적으로 합이 맞지 않는 기적의 한타로 인해 휩쓸려 패배했다. 결국 2세트엔 한 번도 대회에서 꺼낸 적이 없던 요네를 픽하는 강수를 둔다. 그런데 우려와는 달리 상대 주요 딜러들을 잘라내고 한타에서도 대박궁을 터뜨리는 등 전방위적으로 활약, 게임을 말 그대로 하드캐리하며 POG를 얻었다. 3세트는 한 차례 허무하게 잘리긴 했으나 어떻게든 복구하면서 1인분을 했고, 후반부에는 미친 딜량으로[9] 도란-기드온이 깔아준 판을 잘 받아먹으며 역전승에 일조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담원과의 경기 1세트는 쇼메이커에게 솔킬을 따이며 위험하게 흘러갔으나 노아의 사미라가 미친 캐리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2, 3세트에서는 각성해버린 담원의 경기력을 막지 못하고 도브 역시 이를 뒤집지는 못하며 결국 팀은 역전패했다. 다음 날 농심이 브리온에게 완승을 거두면서 팀은 최종 순위 7위로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유칼이 초중반 한체미 후보급의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존재감이 지워지는 듯 했으나 뇌절을 틈타 점차 폼이 저하되면서 기회가 찾아왔고 이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진가를 잘 보여주면서 후반에는 주전을 먹는데까지 성공했다. 나이도 아직까진 많지 않은 데다 후반에 보여준 경기력만 꾸준히 이어간다면 나름 경쟁력 있는 미드 라이너로써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4.5.2.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

유칼이 주전이 될꺼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예상을 깨고 스프링 후반부에 이어서 개막전에 선발출전 했다.

농심전에서는 1세트는 무난했으나 3세트에서는 녹턴을 잡고도 이니시를 열지 않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수 본인도 느낀게 많았는지 그 다음 상대인 담원을 2:0으로 박살내 버리며 단독 POG까지 챙겨갔다. 1세트에서는 사일러스를 픽했는데 상대가 쇼메이커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칼리와의 라인전에서 그리 밀리지 않고 한타마다 엄청난 존재감과 함께 7/0/6이라는 미친 킬뎃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2세트에서는 정반대로 본인이 아칼리를 픽해 협곡을 날아다니며 한타마다 킬을 쓸어담는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2주차 첫 상대인 젠지를 상대로는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1세트는 바텀부터 터져나가면서 본인도 같이 휩쓸렸고, 2세트에서는 사일러스로 준수하게 잘 해줬으나 3세트에서는 비디디의 아지르에게 완패했다. 물론 상대가 LCK에서 아지르를 압도적으로 잘 다루는 선수 중 하나기도 했고, KT가 패배한 결정적인 이유는 선수의 폼 보다는 바론 대퍼 때문이었지만. 아프리카와의 경기에서는 세트를 잡은 1세트에서는 승리했으나 녹턴을 잡은 2, 3세트는 미숙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했다.

3주차 DRX전에서는 전주의 경기가 피드백이 되었는지 1, 2세트 모두 세트를 잡았고, 게임을 족족 터트리며 단독 POG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T1전에서는 팀 적 대퍼 모드가 발현되며 완패했다.

분수령이 될 브리온전에서 1세트 라바의 르블랑에 대항해 리산드라라는 카운터 픽을 뽑아 픽의 이유를 제대로 선보이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특히 교전 때마다 이니시와 받아치는 플레이를 착실히 해낸 것이 주효했으며, PoG까지 수상했다. 2세트에서도 라이즈로 적절한 궁 활용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일조하였다.

그러나 한화생명전에서는 1세트 때 쵸비의 면전에서 르블랑으로 하드 캐리하는 모습을 보이며 PoG를 획득했으나 이어진 세트들에서는 본인은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타 라인, 특히 바텀의 노아가 계속 붙잡혀 산화하고 팀 전체의 운영 면에서도 아쉬움을 보인 끝에 패배하고 말았다.

그리고 맞이한 브리온 전, 1세트에서는 전 라인이 초반부터 밀리며 본인도 존재감이 사라졌지만 다음 세트들에서는 루시안과 레넥톤으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팀을 캐리, 2세트 PoG를 획득하였다. 현재 PoG 700점으로 공동 1위였던 고리기인을 제치고 단독 1위로 껑충 뛰어 오른 것은 덤.

서머 시즌 들어와 PoG 1위도 잠시 찍어볼 정도로 폼이 절정에 이르렀다. 이전의 안정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캐리력 넘치는 모습까지 갖춤으로써 도란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팀의 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인 입장에서만 보면 플옵에 매번 들락거렸던 19년 샌드박스 시절보다 더 화려한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10]

그러나 팀은 2라운드 들어 강동훈 감독의 명장병 + 바텀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쓰디쓴 연패를 기록했고, 그 와중에 도브 본인은 도란과 더불어 상수의 폼을 유지하는 듯 했지만 젠지전 이후 폼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팬들의 우려를 받았다.

