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金龍洙 | |
<colbgcolor=#0047a0> 출생 | 1927년 11월 4일 |
전라남도 장성군 | |
사망 | 1958년 6월 28일 (향년 32세) |
전라남도 영광군 | |
직업 | 경찰관 |
묘소 | 국립대전현충원 경찰관묘역 |
[clearfix]
1. 개요
6.25 전쟁 당시 영광경찰서에서 근무하다 무장공비와의 교전에서 순직한 경찰관.2. 생애
김용수 경위는 1927년 11월 4일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 율곡리에서 태어났다. 해방 후 그는 전라남도경찰국 영광경찰서에서 근무하게 되었다.[출처]6ㆍ25전쟁 전 1948년 여수·순천 10.19 사건을 일으킨 제14연대 반란군의 잔당과 좌익세력들은 지리산, 백운산, 운장산, 덕유산 등 호남 동부지역과 영남 서북부 지역으로 도주하여 근거지를 구축하였다. 이에 경찰은 군을 지원하여 진압작전을 실시하였고 김용수도 이 작전에 참여해 공비와 주민을 분리한 뒤 공비 소탕작전에 참여하는 등 공헌을 세웠다.[출처]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전쟁이 일어났다. 국군과 경찰은 북한군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철수를 하며 재편성을 하였다. 이후 김용수도 지연작전에 참가하여 군ㆍ경 합동작전과 주요 병참선 경비, 피난민 정리, 주요시설 경비, 후방지역 공비소탕 임무 등을 맡았다. 임무를 수행하던 그는 1958년 6월 28일 북한군의 총탄에 맞아 장렬히 전사하였다.[출처]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살신보국정신을 선양하고 후세에 교훈으로 남기기 위하여 국립대전현충원 경찰관묘역에 안장하였고 그를 추모하고 있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