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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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유영의 2024시즌에 대해 다룬 문서.2. 시즌 전
연봉이 29.5% 삭감된 6,700만원에 계약하며 팀 내 최고 삭감률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이번에는 꼭 무언가 보여줘야 할 시즌이다.2.1. 시범 경기
3월 10일 kt전 1이닝 무실점을 하였다.3월 12일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선발투수 이지강이 남겨놓고 간 2사 1,2루 상황에서 삼진을 했다.무실점으로 막은뒤 다음이닝에서도 무실점을 했다. 1.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하였다.
3월 15일 1이닝 2실점을 하였다.
3월 19일 ⅓이닝 무실점을 하였다.
시범경기 최종 기록 | |||||||||||||||
경기 | 이닝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피홈런 | 실점/자책점 | 탈삼진 | 사사구 | ERA | WHIP | |||
4 | 3⅔ | 0 | 0 | 1 | 0 | 3 | 0 | 2/2 | 4 | 2 | 4.91 | 1.36 |
시범경기에서 보상 선수 듀오인 윤호솔과 함께 불펜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3. 페넌트 레이스
3.1. 3~4월
3~4월 월간 기록 | |||||||||||||||
경기 | 이닝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피홈런 | 실점/자책점 | 탈삼진 | 사사구 | ERA | WHIP | |||
10 | 13 | 1 | 0 | 1 | 1 | 10 | 0 | 6/3 | 12 | 3 | 2.08 | 0.92 |
3월 24일 9회초 등판했다. 하주석에게 2루타를 맞고 이재원을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이후 임종찬을 2루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하지만 이원석에게 안타를 맞고 1실점했다. 이후 폭투를 던지며 흔들리는가 싶다가 페라자를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시켰다. 최종 결과는 1이닝 2피안타 1실점 ERA 9.00.
3월 28일 삼성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하였다.
3월 31일 키움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하였다.
4월 4일 잠실 NC전에서 10회 초에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팀은 11회 말 1사 2.3루에서 구본혁의 끝내기 안타로 8:7로 역전승을 거뒀고 따라서 김유영은 승리 투수가 되며 이적 후 첫 승을 기록했다.
4월 7일 잠실 KT전에서는 무려 천성호, 강백호, 로하스를 순식간에 물러나게하는 호투를 보여주었다.
4월 11일 KIA전에서 1이닝 1실점(1자책)을 하였다.
하지만 4월 18일 롯데전에서 아낌없는 친정사랑을 보여줬다. 이날 기록은 0이닝 1피안타 4실점(1자책). 오지환의 포구 실책, 신민재의 야수선택으로 전혀 수비도움을 받지 못하면서[1] 멘탈이 터졌는지 평범한 투수 땅볼에 중견수 앞으로 터무니없는 악송구를 하면서 경기를 터뜨려버렸다.
4월 21일 SSG와의 더블 헤더 2차전 3:4로 끌려가던 5회말 등판하여 2이닝동안 1삼진 포함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4월 25일 대구 삼성전에서 5:2로 앞선 8회말 등판하여 삼자범퇴로 막았다. 8:2로 점수차가 벌어진 9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주자 2명을 허용했지만 무실점해 2이닝 무실점으로 LG 이적 이후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4월 27일 잠실 KIA전에서 5:3으로 앞선 7회초 등판하여 첫 타자 김도영을 뜬공으로 유도했음에도 내야진의 실책으로 무사 2루에 두고도 2이닝간 무사사구 무피안타 4K로 KIA 타선을 완벽하게 누르며 이적 후 첫 홀드를 기록했다. 3루 도루를 시도하려는 김도영을 정확한 송구로 잡아내며 첫 도루자를 안기기도 했다.
이렇게 김유영 본인이 활약하는 동안 FA로 이적한 유강남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 2군에 쳐박히자 "누가 FA고 누가 보상선수냐, 4년 80억에 계약한 LG 김유영의 보상선수가 유강남이다"라는 드립이 흥하고 있다.
3.2. 5월
5월 월간 기록 | |||||||||||||||
경기 | 이닝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피홈런 | 실점/자책점 | 탈삼진 | 사사구 | ERA | WHIP | |||
14 | 11⅓ | 0 | 1 | 2 | 0 | 13 | 1 | 8/8 | 12 | 9 | 6.35 | 1.76 |
1일 창원 NC전에서 등판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일 NC전에서 연투로 등판 0.2이닝 2피안타 1탈삼진으로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강판됐다. 이후 등판한 김대현이 남긴 주자를 분식하며 평균 자책점이 3점대로 올랐다.
4일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7일 SSG와의 홈 경기에서 등판, 1⅓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58일 SSG와의 홈 경기에서 등판, 1이닝 무실점 2삼진으로 깔끔하게 막고 시즌 2호 홀드를 기록했다.