결국 플옵 진출이 좌절되었는데, 그 이후인 10주차 리브 샌드박스전에서 되려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듯 르블랑으로 막강한 후반 존재감을 발휘, 사이드에서 파밍하고 있던 페이트를 암살해내는 등 준수히 활약하며 팀의 역대급 업셋에 공헌했다.

시즌을 총평한다면 도란, 블랭크와 더불어 침몰하는 팀에서 그나마 분투했던 선수. 제일 꾸준한 모습을 보였던 도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그 다음가는 수준의 캐리를 도맡았고 실제로도 이전과 비교하면 캐리력을 보여주는 빈도도 늘었다. 하지만 팀 자체의 상황이 좋지가 못한데다가 강동훈 사단이라는 희대의 졸장 사단의 끔찍한 역캐리까지 겹치면서 결국 본인도 흔들리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4.5.3. LCK 스토브리그/2021


이적 시장 당일인 16일부터 kt와 계약 종료가 되어 FA가 되었고 18일에 1년만에 친정팀이나 다름없는 리브 샌드박스로의 복귀, 그것도 탑으로 포지션 변경을 하며 친정팀으로 돌아왔다.[11] 계약 기간도 무려 3년, 2024 시즌까지 계약을 맺었다.

인벤의 신연재 기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는 리브 샌드박스 측의 제안이었다고 하며 # 추가로 국민일보의 윤민섭 기자도 과거 샌드박스 게이밍 시절 조재읍 코치와 함께 탑 포변을 의논할 정도로 오래전부터 논의가 있었다고 하였다. # 다만 포변 이후 돌린 솔랭 전적이 처참함 그 자체라 걱정된다는 의견도 많다. 당장 KDA 1을 넘긴 탑 챔피언이 없는 수준이며 아트록스는 트롤링의 가까운 수준이지만 이제 막 포변한 시점이므로 기우에 불과할 수도 있다.[12]

4.6. 2022 시즌

4.6.1.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


탑 데뷔전에서 트린다미어를 픽했고 불리한 상황에서도 킹겐의 그브를 솔킬내는 등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주고 한타 때 좋은 진입 각을 보여주며 한타 승리를 이끌어 해당 세트 POG까지 차지했다. 다음 세트에서도 트린다미어를 픽하고 활약하며 개막전에서 기분좋은 2:0 승리를 거두었다. 팀은 망해도 자기만 이기면 된다는 탑신병자 기믹도 흭득했다.[13]

하지만 농심전과 광동전을 거치며 한계가 뚜렷해지기 시작했다. 막상 강한 탑 라이너인 칸나와 기인을 연속으로 만나니 라인전에서부터 기본기 차이로 힘겨워하는 장면이 나오고 한타 때도 증발하는 등 전체적으로 침묵하는 모양새. 분전이 필요해 보인다.

이후에는 꾸준히 한계를 노출하며 포변의 후유증에 시달리는 모습이다. 유일하게 정글러인 크로코가 분전하고 있으나 쉽지만은 않은 상황.

그러나 6주차 한화생명전, 각성했다고 평가받았던 두두를 상대로 2연 나르로 판정승을 거두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까지 연패를 이어가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물론 T1전 1세트의 그라가스 플레이처럼 도브 본인은 종종 번뜩이는 플레이 메이킹을 보여주며 분전을 하기도 했으나 워낙 팀 자체의 체급이 떨어져 있던 탓에 빛을 보지는 못했다.

4.6.2.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

DRX전에서 1세트 갱플랭크를 픽하고 라인전 단계 때 고생하였으나 좋은 화약통 연계를 보여주었고 2세트에선 탑 아지르를 선보이고 뛰어난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두며 POG까지 받았다. 현재까지 탑으로서 보낸 기간이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취약점을 노출하지만 한타 때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21 농심의 리치와 비슷한 포지션.

이후에도 경험 부족으로 인한 약한 라인전 때문에 팀의 약점으로 지목받고 있다. 팀이 상위권으로 올라선 시점 탑의 약한 라인전이 다소 걸림돌이 된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다행히 현재 탑의 영향력이 크지 않기에 도브가 밀리더라도 팀에게 큰 영향은 주지 않는다는 점은 위안거리. 이 때문에 팀에서 유일하게 ALL-Pro 입상에 실패했다. 도브 개인으로선 팀 성적과 별개로 아쉬울 것이다.

정규시즌 T1전에서 그라가스를 픽하며 좋은 한타 기여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탱커 대 탱거 구도로 탑 라인전이 흘러가 약한 라인전이 드러나지 않았고 한타에서 환상적인 3인 배치기를 보여주는 등 온전히 장점만이 드러난 경기를 만들었다.

