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Part 1 : 사르르쿵2.2. Part 2 : 마음주의보2.3. Part 3 : Promise You2.4. Part 4 : 소중한 게 생겼나봐2.5. Part 5 : 니가 내리는 날에2.6. Part 6 : 이만큼 난 너를 사랑해2.7. Part 7 : 조금 더 아파도2.8. Part 8 : 이상기후2.9. Part 9 : Open Your Heart
----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이런 기분은 참 뭐랄까 떨리는 것 같아 I’m a fool 너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는 걸 그걸 어떡해
오늘은 말할까 말까 어떻게 말할까 말까 괜히 난 네 주위만 맴돌다 사르르르 쿵
오늘은 말할까 말까 어떻게 말할까 말까 고민만 하다 하루가 다 가네
넌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아님 눈치가 없는 건지 이것 봐 예쁘게 웃지 너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는 걸 이젠 어떡해
오늘은 말할까 말까 어떻게 말할까 말까 괜히 난 네 주위만 맴돌다 사르르르 쿵
오늘은 말할까 말까 어떻게 말할까 말까 고민만 하다 하루가 다 가네
사소한 마음까지 나를 들여다봐줄 수 있다면 나 기대어볼게 너의 마음에 크게 더 가까이 다가가볼래
오늘은 말할게 네게 이제껏 숨겨온 이 말 있잖아 난 네 앞에만 서면 사르르르 쿵
온종일 내 맘에 맘에 살며시 스며드는 너 꿈처럼 사르르 사랑이 내리네
오늘은 말할게 네게 이제껏 숨겨온 이 말 있잖아 난 네 앞에만 서면 사르르르 쿵
온종일 내 맘에 맘에 살며시 스며드는 너 꿈처럼 사르르 사랑이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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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복잡한 일기도, 그리고 변덕스러운 날씨보다 더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청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이별 후에도 직장 내에서 부딪힐 수밖에 없는 사내연애의 잔혹함, 하지만 또다시 찾아올지 모르는 달콤한 설렘을 모두 담아내며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OST Part.1 [사르르쿵 - CHEEZE (치즈)]는 드라마 티저에서 먼저 공개되었던 곡으로, 미디움 템포의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부드러운 스트링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며 그 위에 치즈의 달콤한 보컬이 더해져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시킨다. 또한 극 중 하경 (박민영 분)과 시우 (송강 분) 두 사람 간의 풋풋한 설레임과 두근거리는 감정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훅이 진한 여운과 인상을 남긴다.
내 곁에 있어 줄래 너의 모든 날에 쉴 곳이 돼줄게 널 웃게 해줄게 늘 여기에 있을게 다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게
예고 없이 찾아와 날 가득 채운 단 한사람
힘들었던 너와 나 시린 계절을 지나 같이 걷는 이 길에 설레이고 있어
아마 사랑인가 봐
내 곁에 있어 줄래 너의 모든 날에 쉴 곳이 돼줄게 널 웃게 해줄게 늘 여기에 있을게 다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게
예고 없이 찾아와 날 가득 채운 단 한사람
바라보다 나도 몰래 가만히 너를 부른다 설명할 수 없는 마음 닿게 될까
더 가까이 다가가 널 향한 내 마음 다 전할 수 있게 다 느낄 수 있게 더 가까이 다가와 너의 작은 마음도 들을 수 있게 언제나 그 자리에
예고 없이 찾아와 날 가득 채운 단 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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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했던 환절기가 지나고 또 다른 계절의 꽃이 피게 될까? 때론 화창하게 때론 태풍 같은 '사내 연애'는 끝이 아닌 시작!
'기상청'이라는 참신한 배경과 사내연애 잔혹사를 뛰어넘을 달달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비밀 사내 연애를 시작하며 하경 (박민영 분)의 다짐대로 해피엔딩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여가는 가운데 OST Part.2 [마음주의보 - 온유 (ONEW)]가 발매되었다.