11일 사직 롯데전에서 2:0으로 앞선 8회말 등판했으나 등판하자마자 선두타자 윤동희와 고승민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맞았다. 다행히 고승민을 2루에서 잡아냈으나 레이예스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사 1, 3루 위기를 만들고 유영찬과 교체되었다. 유영찬이 전준우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았지만 김민석과 유강남을 범타 처리, ⅓이닝 1실점으로 간신히 시즌 3호 홀드를 기록했다.
12일 역시 1이닝 1자책을 기록하며 친정팀 롯데를 상대로 매우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강남과의 FA-보상선수 맞대결에서는 2루타를 허용하기도 했다.
16일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1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17일 수원 kt전에서 ⅓이닝 1실점을 기록하였다.
19일 경기에서는 ⅔이닝 1실점을 기록하였다.
22일 대전 한화전에서 ⅔이닝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본인은 실점하지 않았으나 후속 투수인 박명근이 승계 주자를 들여보내며 실점하게 되었다.
24일 잠실 NC전에서 선발 투수 최원태의 뒤를 이어 7회 등판해 손아섭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대수비로 들어왔던 한석현을 병살타로 막아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들어 연속으로 실점하는데, 함덕주의 부상과 이우찬의 부진으로 팀에 좌완 불펜이 그야말로 씨가 마른 상황이라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탓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김유영 또한 작년에 팔꿈치 수술을 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지만, 팀 사정상 그럴 수가 없다.
3.3. 6월
6월 월간 기록 | |||||||||||||||
경기 | 이닝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피홈런 | 실점/자책점 | 탈삼진 | 사사구 | ERA | WHIP | |||
10 | 9⅓ | 0 | 1 | 1 | 0 | 11 | 0 | 6/4 | 10 | 3 | 3.86 | 1.50 |
2일 잠실 두산전에서 김재환을 상대로 표적 등판해 0.1이닝 무실점 1K를 기록하고 홀드를 기록했다.
7일 수원 kt전에서 구원 등판하여 볼넷 1개를 허용했는데 뒤이어 나온 김대현이 투런 홈런을 허용하여 1실점하게 되었다.
8일 kt전에서도 등판하였는데 이날은 깔끔하게 막았다.
16일 롯데전에 등판하여 아웃카운트 2개를 잡은 후, 주자 한명을 남겨두고 내려왔으나, 후속 투수 김대현이 분식하며 1실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20일 KIA전에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21일 kt전에 등판하여 김대현의 주자를 모두 불러 들이고 아웃카운트 1개를 잡은 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23일 kt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등판하여 0.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27일 경기 전 팔꿈치 뭉침 증상으로 인해 휴식 차원에서 1군 말소 되었다.
3.3.1. 6월 11일 : 삼성전 (원정) [패배]
6월 11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4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L | 2.1 | 2/0 | 4 | 0 | 2(0) | 37 |
11일 대구 삼성전에서 옆구리 부상으로 이탈한 최원태 대신 선발로 낙점되었다.그리고 대신 등판하여 2.1이닝 2실점 4k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다.저 2실점도 1회에만 정줄 놓은 수비로 실책 4개로 인한 실점이라 자책점에 포함되지 않으며 사실상 무실점으로 막을수도 있던 셈.다만 실책 4개중에 본인도 실책에 관여하긴했다.
3.3.2. 6월 15일 : 롯데전 (홈) [ND]
6월 15일 등판 기록 | ||||||
결과 | 이닝 | 피안타/피홈런 | 탈삼진 | 4사구 | 실점(자책점) | 투구수 |
ND | 1 | 3/0 | 1 | 0 | 1(1) | 26 |
대체 선발로 등판하여 1이닝 1실점 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3.4. 7월
7월 월간 기록 | |||||||||||||||
경기 | 이닝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피홈런 | 실점/자책점 | 탈삼진 | 사사구 | ERA | WHIP | |||
4 | 3⅔ | 0 | 0 | 1 | 0 | 1 | 0 | 1/0 | 1 | 1 | 0.00 | 0.55 |
18일 전날 9구만에 4피안타를 얻어맞은 최동환을 대신해 1군에 콜업되었다.
19일 오랜만에 복귀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불펜진에 희망을 불어넣었다.