이후 플레이오프 DRX전에서 오른을 잡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3:1로 승리하긴 했으나 라인전의 약점은 계속 지적 받았고 이후 플레이오프 2라운드 젠지전에서 0/9/0을 찍어버리고 팀도 1:3으로 패배하며 약점을 노출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전체적으로 탑으로 포변을 하고 2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2라운드까지 진출한 값진 성과를 얻었다. 시즌 내내 라인전에서 아쉬울지 몰라도 자원을 적게 먹으며 라인전 단계에서 라인을 버리고 합류하는 좋은 한타 설계로 교전에서 승리를 얻어내 게임을 터뜨리거나 그게 아니라도 중후반 한타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상수였기 때문에 시즌 내내 유니크한 쓰임새를 보여주면서 팀의 상승세에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하지만 포변의 영향인지 시즌 내내 라인전에서의 약점이 너무 두드러졌고 이러한 약점이 팀의 초중반 불리함으로 연결되었기 때문에 선발전 넘어서 롤드컵을 바라보고 있는 샌박으로서나 도브에게나 빠르게 고쳐야 할 보완점으로 남았다.

4.6.3.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승자조 담원기아전에서는 버돌이 나온 2세트를 제외하면, 3세트내내 너구리에게 크게 밀렸다. 사전 예상에서는 약한 라인전이 불안 요소였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약한 라인전과 더불어 한타 능력 또한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4세트에서는 프린스를 봐주기 위해서 과도할 정도로 미드에 붙어 있었고, 너구리의 아트록스와 cs가 2배까지 벌어질 정도로 성장 차이가 벌어졌다. 그 덕에 원딜은 무사히 성장했지만 자신의 성장이 말려 아이템 업그레이드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해설진들이나 많은 관계자들이 이런 운영에 의문을 품었는데, 팀적으로 콜이 나왔다는 것이 중론이다.

패자조 DRX전, 담원기아전의 부진을 뒤로하고 나르로 킹겐을 상대로 주도권을 가져오고, 피오라같은 칼챔을 기용하는 등 약점을 보완한듯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사전 예상보다는 킹겐을 상대로 선전했다.[14] 그러나 팀은 미드-정글의 부진으로 5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배하면서 롤드컵 진출이 좌절되었다.

4.6.4. LCK 스토브리그/2022

2024년까지 계약이 되어있고 미드로 포지션을 다시 전향할 가능성이 커졌으나, 11월 22일 계약 종료 오피셜이 떴다. 도브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편한 상황이 됐는데 그래도 중간 이상은 가는 미드 라이너였던 상황에서 코치진들의 권유를 받고 3년 계약까지 하면서 탑 라이너로 전향하였으나 정작 코치진의 계약 종료가 먼저 발표되고 자신 또한 계약이 종료되면서 결국 포지션 변경의 이유를 찾지 못 하게 되었다. 심지어 지난 스토브리그와 달리 투자 규모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미드 라이너 시절에 받던 평가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는 상황도 아니다보니 쉽게 팀을 구할 수 있다는 보장이 되어 있는 것도 아니여서 포지션 변경까지 하면서 3년 계약을 박아놓고 1년 만에 FA로 푼 리브 샌드박스 쪽에 비판이 가는 상황이다.[15]

한상용 前 감독에 따르면 LPL 팀과 컨택 중이라고 하며 12월 13일, 차기 행선지로 IG가 유력하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12월 16일, IG 영입이 확정되었으며 미드로 다시 포지션 변경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자신에게 탑 라이너로의 포지션 변경을 적극 권유했던 조커 감독과 다시 한 팀을 하게 되었다.

4.7. 2023 시즌

4.7.1. 2023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IG 이적 후 보내는 첫 시즌이다. 하지만 1주차 경기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문제로 출전하지 못하였다.[16] 서브로 등록된 미드 라이너가 팀에 없어서 IG의 1주차 경기의 미드는 탑인 네니가 출전하였고, 다행히 팀은 AL 상대로 2:0으로 깔끔하게 승리했다.[17] 도브는 2주차 경기인 RNG전부터 출전하였고, 카사딘과 사일러스로 나쁘지 않은 폼을 보여주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말이 나쁘지 않은 폼이지 카사딘 판은 진짜 역대급이었다는 게 중론.

이후에도 도브답게 든든한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다만 전 동료 유칼이나, 루키 나이트 등의 최상위권 미드들에게는 서열정리를 당한 점이 다소 아쉽다.[18]

시즌 후반에는 부진하였다. 크렘, 샹크스, 드림 등 중국의 젊은 미드들에게도 열세에 처하고 말았고, 급격히 폼이 떨어진 상체 탓에 팀도 연패를 면치 못했다.

