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10 23:42:18

기생화산

파일:새별오름.jpg
위 사진은 제주도의 유명 오름새별오름.

1. 개요2. 형성 과정3. 제주도에서

1. 개요

측화산(側火山) 또는 기생화산(寄生火山)은 큰 화산의 주 분화구 등성이에 생기는 작은 화산을 뜻한다. 주 분화구가 분출을 끝낸 뒤 화산 기저에 있는 마그마가 약한 지반을 뚫고 나와 주변에서 분출되어 생성된 것이다.

대한민국제주도에 기생화산이 매우 흔한데, 제주어에서는 기생화산으로 생긴 산 같은 언덕을 가리켜 오름이라고 부른다.[1] 제주도에서처럼 측화산 여러 개가 큰 산 하나에 붙여 분토함은 세계에서도 드문 사례이다. 제주도에는 오름 약 384개가 있다고 한다.

2. 형성 과정

한라산 및 제주도의 전반적인 형성과정은 제주도 문서를 참조.
측화산은 다음과 같이 형성된다.

3. 제주도에서










[1] 오늘날에는 제주 방언에만 남아있으나 원래 '오름'이란 말은 산봉우리를 뜻하는 한국 고유어였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