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27 18:09:48
한국 고고학에서 초기 철기시대가 막을 내린다.- 로마의 호민관 루키우스 아풀레이우스 사투르니누스가 급진적인 법안을 제출하였고, 5일 이내에 원로원 의원들이 이 법안을 인정하는 선서를 해야 한다는 강압적인 조항을 신설하자 로마 원로원은 크게 반발하였다. 특히 마리우스에게 유구르타 전쟁의 지휘권을 빼앗긴 퀸투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누미디쿠스는 선서를 거부하고 로도스로 망명하였으며, 남은 원로원 의원들은 이 법안을 지키겠다는 맹세를 하였다. 그러나 사투르니누스가 마리우스의 추종자인 전직 법무관 가이우스 세르빌리우스 글라우키아를 집정관으로 출마시키기 위해 보수파의 집정관 후보인 가이우스 멤미우스를 때려죽이자 원로원은 최종 권고를 발의하여 사투르니누스를 국가의 적으로 규정하고 가이우스 마리우스로 하여금 그를 공격하라 명한다. 사투르니누스는 지지자들과 함께 카피톨리누스 언덕에서 농성을 벌였으나 마리우스군에게 항복하고 신전에 감금되었다. 감금되어 있던 도중 원로원 지지파들의 공격에 의해서 사투르니누스와 그의 지지자들은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