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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23:58:26

김명신/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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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두산 베어스
3.1. 2017 시즌3.2. 2018 시즌3.3. 2020 시즌3.4. 2021 시즌3.5. 2022 시즌3.6. 2023 시즌3.7. 2024 시즌
4. 국가대표 경력5.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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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 우완 투수 김명신의 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4학년 당시 산악회 회장이셨던 아버지를 따라 등산을 갔다가, 우연히 산악회 회원이었던 야구부 학부모의 눈에 띄어 야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본래 포지션은 내야수였으나 경북고등학교 3학년 때 투수로 전향하였는데, 그 계기가 상당히 웃프다. 타격 연습을 하던 중 어느 순간 자신이 더이상 타자로서 발전할 수 없다 생각해 고3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어차피 타자로서는 성공 못 할 것 같으니 투수 해보고 안 되면 야구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신의 한 수가 되었는데, 전향한 그 해에 고교야구 주말리그 후반기 투수상을 수상했다.

경북고등학교 졸업 후 경성대학교(2013학번-2017년 졸업)에 진학해 에이스로 이름을 날렸다. 한 해 후배인 우완 정통파 투수 공수빈과 함께 경성대학교 야구부 마운드를 지키며, '16년 팀의 3관왕[1]을 이끌었다. 그리고 김명신은 그 3개 대회에서 모두 MVP로 선정되었다. 그렇게 실력을 갈고 닦아 유니버시아드,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도 선발되었다. 이복근 두산 스카우트 팀장은 그를 두고 대학야구 최고의 싸움꾼이라는 평가를 남겼다.

장지훈과 함께 지명 전까지 삼성 라이온즈의 1차지명 후보자[2]로 거론되곤 했다. 두산 베어스와는 계약금 1억원, 연봉 2,700만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그의 야구인생을 다룬 인터뷰는 이 블로그를 참조하자. 대학 시절 인터뷰

3. 두산 베어스

파일:두산베어스 김명신.jpg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두산 베어스 선수시절

3.1. 2017 시즌

파일:PO김명신.jpg

2016년 두산의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도 따라갔으며, 2017년 1군의 호주 스프링캠프에 입단 동기 박치국합류하게 되었다.

시범경기에서부터 호투하며 안규영, 박치국, 함덕주 등과 5선발 후보가 되었다.

4월 1일 잠실 한화전 2차전에 김승회의 뒤를 이어 3번째 투수로 등판해 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잠실구장에서 등판해 초구 스트라이크를 꽂는 게 꿈이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진짜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던졌다.

4월 2일 3차전에 마이클 보우덴의 대체선발 고원준이 4⅓이닝밖에 못 채우고 5회 1사 2,3루를 만들고 강판된 뒤 등판해 주자 1명을 분식했으나 이닝을 끝냈고 이후 강경학의 타점으로 첫 실점했으나 총 2이닝 1실점으로 무난히 던져줬다. 그 후 무난히 불펜에서 노예 생활을 하다가...

4월 15일 마산 NC전에서 선발 투수로 출장했다. 5이닝 2실점 6피안타 4K 1볼넷을 기록했고, 무사 만루 위기에서 1점만 주는 등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연달아 안타를 맞아도 당당하게 스트라이크로 승부하면서 투구 내용 이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타선은 11득점으로 폭발하며 시즌 첫 승이자 데뷔 첫 승을 선발승으로 거두었다.[3] 본인의 말로는 아무 생각 없이 포수가 던지라는 대로만 던졌다고 한다.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20170425003338_0_20170425213718667.jpg
4월 25일 고척 넥센전에서 1회 말 2사를 잡고 김민성의 타구에 안면 좌측을 맞아 부상을 당했다.[4] 이후 홍상삼과 교체되었다. 당시 같이 뛰던 선수들과 응원하던 팬들이 모두 충격을 받고 순간적으로 얼어붙었다.[5] 교체 후 팀은 9:13으로 패배하였지만 팀이 중간에 동점을 만들며 패전투수가 되진 않았다. CT 촬영 결과 안면부 골절 판정이 나왔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시력에 이상은 없다는 것. 향후 수술일자와 수술할 병원을 맞추고 있으며, 2일차인 26일 휴식을 취하면서 붓기가 빠지기를 기다렸고, 28일에 5월 2일에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하기로 결정하였다. 수술은 의사도 만족했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다고 한다. 메이저 리그 아롤디스 채프먼도 안면에 강습을 맞고 골절을 당한 후에도 성공적으로 복귀한 선례가 있으며 김태형 감독도 가을야구 때는 충분히 복귀할 수 있을 거라 밝혔다.

