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엔젤 얼라이언스 택틱스의 등장인물.성우는 나이토 료/김기흥.
손재주가 좋아 직접 기간트의 부품을 만들기도 하고[1], 전파 재밍이나 해킹을 하기도 한다. 기계를 다루는 인물들이 대개 그렇듯이 기계덕 성향이 있어 오버 테크놀로지를 보고 '아름답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애완용 쥐를 기르고 있는 것 같다.
후반부의 본인이 언급하는 바에 따르면 장난감을 만들어주곤 하던 동생이 있었지만 병으로 잃은 아픈 과거가 있다.
2. 채리엇
기간트고 뭐고 따질것 없이 전형적인 탱크의 외관. 근접공격도 팔로 치는 모션의 다른 기체와 달리 파일벙커식 공격.특징으로는 강력한 방어력과 넉넉한 적재량. 후반에 BS엔진과 적재량 동력보조 몇개만 장비하면 이 게임 최대적재량인 9990을 쉬이 달성. 이 적재량을 기반으로 무거운 장갑들을 둘둘 두름으로써 방어력은 더욱 상승한다.
하지만 엄청난 방어력을 살릴 기회는 별로 없는 원거리공격형 기체. 심지어 공격 타겟순위도 낮아서 점사 받을 일도 별로 없다. 그래도 아군이 전체적으로 부실한 초반에는 앞에 세워두면 좋은 총알받이가 되어준다.
탱크답게 방어력만 높은게 아니라 원거리공격 기체답게 FIR가 엄청나서 아무 외부장치 없이 그냥 평타만 뻥뻥 쏴도 괴악하게 강력하다.
총탄은 다른 아군이 주로 장비하는 고로 채리엇은 대개 포탄하나 폭탄하나 두개를 장비하고 다니는데 이것만으로도 전투하는데 충분할 정도.
이동력이 낮고 지형 높낮이에 너무 크게 영향을 받아서 기동력이 처참한 게 아쉽지만 기본 내장화기 TUPN의 사거리가 길고 탄창도 넉넉해서 곡사포 탄약을 활용해 커버 가능하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