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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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의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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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김민정하면 인생 최고의 점수는 수능 김민정 Kim Min-jeong

<colbgcolor=#047f89><colcolor=#fff> 출생	1981년 4월 18일 ([age(1981-04-18)]세)[1][2]
신체	약 150cm[3], AB형
소속	ETOOS
학력	삼성여자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 / 학사)
종교	가톨릭
MBTI	ESFP
출강 학원	대치 예섬학원 대치 미래탐구학원
저서[4]	NO.1 모의고사 누드교과서 문법 531 프로젝트 3등급 만들기 531 프로젝트 1등급 만들기 531 프로젝트 B형 특화 531 프로젝트 H 지발선
링크	│ │ │
약력	現 이투스 국어영역 강사 現 대치동 예섬학원, 미래탐구학원 강사 前 대치동 세정학원 강사 前 청솔학원 고3 단과, 재수 최상위반 강사 前 청솔 0교시 방송강의 First class 강사 前 강남하이퍼 기숙학원 강사 前 세화여자고등학교 교사

2026 수능 대비 현장 강의 시간표
	09:30 ~ 12:30	14:00 ~ 17:00	18:30 ~ 22:00
월
화
수		대치 미래탐구학원 언매 특강
목
금			대치 미래탐구학원
토			대치 예섬학원
일

1. 개요2. 강의 특징3. 커리큘럼4. 여담5. 별명6. 어록

[clearfix]

1. 개요

분명, 네 인생 최고의 점수는 수능이다[5]

국어, 그 이상의 선생님

이투스의 수능 국어영역 1타 강사.
경직되지 않은 스튜디오 인강의 수업 분위기[6]로 마니아층을 두고 있으며 2020년 3월 5일 부로 권규호[7]를 제치고 이투스 국어영역 1타 강사에 등극했다.

2. 강의 특징

평가원의 시선에 입각해서 시험을 바라보도록 사고 체계를 구체화시키고 습관화하는 것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무작정 국어 개념을 쏟아내고 적용 연습을 시키기보다는, 평가원의 출제 방식을 익히고 최소한의 방법론으로 계속해서 문제에서 의도를 읽어내는 연습을 연간 커리큘럼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한다. 따라서 매우 적은 비율이겠지만 혹시라도 중학교 때부터 국어를 아예 포기했거나 기초적인 개념도 전혀 없어 기본적인 국어의 언어학적 개념을 모른다면 개념 설명이 비교적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으니 이는 EBS나 다른 강의로 보강을 하고 듣는 것이 좋다. 이러한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단일비(개념강의)부터 따라와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수업 몰입도는 잘 이뤄지는 편이다. 중간중간 넣는 썰로써 수업의 긴장감, 분위기를 풀어주며 대부분의 인강 강사가 그렇듯 수업과 연관된 이야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깔끔한 흐름으로 내용과 연계된다.

현강생들 전체 숙제검사는 물론 때때로 발표를 시키기도 한다. 참여도가 굉장히 높은 수업을 하며 학생들과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수업 분위기를 만들어간다.

평가원의 의도, 시선에서 글을 읽어내는 연습을 시키며 별도의 독해스킬을 강조하기보다는 글 읽기의 본질적인 측면에서 접근한다. 예를 들어 수능 지문의 특성상 문제 출제의 경향에 따라 구조적으로 주목해야 할 수밖에 없는 정보를 판단하는 연습을 시킨다든지 비문학은 아예 정보의 경중과 전환을 토대로 모든 문제를 접근하기도 한다.

독서 수업은 선생님이 그려내는 "글 구조 판"을 기초 삼아 정보의 중요성을 처리, 표시, 논리적 구조 파악을 통해 모든 문제 유형을 꿰뚫는 연습을 한다. 흐름 파악을 통해 거시적 독해를, 중요한 정보를 처리시키며 미시적 독해를 익히게 된다.