예상보다 빠르게 몸 상태가 회복되어 7월 23일, 무사히 1군에 복귀했다.

7월 26일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9회말 등판하여 공 9개를 던지고 ⅓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홀드를 기록했다. 1군 콜업 뒤 4일만의 등판.

8월 10일 넥센전에서 선발 마이클 보우덴이 3⅓이닝만에 헤드샷으로 퇴장당하며 급하게 등판했다. 이후 1사 1, 2루에서 1루 직선타 더블플레이로 위기를 벗어났으나 급하게 등판해 몸이 덜 풀린 탓인지 5회말에 연속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 이후 무사만루를 남겨놓고 김승회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부상 복귀 이후 제구는 여전히 좋으면서 구속이 늘었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어깨를 쉰 게 도움이 된 듯 하다.

후반기 31경기 28⅔이닝 5홀드 ERA 2.83으로 필승조 몫을 해냈다.

플레이오프에선 2경기 1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2017년 한국시리즈에선 한 타자를 상대해 아웃카운트를 잡아냈고 이것이 유일한 등판기록이 됐다.

3.2. 2018 시즌

1군 스프링캠프에 포함됐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 귀국했다. 이후 4월 3일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는 기사가 떴다. 재활 기간을 감안하면 사실상 올해는 안식년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6월 29일자 기사에 따르면 통증은 거의 다 없어졌고, 군문제 해결을 위해 7월 2일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다고 한다. 복무지는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소집해제 예정일은 2020년 5월 16일이다.

3.3. 2020 시즌

파일:20김명신.jpg
5월 16일에 소집해제되었고 박성환과 함께 팀에 복귀했다. 제대 후 바로 정식선수로 전환되었고 2군에서 라이브피칭을 어느 정도 진행하다가 6월 20일부터 퓨처스에 불펜으로 출전하면서 실전감각을 쌓고 있다.

7월 7일의 김명신 퓨쳐스 피칭모음 #

7월 17일 전역 후 첫 1군 등록되었고, 18일 KIA전 9회말에 등판하여 안타 2개를 허용하긴 했지만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1이닝 1K 무실점.

3.4. 2021 시즌

파일:21김명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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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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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2023 시즌

파일:23띵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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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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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가대표 경력

4.1. 2017 APBC

2017 APBC
파일:apbc김명신.jpg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로고.svg
경기 선발 이닝 방어율 홀드 세이브 피안타 피홈런 실점 자책점 볼넷 삼진 상세
1 0 27.00 0 0 0 0 1 0 2 2 1 0

최종 엔트리에 팀 메이트 장승현, 류지혁, 함덕주와 같이 포함되었다. 경북고 출신 4명이 뭉치게 되었는데, 나이는 동갑이나 중학교 시절 1년 유급으로 1년 선배가 된 김윤동, 임기영, 1년 후배 박세웅과 오랜만에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일본전 계투로 등판, ⅓이닝 1피안타, 1볼넷, 2실점[6]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5.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김명신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17 두산 39 3 1 0 5 45⅓ 4.37 54 2 12 7 38 1.46 110.2 0.78
2018 1군 기록 없음
2019 군 복무(사회복무요원)
2020 16 0 1 0 0 15⅓ 3.52 20 3 4 3 11 1.57 131.5 0.38
2021 58 3 2 0 2 67 4.30 72 6 14 6 43 1.28 100.3 0.57
2022 68 3 3 0 10 79⅔ 3.62 75 5 25 3 61 1.26 110.1 1.64
2023 70 3 3 1 24
(3위)
79 3.65 72 3 27 6 65 1.25 111.7 1.59
KBO 통산
(5시즌)
251 12 10 1 41 286⅓ 3.90 293 19 82 25 218 1.31 112.1 4.96


[1] 춘계리그, 왕중왕전, 전국체전[2] 중학교 때 유급한 선수는 1차 지명이 가능하다. 경쟁자였던 장지훈도 경주중 때 유급했다.[3] 이 날 경기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3루수 허경민이 잡았는데, 이 공을 관중석에 던져버리는 척 하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4] 공교롭게도 김원형장종훈의 타구에 맞은 곳과 같은 곳이다.[5] 김민성은 놀란 나머지 1루가 아니라 김명신에게 달려가다가 다시 1루를 밟고 김명신에게 달려왔다.[6] 김윤동의 분식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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