[마음주의보 - 온유 (ONEW)]는 4화 중 하경 (박민영 분)에게 시우 (송강 분)가 고백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씬에 깔려 감정선을 배가시킨 곡으로, 온유만의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예고 없이 찾아온 단 한 사람'과 같은 가사처럼 극 중 하경 (박민영 분)과 시우 (송강 분)의 감정을 녹여낸 가사가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이 곡은 드라마의 음악감독인 개미와 따뜻한 울림을 주는 음악으로 사랑받는 작곡가 김세진이 의기투합하여 서로를 향한 진심이 담긴 발라드 곡을 선보이며 극에 완벽히 녹아드는 OST를 완성시켰다.
---- 흐려진 하늘에 그대를 그리다 바람이 불어 내 마음이 그대로 물든다 오래된 기억 속 깊어진 상처가 우리 사이에 차이를 만들어 가끔은 힘들어도 I promise you 부는 바람에 그댈 닮은 노을이 지는 날에 내가 그대 곁에 있을게 그대란 사람 이젠 내가 그 곁에서 지켜줄게 유난히 길었던 고단한 하루에 쉴 곳이 될게 내가 그대의 뒤에 서서 안아줄게 I promise you 부는 바람에 그댈 닮은 노을이 지는 날에 내가 그대 곁에 있을게 그대란 사람 이젠 내가 그 곁에서 지켜줄게 비 갠 뒤 하늘의 햇살처럼 그대 맘을 비추는 사람 모든 순간 그대와 약속할게 모든 순간에 나 그대와 나란히 걸어갈게 약속해 줘 그댄 내 맘에 조용히 부는 봄바람처럼 영원히 머물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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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변덕스러운 날씨와 순간에도 변함없이 그대 곁을 지키겠다는 약속.
직장 로맨스에서 펼쳐질 수 있는 다양한 감정선을 그려내며 짜릿한 설레임을 선사하고 있는 JTBC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사내 연애를 시작한 하경(박민영 분)과 시우(송강 분). 새로운 계절의 꽃이 피어난 이들 앞에 앞으로 어떤 꽃길이 펼쳐질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OST Part.3 [Promise You - 규현]이 발매되었다.
규현의 부드러운 음색과 진솔한 가삿말로 마음을 녹이는 [Promise You]는 어떠한 순간에도 상대방과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 위에 더해지는 스트링이 드라마틱함과 진정성을 배가시킨다. 특히나, 드라마에 맞춰 날씨에 마음을 비유한 가삿말이 인상적으로 극에 서정적인 무드를 더할 예정이다
---- 왜 하필 너였을까 왜 마침 빛났을까 설레게 하는 모든 순간엔 언제나 니가 또 웃잖아
세상이 어려울 땐 다친 델 또 다칠 땐 쉴 곳을 찾듯 나의 맘이 또 널 향해 기울어져
나도 날 어쩔 수 없어 너 같은 사람 너뿐이잖아 나 또 아파도 갖고 싶은 소중한 게 생겼나 봐
모든 게 상처 같고 모든 게 위로 같아 오늘을 겨우 나 견뎌내면 내일은 햇살이 비출까
반쯤은 아이 같고 반쯤은 어른 같아 아무 말 없이 안아주면 눈물이 흐를 것 같아
모든 게 참 맘대로 안 돼 나의 마음은 쉴 곳을 찾아 자꾸 다쳐도 가고 싶은 그 길 위에 난 서있어
이유 모르게 끌렸고 이율 만들어 끝나게 될까 나는 웃어도 불안해져 간절한 게 생겼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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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도 지켜내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생겼나봐.