문학 같은 경우엔 교사 출신이라 그런지 EBS 적중률이 높다. 중간에 듣다보면 "여기까지 갈 필요는 없는데~ / 이거는 쓰루해"라는 말을 듣는다면 그 파트는 수능 문제를 만드는 데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배경지식으로 도움이 되는 얘기일 가능성이 크다. 독해하면서 필요한 내용을 가져가도록 연습하며, 맥락 파악, 고전시가 같은 경우에는 어휘를 중심으로 읽어내는 연습도 한다. 어차피 이미 나온 지문은 다시 나오지 않으니 뭐든지 독해해낼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걸 강조한다. EBS 연계 교재도 지문을 통째로 외워서 수능 시험장에서 빠르게 풀기보다는 흐름을 바탕으로 맥락을 읽어내며 비연계 지문도 풀 수 있도록 독해하는 방법을 익히라 한다. 추가적으로 씹어먹는 EBS 복습의 있어 고전시가→현대소설→고전소설→현대시순으로 복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한다.

3. 커리큘럼

{{{#white 2026 김민정 커리큘럼}}}

4. 여담

수업 시간에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여러 가지 이벤트를 한다. (?) SKY에 간 제자를 불러온다거나, 고려대 점퍼를 입고 수업을 진행하신 적도 있다.
고전시가 강의 중 천주교라고 밝혔다.
생일이 4월 18일인데, 이날은 4•19 혁명이 일어나기 전 고려대에서 먼저 시위가 일어난 날이기도 하다. 그래서 고대에서 매년 이를 기념하면서 마라톤을 하는데, 대학생 시절 같은 과 사람들이 달리면서 "민정이 생일을 축하합니다!"고 외치고 다녔다고...
웃음을 호탕하게 내는 편.
실물이 훨씬 말랐다고 한다. 엄청 하얀 편이며 실물이 훨씬 더 낫다고 현강생들과 선생님 모두 자주 언급한다. ~~0.1초 수지~~ ~~이수지라는 별명도~~
현빈을 매우 좋아했었다. 매 문법 시간에 나오는 예시에 현빈이 있을 정도...[8]
대학교 때 들었던 동아리는 술을 사랑하는 모임이었다고 한다.
이투스 유튜브 채널에서 인기가 많은 강사 중 하나이다. 또 그만큼 수업 시간에 썰이 많다. ex) 고려대 동기썰, 국어교육과 농촌 체험썰 등...

현강 단과와 재수 종합 강의를 분당청솔학원에서 하기 때문에 분당청솔 재원생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압도적이다.
스승의 날 이벤트에서 케이크의 촛불을 끄며 “네가 수능을 잘 봤으면 좋겠어.”라고 소원을 비는 영상이 유튜브에 편집되어 올라와 있다. 한 번은 재수생이 보낸 편지를 학생들에게 읽어주다가 마음이 아팠는지 눈물을 보인 적도 있다.
모든 수강 후기를 다 읽는다고 한다. 때문에 현강에서 종종 인강생들의 이름을 부르거나, 수강 후기에 쓰인 질문에 답변해주기도 한다.
학원에 올 때 신나는 걸그룹 노래를 들으면서 온다고 한다.
기혼이며# 자녀도 있다. 수능 전까지 커리큘럼을 끝내기 위해 출산 5일 전까지 만삭의 몸으로 파이널 강의를 진행해 마치고 출산휴가에 들어갔다. 당시 맨 앞줄에 앉아 있던 학생들끼리 선생님이 갑자기 쓰러졌을때 어떻게 할지 대응 방안을 짜고 있었다고 한다.
슬하에 아들 쑥쑥이(태명)와 축복이(형과 마찬가지로 태명)를 두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장남은 6살이다. 강의 중 쑥쑥이 언급도 자주 하는데 6살 치고 언어 능력이 뛰어난 듯하다. 차남은 2024년 4월에 태어났다.
현강 분위기가 매우 좋다.
남동생은 키가 180cm가 넘으며 매우 미남이라고 한다.
남동생의 최애 철학자는 장자라고 한다. 스튜디오 촬영 도중 목소리로 출연하여 장자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 중 남동생 이야기를 하다가 몸이 좋아 유튜브에서 '복근남의 복근밥'이라는 동영상에 출현했다고 썰을 푼 적이 있다. 그런데... 그 후 네이버에서 '김민정' 연관 검색어에 그 프로그램명이 등극했다! 또한, 해당 동영상에는 '김민정쌤 보고 온 사람?'이라는 댓글이 넘쳐나는 중.[9]
2023년 12월 30일, 민정쌤 유튜브에 남동생이 드디어 출연하였다. 듣던대로 미남이다. 남동생은 식품영양학과 출신이라고 한다.
고려대학교 출신이라 그런지 고대에 대한 자부심이 넘친다.
현재 같은 이투스 소속으로 있는 이지영 선생님과 같이 세화여고에 근무했었다고 한다. 지금도 가끔 연락하는 듯.
권규호 선생님과 과 동기라고 한다. 친한 듯하다.
MBTI는 ESFP라고 한다. [10]
인강으로 보던 수강생들이 현장에서 민정쌤을 직접 보고 "선생님 젓가락 같아요!"라고 했다. (이때 포인트는 현강학생들의 싸늘한 반응이었다.)
현강과 스튜디오의 수업 스타일이 너무 달라, 이중인격같아 보일까 봐 걱정한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 타 영역 강사들과 함께 나와 총평을 했다. 댓글에 예전에 사자성어 안 외워서 손바닥 맞던 게 8년 전인데...라는 댓글이 나와 세화여고 근무 시절 학생의 경험담이 나오기도 했다.
2023년 2월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메가스터디 조정식 강사와 함께 출연하였다
현재 남편은 초등학교 동창의 대학(경찰대학) 축제에서 만난 그 동창의 룸메이트였다고 한다.
웹툰을 좋아한다고 한다. (유튜브에서 직접 추가해달라고 하셨다.) https://youtu.be/b5hoz-7YtKw[
민정쌤네zip(김민정공식 오피셜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서 나무위키 읽기 컨텐츠를 보면 졸업하신 삼성여고는 서울 삼성동이 아니라 부산광역시에 있는 학교라고 하셨다.

