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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8:07:07

기상캐스터 유괴사건

1. 개요2. 등장인물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4. 사용 트릭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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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お天気お姉さん誘拐事件(날씨 누나 유괴사건)

명탐정 코난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1998년 11월 9일에 123화로 방영되었다.

2. 등장인물

파일:아사노아키.jpg
* 아사노 아키(浅野亜紀)/김유경 : 성우는 요네쿠라 키시코/우정신.[1] 27세. 니치우리 TV의 기상 캐스터이면서 뉴스 앵커. 반년 전부터 뉴스 프로그램 뉴스 시티의 메인 앵커를 맏았다고 하며, 정치 부패사건을 쫓음을 시작으로 누군가에게 계속 괴롭힘을 받다가 납치되었다.
파일:츠쿠모카즈미.jpg
* 츠쿠모 카즈미(津久茂和美)/구열희 : 성우는 사카키바라 요시코/한원자(현 한채언).[2] 31세. 니치우리 TV의 뉴스 캐스터. 오른쪽 새끼손가락에 일기 예보를 연상 시키는 네일 아트가 특징.
파일:명탐정코난코바야시.jpg
* 코바야시(小林)/기수 : 성우는 요코오 히로유키. 소년 탐정단을 뉴스 시티로 안내한 사람이며 아키가 누군가로부터 계속 협박을 받는다는것을 알려주었다.

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이름츠쿠모 카즈미(구열희)
신분뉴스 캐스터
동기분노, 방송사에 대한 항의
범죄 목록유괴, 감금

이번 사건의 범인. 아사노 아키를 방송국의 대도구 창고에 감금하고 실종된 것으로 보이게 하였고, 아키를 뉴스 시티에서 하차시키려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녀가 범죄를 계획하게 된 동기는 뉴스 시티의 반년 전 메인 캐스터가 자신에서 아키로 교체되는 과정에서 생겼는데, 아키로 교체된 이유는 단지 아키가 더 젊고 예쁘기 때문이라 하며 거기에 기획 시절부터 참여하고 있었던 카즈미의 실적과 실력을 인정해주지 않은 것 때문.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아키는 이 사실을 하나도 모르고 있었기에 아키 입장에서는 애꿎은 일을 당한 셈이 되었고, 결국 범죄 문제를 쫓는 앵커가 범죄자가 되어버린 꼴이 되어서 결국 카즈미는 경찰에 연행되고 방송사에서도 해고된다.

즉, 범인이기 전에 부조리의 피해자였던 것은 안쓰럽지만 원한을 풀 상대를 방송사가 아닌 아키로 잘못 고른 것이 문제인 것이다.

동기가 어떠한들 범죄 자체가 정당화 될 수 없고, 코난이 카즈미에게 날린 일침대로 그녀가 자신의 실력으로 다시 캐스터 자리에 올라올 수 있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카즈미의 동기대로 방송사의 부당 인사, 사전 회의 없는 강판 교체에 대하여 각종 미디어 매체에서 문제 제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덤으로 아키가 쫓고 있음으로 입막음이라도 할 줄 알았던 마루야와 오쿠보 의원들은 이 사건에 아무런 연관이 없는 단순한 훈제 청어이다.

4. 사용 트릭

아키는 카즈미에게 납치되면서 손발이 묶이고 입이 막힌 상황이어서, 숫자밖에 표시되지 않는 코난의 무선호출기에 숫자 고로아와세를 이용한 메시지를 보내었다. 이런 식으로 메시지를 보낸 이유는 1. 관계자용 호출기를 가지고 있지 않음. 2. 있어도 메시지를 이해해줄 사람이 없음. 3. 범인인 카즈미가 눈치챌 수 있기 때문. 이 있다.

또한 아키 그녀는 납치될 당시 범인의 오른쪽 손가락의 네일 아트를 살짝 보고 자신을 납치하려는 범인이 츠쿠모 카즈미임을 눈치챘다.

그녀가 코난에게 보낸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5. 기타



[1] 이후 홍장미를 맡는다.[2] 이후 오지인을 맡는다.[3] 곱빼기(오모리=0모리)로 장어덮밥(우나주=우나10)을 먹고 싶다(쿠이타이=9이타이)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