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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김선미 (金善美[1], Kim seonmi) | |
| 출생 | 1996년[2] | |
| 가족 | 부모님, 동생 김일미 | |
| 학력 | 상목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재학) | |
| 소속 | 서울대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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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여우놀이의 등장인물. 김일미의 친언니이다. 상목고 재학 중인 인물이 아니기에 출연 분량은 많지 않지만, 주연급 인물인 김일미의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주는 인물이다.2. 상세
2.1. 외모와 스펙
웨이브 진 긴 흑발과 보랏빛이 도는 파란색 계열의 눈동자를 가진 화려한 인상의 소유자.[3] 김일미 못지 않은 엄청난 미인이다. 일미가 웜톤이 섞인 느낌이라면 선미는 확신의 쿨톤인 느낌. 심지어 머리도 좋아서 S대 재학 중이다. 사실 일미의 전교 1등 비결은 선미가 준 비법노트에서 나온 것이기에 작중 최강 먼치킨인 일미보다 상위호환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2.2. 성격과 말투
김일미와는 다르게 능글맞고 실실 웃는 표정을 많이 보이며 부모에게 애교도 많은 성격이다. 하지만 동생인 일미에게 진심 어린 걱정보다는 비꼬거나 무시하는 듯한 태도로 대할 때가 많다. 일미가 데뷔조에 합류했을 때에도 '축하할 일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말했다. 37화에서는, 선미가 일미에게 충고를 던진 뒤 자리를 떠나자 일미가 '어디서 훈계야'라고 중얼거는 것을 보면 일미도 그런 언니에게 자매로서의 유대감은 전혀 없는 것 같다.3. 작중행적
17화에서 첫등장한다. 일미, 일미의 어머니, 희승의 어머니와 함께 골프를 치는 모습. 쉬는 시간에 일미에게 공부와 데뷔 중 하나만 제대로 정하라고 한다. 일미는 유세 떨지 말라고 답한다.
그 후로 큰 비중 없이 간간히 등장하다가 수학여행 에피소드 이후로 일미와의 대립이 본격적으로 비추어지며 존재감이 강해지고 있다. 일미가 수학여행을 갈 때 선미의 옷을 몰래 훔쳐 입고 갔고, 선미는 이에 대해 카톡을 보내 강하게 비난했지만 일미는 이 연락마저 며칠동안 무시했다. 선미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써 일미의 옷장에 있던 모든 옷들을 가위로 찢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일미는 선미에게 받은 시험대비용 요약노트를 전부 내팽겨치고 손절 선언을 한다. 선미도 그럼 그러자고 하며 자매 관계는 완전히 파탄나게 된다. 그리고 뜻밖의 사실이 밝혀지는데, 소라가 호텔 수영장에서 놀던 모습을 찍은 사람이 선미라는 것.[4] 그리고 그 사진을 일미에게 보내주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소라를 협박한 안티계정의 주인이 일미 또는 선미가 아니냐는 추측이 힘을 얻게 되었다.
4. 평가
일미의 옷을 전부 찢어놓은 행적에 대해 지나치다며 비판하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마음대로 옷을 가져가고 연락도 받지 않은 일미의 잘못이 크기에 선미의 행동을 어느 정도는 이해하는 의견도 있다.다만 일미에게 기출문제집을 건네주고 소라의 소문을 애써 막아주는 등의 행적은 오히려 좋은 언니 아니냐는 평가를 받는다. 물론 평소 일미를 비꼬고 무시하는 듯한 말투로 일관한 것은 또다른 비판점이다.
5. 대사 목록
너 그러다 다 뺏겨.
갖고 있는 것도, 갖지 못한 것도, 전부 다.
-37화 중 김일미에게-
갖고 있는 것도, 갖지 못한 것도, 전부 다.
-37화 중 김일미에게-
나야말로 지 옷장에 옷이 넘치고 쌓이는데 남의 옷에 손대는 너 같은-
도벽있는 동생은 좀 창피해. 도벽은 정신병이다 너?
진짜 안타깝다 일미야.
미안하단 말 한 마디면 끝날 일에 이렇게 증오를 쏟아내는 게.
-97화 중 김일미에게-
도벽있는 동생은 좀 창피해. 도벽은 정신병이다 너?
진짜 안타깝다 일미야.
미안하단 말 한 마디면 끝날 일에 이렇게 증오를 쏟아내는 게.
-97화 중 김일미에게-
6. 여담
- 부모님에게 반말을 쓴다. 일미는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과 대조적.
- 효정의 언급에 따르면 일미의 친구인 연주, 소라, 효정, 현아 모두와 아는 사이이다.[6][7]
- 일미가 희승의 친구인 것처럼, 일미 언니인 선미는 희승의 형인 태승의 친구라고 한다.
- 골프 치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좋아서 취미로 하는 것인지 사교활동을 위해 하는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1] 착할 선, 아름다울 미[2] 일미가 1999년생이며 선미와 3살 터울이라고 한다.[3] 헤어스타일과 눈동자의 색상 때문에 오히려 김일미보다 신채리를 닮은 듯 보이기도 한다.[4] 97화 중 "내가 너한데 사진 찍어서 보내줬잖아."[5] 댓글에서는 현실자매라며 친근해하는(...) 반응이 있었다.진짜 찢어놓을 줄은 몰랐으니까[6] 하지만 이것이 도리어 일미 인생에 걸림돌이 되었다. 선미가 호텔 수영장에서 술 마시고 놀고있던 소라를 알아보고 사진을 남겼기 때문.[7] 사실 선미 뿐만 아니라 상목중 출신 여우들은 전부 서로의 가족을 아는 사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