23일 백승현이 무사 주자를 1루와 3루에 깔아놓고 강판되고 후속 투수로 등판해서 얕은 중견수 플라이와 병살타로 이닝을 정리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5일 8회에 등판해 첫타자를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나게 하는 듯 했으나…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송구 실책으로 팀의 실점에 이바지했다. 9회초 2사에서 김원중을 상대로 타선이 동점을 만들어내며 패전투수는 면했고 팀도 연장 11회의 혈투 끝에 9대6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28일 잠실 한화전에서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3.5. 8월
8월 월간 기록 | |||||||||||||||
경기 | 이닝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피홈런 | 실점/자책점 | 탈삼진 | 사사구 | ERA | WHIP | |||
10 | 6 | 0 | 0 | 1 | 0 | 11 | 0 | 3/3 | 6 | 3 | 4.59 | 2.17 |
1일 잠실 삼성전에서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일 잠실 두산전에서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일 잠실 두산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일 잠실 NC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일 잠실 NC전에서는 3연투의 영향인지 아웃 카운트 하나 잡고 안타와 볼넷을 허용한 뒤 내려갔다. 후속 투수 정지헌이 실점하지 않으며 최종 성적은 0.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전반적으로 부상 이후에 돌아와서 보이는 모습은 4월의 언터쳐블이었던 모습이다. 부상으로 드러누운 함덕주의 공백을 지워낸 것은 물론 가뜩이나 없는 왼손 불펜의 구세주를 넘어 핵심 불펜 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중간에 부상 때문에 쉰 기간이 3주 정도 되긴 하지만 롯데 시절처럼 후반에 성적이 떨어지는 일도 아직까지 일어나지 않고 있다. 거기다 함덕주가 복귀하며 좌완 필승카드가 둘로 늘어났기 때문에 위력은 더욱 늘어날 모양.
13일 대전 한화전에서 2/3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였으나 리드상황에 추격조급 선수들을 올리고 역전 당하고 나서야 필승조를 올리는 감독의 괴상한 경기 운영으로 인해 할수 있는게 별로 없었다.
17일 잠실 KIA전에서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15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2]
그러나 21일 잠실 SSG전에서 선두타자 박성한에게 안타를 허용하더니 희생 번트와 유격수 땅볼로 2사 2루를 만들고 강판되었다. 뒤이어 등판한 이지강이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무실점 기록이 마감되었다.
23일 고척 키움전에서 3:7로 뒤진 8회말 등판했으나 선두타자 이주형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고 김혜성을 2루수 직선타로 잡아냈으나 엘나쌩 듀오인 송성문과 최주환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맞고 강판되었다. 뒤이어 등판한 이우찬이 보크를 시전하며 2자책을 기록했다.
24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그나마 현재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몇 안 되는 불펜인데 최근 몇 경기 실점했다고 왜 칼같이 말소되었는지는 의문.[3] 대체 선수로는 정지헌이 등록되었다.
김진성과 유영찬이 8월 들어 자주 무너지며 김유영이 스탯티즈 기준으로 팀 내에서 가장 WAR이 높은 구원투수가 되었다.
3.6. 9월
9월 월간 기록 | |||||||||||||||
경기 | 이닝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피홈런 | 실점/자책점 | 탈삼진 | 사사구 | ERA | WHIP | |||
5 | 4⅓ | 0 | 0 | 0 | 0 | 4 | 1 | 3/2 | 1 | 1 | 4.15 | 1.15 |
3일 확대 엔트리에 포함되어 1군에 콜업되었다.
4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21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양석환에게 투런포를 맞으며 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4. 포스트시즌
4.1.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5경기 내내 등판하지 않았다.4.2. 플레이오프
대구에서 열린 1차전에서 1:7로 크게 뒤진 6회말 등판하며 2017년 준플레이오프 이후 무려 7년만에 포스트시즌 등판을 가졌으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대구에서 열린 2차전에서 1:6으로 뒤진 7회말 등판했으나 공이 죄다 복판으로 몰리며 김지찬에게 2구만에 안타, 김헌곤에게 3구만에 투런포를 얻어맞으며 초고속으로 강판되었다.
이후로는 등판하지 못한 채 팀의 탈락을 더그아웃에서 지켜봐야 했다.
5. 페넌트레이스 총평
페넌트레이스 기록 | |||||||||||||||
경기 | 이닝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피홈런 | 실점/자책점 | 탈삼진 | 사사구 | ERA | WHIP | |||
53 | 47⅔ | 1 | 2 | 6 | 1 | 50 | 2 | 27/20 | 42 | 20 | 3.78 | 1.38 |
시즌 초반에는 매우 좋은 폼으로 새 필승조를 발굴한 듯 했으나, 후반기 들어서는 부상도 있었고 전반기만은 못한 활약을 보여주는 등 아쉬운 점도 보였다. 그렇지만 멸망 수준의 LG 불펜에서 호성적을 내주며 올해 LG의 핵심 불펜에서 빠뜨릴 수 없는 이름이 되었고 본인 스스로도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는 등 좋은 시즌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