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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07년 10월 8일 |
| 전라남도 광양군 광양면 도월리 | |
| 사망 | 1992년 9월 13일 |
| 서훈 | 2005년 건국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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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2005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1907년 10월 18일 전라남도 광양군 광양면 도월리에서 출생했다. 이명은 '김선곤'이다. 1926년 광양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능생수산학교를 1년간 재학하다가 귀국하였고, 1929년 6월 사회과학 서적을 접하면서 사회주의에 뜻을 두었다. 이후 동생 김희곤과 함께 1931년 12월 광양면 도월리에서 박경래의 지도로 전남적색농민조합을 결성하였다. 전남적색농민조합은 농민들에게 사회주의를 홍보하고, 일제에 대한 반감을 부추기며 공산혁명의 싹을 틔우려 하였다.1933년 5월 1일 노동절에 광양면 용인리에서 김기문 등과 함게 혁명가를 고창하며 시위하였다. 이로 인해 그해 9월 체포되었고, 1935년 7월 19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5년(미결구류일수 365일 본형에 산입)을 선고받았다.# 이후 광양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92년 9월 13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5년 김갑곤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3. 참고 문헌
- 독립유공자공훈록 16권
- 국가기록원 - 독립운동관련 판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