이후 5월 23일, 크라인이 영입되면서 서머 시즌에는 주전 경쟁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같이 왔던 기드온과 한국인 감코진이 전부 나가리되고 크라인까지 들어오면서 도브도 나가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공식적으로 서머 로스터에 포함되면서 일단은 서머에도 IG와 함께하게 되었다.

4.7.2. 2023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예상대로 크라인이 개막전 선발로 나왔고 LGD전 1,2세트 하드캐리를 해내며 도브가 앞으로 나올 가능성은 아예 없다는 평. 하지만 그 후 iG는 예상치 못한 연패에 빠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루저를 못잡으면 매 경기 털리는 탑렝가를 제외하면 도대체 무슨 플레이를 하는지 모르는 정글러 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라 그나마 원장님인 크라인이 뭘 해보기도 전에 털리는 경기들이 대다수 이기 때문에 도브 교체에 대한 이야기는 아예 안나오는 상황이다.

결국 시즌 종료까지 크라인이 풀주전으로 출전하면서 도브는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고, 시즌 종료 이후 팀을 떠났다.

4.7.3. LCK 스토브리그/2023

이후 LCS의 디그니타스에 미드 라이너로써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그니타스는 리치가 온 이후 플옵에 가면서 마음이 바뀌었는지 리치 중심의 리빌딩을 할 것을 예고했었는데 영입의 첫 타자로 도브가 선택되었다.

4.8. 2024 시즌

4.8.1. LCS 스프링 2024

디그니타스에서 맞이하는 첫 시즌. 팀의 구멍까지는 아니었다만 상위권으로 보기도 어려웠다.

4.8.2. 2024 VCS Summer Season

팀 로스터에서 제외된 뒤 뜬끔없이 VCS의 TW에 영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 별명

6. 여담



[1] 간체자:金宰渊[2] 미드 → 탑 → 미드[3] 이는 성장차이가 나도 탱커 특성상 일정 수준 이상의 템만 갖춰지면 존재감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도 한몫했다.[4] 도브의 경우에는 확실한 갱회피나 중후반 운영단계에서의 안정감은 보장되는 수준이었다. 괜히 닉값한다는 말이 있는게 아닌것. 또한 어느정도 이니쉬나 한타단계에서는 확실히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성장차이가 워낙 크게 나다보니 이론과 실전의 괴리감이 타 탑라이너보다 더 크게 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아까운 장면이 많이 나오는것.[5] 2018 스프링부터 2020 스프링까지 정규 시즌 우승팀과 플레이오프 우승팀이 승강전에 진출하므로 두 번째로 승강전에 진출 확정 짓는 플레이오프 우승팀을 표기했다.[6] 당시 2세트에 올라온 쵸비를 잡아냄으로써 연승을 끊어낼 수 있었다.[7] 다만 유칼은 패배한 경기에서도 폼이 좋았기에 의외의 교체란 반응이 많다.[8] 다만 팀 패배가 도브 탓이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애초부터 밴픽도 눈썩 수준으로 이뤄진 것이 큰 패인이었고 말라 죽어버린 기드온의 케인이나 바텀의 부진 등이 더 크게 부각되었다.[9] 모래병사의 창질 두방에 피넛의 그레이브즈가 순식간에 실피가 되었다.[10] 팀이 9위인데 PoG 포인트가 700점으로 2등이다[11] 우선 펨코 롤갤에서 힌트를 주고 간 사람이 ㄹㅇㅇㅎㅇ라고 남겼고, 이를 본 사람들이 샤오후처럼 팀의 프랜차이즈 미드 라이너가 탑으로 포지션 변경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실제로 도브 솔랭 최근 전적이 탑이었다는 것이 이 의견을 뒷받침했고 그리고 발표 직전에 도브 탑이라고 글을 남긴 유저도 있었다.[12] 솔랭 1100점을 찍었던 게 992점까지 폭락한 상황.[13] 1세트 전 사전인터뷰에서 게임은 져도 킹겐은 잡는다는 인터뷰를 했다.[14] 물론 4,5세트에 접어들면서 킹겐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3세트동안은 꾸준하게 킹겐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15] 그러나 정인모 CEO가 직접 팀이 일방적으로 내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하였고, 한상용 감독 또한 좋게 상호협의로 끝난 걸로 안다고 말하였으므로 섣불리 판단하기는 힘들다. 선수 본인의 의사가 밝혀져야 명확해질 듯 하다.[16] 정황상 계약 문제로 추정된다.[17] AL이 못해도 너무 못해서긴 하지만, 네니 역시 미드라이너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8] 그나마 루키를 상대로는 1세트도 따내고 POG도 챙기는 등 그럭저럭 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