5. 별명

MJ: 민정(Min Jeong)의 줄임말. 본인의 커리 제목에 자주 사용하고, 아예 연구실 이름도 'MJ레이블'이라고 지었다.
~~0.1초~~이투수지: 이투스+수지. 누군가 강의를 듣고 '작은 화면으로 볼 땐 0.1초 수지인 줄 알았는데...'하는 댓글 이후 생긴 별명. ~~자세히 보니 닭강정~~
연민정: 라이브 문학 강의 중 작품 내 상황을 설명할 때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학생들이 지어줬다고 한다. 본인도 새 부캐가 생겼다면서 은근 좋아하는 듯.
헣민정: 연민정과 마찬가지로 라이브 강의에서 연기하다가 감탄사로 '헣'이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말하면서 생긴 별명.
지방이: 제자 중 한 명이 '쌤이랑 닮았어요~'하면서 지방이 인형을 주고 갔다고 한다… 본인은 안 닮았다며 부정 중.
설민정: 이투스 라이브 클래스 당시 국어에 관한 역사를 열심히 설명한다 하여 댓글창에 달린 별명이다. 역사 강사 설민석 선생님으로부터 유래했다. 굉장히 좋아하는 별명 중 하나이다.
한치산자: 채만식의 소설 태평천하를 설명하며 윤주사의 별명이 금치산자인데 자기도 한 가지 일만 빼고 다 못한다고 신랑친구들이 별명으로 지어줬다고 한다.
웃음 보따리: 초등학생 시절 가수 신승훈을 좋아해 적었던 편지 속에서 자신의 별명을 웃음 보따리라고 소개한 것을 밝혔었다.

6. 어록

안녕하세요, 진심을 다하는 국어 영역 강사 김민정입니다. 반가워 얘들아~[11] [12]

너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진심을 다하는 민정샘[13]

같이 한 번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14]

이거는 누가 이야기해 볼까?

내가 누구랑 얘기 중인지 잘 모르겠지만~ / 내가 누구랑 얘기중이니!

결국엔 언니/오빠(선배)들이 하는 얘기가 내가 하는 얘기랑 똑같은데~

아이구 연고전은 사투리지 에이그! 신촌 지역 인근에서만 쓰이는 사투리!!

결국엔 난 네가 대학을 잘 가서 행복했음 좋겠어. 난 대학 때 너무 재밌었거든.

안녕? 우리애긔들!

