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f> 남자 | 여자 | |||
원윤종 | 김동현 | 김진수 | 정현우 | 김유란 |
석영진 | 신예찬 | 김형근 | 김태양 |
<colbgcolor=#66ccff><colcolor=#ffffff> 김유란 Kim Yooran | |
출생 | 1992년 4월 23일 ([age(1992-04-23)]세) |
경기도 포천군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소달초등학교 (졸업) 소달중학교 (졸업) 강원체육고등학교 (졸업) 동아대학교 (학사) |
종목 | 봅슬레이 |
신체 | 170cm, 60kg |
소속 | 강원도청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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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여자 봅슬레이 선수로, 한국 여자 썰매의 개척자다.2. 선수 경력
육상 허들 선수 출신으로 2015년 봅슬레이로 전향했다. 학생 시절 육상을 하던 도중 슬럼프가 왔고 대학 졸업 후에는 운동을 그만두려고 했는데, 고등학교 당시 코치님이 '봅슬레이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했다.2.1. 2016-17 시즌
2016년 휘슬러에서 열린 월드컵 여자 2인승에서 9위를 기록하며 국제대회에 데뷔했다. 브레이크맨 김민성과 함께 팀을 이루어 북아메리카컵 5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연이어 열린 6차와 7차 대회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2.2. 2017-18 시즌
2.2.1. 월드컵 시리즈
1차 월드컵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8차 대회까지 모두 10위권 이내의 성적을 기록했다.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2017년 IBSF 북아메리카컵 여자 2인승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한국 여자 대표팀의 첫 번째 종합우승이었다.2.2.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3. 2018-19 시즌
올림픽 이후 올림픽 신설종목이자 여자 선수만의 특화 종목인 1인승 모노봅[1]과 주형원과 파트너를 이루어 2인승도 병행했다. 여자 봅슬레이 1인승 모노봅 경기는 경기장이나 경기 규칙은 봅슬레이와 같지만 최대 247kg에 달하는 썰매를 혼자 밀고, 조종하고,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레이싱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단련된 신체 능력과 더불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2]2.4. 2019-20 시즌
2019년 11월 모노봅 1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2.5. 2020-21 시즌
코로나 탓에 2021년 1월 중순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독일 쾨닉세 월드시리즈(7차 월드컵)에서 4위에 올랐는데, 이날 그의 경기 장면은 케이블 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다. 올림픽이 아닌 대회의 여자 봅슬레이 경기를 생중계한 건 사상 처음이었다.2.6. 2021-22 시즌
2.6.1. 월드컵 시리즈
2021년 12월 모노봅 유럽컵 5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이어진 월드컵에서도 6차에서 4위, 7차에서 6위를 기록하는 등 주목할 만한 행보를 이어가면서 다크호스로 꼽혔다.2.6.2.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격리를 마치고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봅슬레이 여자 1인승 모노봅 종목에 무사히 출전했고 최종 18위를 기록하며 완주했으며 인터뷰도 했다.
3. 여담
-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봅슬레이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처음 시합 도중 전복사고가 발생했을 때, 그 다음으로는 살찌우는 일이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몸무게가 늘어나야 썰매 무게가 적어지면서 스피드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봅슬레이를 시작하기 전보다 20kg 가까이 증량을 했는데, 이처럼 근육량을 늘려야 했던 이유는 약점으로 꼽히는 스타트 기록을 줄이기 위함이다.[3]
- 2018년 3월 27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함께 출전한 김민성과 함께 NC 다이노스 홈경기 시구를 했다. 이는 파트너 김민성이 평소 NC의 광팬이라 자부했기 때문으로, 김민성은 창원에서 태어나 동아대학교 졸업까지 창원에서 성장한 지역 토박이다.
- 좌우명은 "인생 한번 뿐"이며, 집 꾸미기와 집 만들기 같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4.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
2022 베이징 올림픽 |
[1] 혼자 봅슬레이를 타는 종목이다.[2] 선수 한 명이 혼자서 브레이크맨과 파일럿 역할을 모두 해야 하는데, 원래 청소년과 장애인 봅슬레이에서 쓰이다가 여자 봅슬레이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3] 인터뷰에서 먹는 것을 즐겨 편할 줄 알았는데 58㎏에서 77㎏으로 늘리는 동안 매끼 많이 먹어도 하루 동안 300g 찌고, 운동하고 나면 다시 800g 빠지는 등 결코 쉽지 않더라"며 "휴가 때면 오히려 살이 빠져 돌아올 정도라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