이건 그냥 쓰루해![15]

ㅎㅎ 우리애긔들 너무 귀여운거 아니니?

잠깐 옆집 갔다 올까? / 잠깐 옆집 갔다 올게~ (주로 문법이나 현재 배우고 있는 내용과 연계되어 알아두면 좋은 것을 알려준다.)

입에 붙여볼까? 시작~

내 말이 어려우면 쓰루 해 (동작과 함께)

.....나만 그런 거니?

흥! (눈을 부릅뜨며)

넘어가두~ 되겠져??

기침하지 말랬지!!!![16]

(손가락으로 눈물을 그리며) 또르륵...

읽어주세욤~ 시작~~~~

잠깐 배경지식 끼워팔기 하면~ (주로 저자의 생애, 당시 사회 등을 말해준다.)

평가원은 잉크 낭비를 하지 않는다

우래기들의 기억력 테스트!

(수강생들에게 뭔가를 시키고 난 후) 됐셩? / 됐셔?

잠깐 옆집 갔다오자

잠깐 끊었다 가자 / 고개 들어봐봐[17]

하기 싫을 때 하는 공부가 보약이야~

야 이 쉐키들아

어? 나 이거 궁금해![18]

야이그지시끼드라!!

넌 지난 시간이지만.. 난 좀 전이거든... 머리가 똑같잖아 (웃음)[19]

행복해야 돼~ [20]

아 놔 이 그지같은 시끼들 [21]

그럼 저희는 다음시간에 이어갈께요. 바이! [22]

[1] 누가 나이를 인터넷에 뿌리고 다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고있다고 말하자, 옆에 있던 조교가 뜨끔해했다고...[2] 본인은 나이에 대해서 쑥스러워하지만, 그런 것이 무색할 정도의 동안이다. 실제로 1981년생 40대라는 나이를 알고 전혀 그 나이대로 안보인다며 놀랐다는 반응이 많다.[3] 2025 씹먹완성 <<갑민가>> 강의 중 150cm이 (조금) 넘는다고 밝혔다. 학원에 놀러간 인강생들이 실물이 작으신 것을 보고 놀라곤 한다고.[4] 강의 교재마다 맨 뒤에 들어간 목록이다. 현재 강의에서 사용되는 선생님 자체 교재들은 들어가 있지 않다.[5] 이투스 강의 슬로건[6] 인강 촬영 도중 TCC 댓글이나 수강후기를 올린 수강생들 이름을 언급하기도 한다.[7] 이후 권규호 강사는 수능 국어 인강에서 은퇴했으며, 공단기에서 공무원 국어를 가르치는 데 집중하고 있다.[8] 특히 문법 강의에서 단어별, 품사별로 나눌 때, 영어와 한글의 문장을 비교하기 위해 영어로 현빈을 "HB"라고 줄인다. 그런데 이 뜻을 모르는 현강생들은 이게 호빗이니, 핫바니, 샤프심이니, Husband라 카더라.[9] 추후 강의에서 당황하며 "검색하지 말라고 했는데 얼마나 검색한 거니...?"라며 언급했다.[10] ENFP에서 바뀌었다.#[11] 스튜디오 강의와 TCC 시작 멘트이다.[12] 안녀세여~ 짐을 다하는 구ㅇ역 강사 김정임다~[13] 자필 편지나 QnA답변 등 직접 학생들과 소통할 때 항상 달아주는 멘트.[14] 주로 현강에서 하시는 말로 인강 촬영이 시작되면 먼저 이 말로 수업을 여신다.[15] 현강 버전에서는 “현강 애들은 쓰루 못 해. 그냥 귀 막아.” 라고 했다…[16] 진짜로 하지 말란 얘기가 아니다.[17] 수업 내용을 배우던 도중 중요한 부분이나 알아둬야할 부분, 연계 부분을 설명할 때[18] 진짜 궁금하다는 뜻이 아니라 학생들을 생각하게 만들기 위해[19] 인강을 연달아 촬영했을 때[20] 현강에서 수업 시작 전 조교쌤을 보내고 하는말[21] 주로 현강 학생들이 내용을 기억 못하거나 대답을 못 할때 웃으며 하는말[22] 강의 끝날때 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