한차례 이상기후를 만났지만, 시우(송강 분)의 아픔을 이해하는 하경(박민영 분)의 사랑비로 다시 맑은 날씨를 예고하는 JTBC [기상청 사람들]. 두 사람의 아찔한 사내 연애가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에 설렘 주의보를 안기고 있는 가운데, 핑크빛 연애 전선에 사랑스러움을 더하는 OST Part.4 [소중한 게 생겼나봐 - 로시(Rothy)]가 발매되었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시키는 [소중한 게 생겼나봐]는 로시의 섬세한 표현력과 부드러운 음색이 두드러지며, 동화 같은 멜로디 라인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연상케한다. 특히나 [나 또, 아파도 갖고 싶은 소중한 게 생겼나봐]와 같은 가사가 극 중 하경의 감정을 대변해 더욱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 불어온 바람이 머릴 스치면 그대의 기억이 맘을 흔든다 비 내린 거리에는 여전히 그날의 기억이 숨을 쉰다모두 잠드는 이 밤에 그대를 떠올리는 이 밤에 예고 없이 찾아와 내게 스며든 그대를 떠올려보네비가 내리는 날에 그대가 내 마음에 쏟아지면 가만히 멈춰서 그댈 생각해 니가 내리던 그날처럼비가 내리던 그 밤에 차가운 바람이 불던 밤에 예고 없이 찾아와 내게 스며든 그대를 잊지 못하네그 마음이 변해가도 그 밤 우리의 약속은 남아서 흰 눈이 내려와 추억에 덮이면 그대를 만날 수 있겠지니가 내리는 오늘처럼 그대를 안고 웃던 그날처럼 쏟아지는 그리움 그댈 향한 내 마음을 담아 보내네 비바람이 부는 날 그대 작은 우산이 나였으면 아픈 기억 모두 가릴 수 있게 그대 곁에서 비가 그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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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비끼리 만나야 서로 젖는다고 당신은 눈부시게 내게 알려준다 /비오는 날, 마종기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아프게 엇갈렸지만, 결국 서로를 눈부시게 적신 시우(송강 분)와 하경(박민영 분). [비는 비끼리 만나야 서로 젖는다]는 아름다운 시구를 온전히 이해하게 된 순간 두 사람은 이제 더 이상 비가 두렵지 않게 됐다.
기상청 사람들 OST Part.5 [니가 내리는 날에 - 존박]는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함께 감미로운 존박의 중저음 보이스가 드라마틱하게 어우러져, 비가 내리는 날이면 떠오르는 상대를 향한 그리움의 마음을 묵직하고 담담하게 표현해 내 수많은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 그대는 모르죠 나 언제나 그대가 먼저이죠 가끔은 맘에도 없는 말 꺼내어 그댈 아프게 한 나였어도
그대를 모르죠 다 안다고 한 내가 바보이죠 서로가 다른 걸 이해 못 하고서 같기를 원했죠
바람이 불어 다 사라질 만큼 꼭 우리의 사랑이 가볍지 않기를 비가 더 내려 다 지워질 만큼 우리의 흔적이 흐리지 않기를 바래요
아무도 모르죠 언제쯤에 사랑이 끝나는지 얼마큼 이별이 가까워졌는지 그래서 어렵죠
바람이 불어 다 사라질 만큼 꼭 우리의 사랑이 가볍지 않기를 비가 더 내려 다 지워질 만큼 우리의 흔적이 흐리지 않기를 바래요
서로를 위하는 맘이 어쩌면 우릴 더 멀어지게 할까
바람이 차도 따스할 그만큼 그댈 잡은 나의 손잡아 주어요 비가 세차도 다 마를 그만큼 더 서로의 품 안에 서로의 세상에 지내요
조금 더 사랑한 사람이 조금 더 아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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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한곳에서 만나 생기는 정체전선에서는 집중 호우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했지만 이내 각자 다른 사랑관으로 충돌을 겪고 있는 하경(박민영 분)과 시우(송강 분). 심상치 않은 날씨 변화를 예고하며 두 사람이 어떻게 고난을 헤쳐나가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두 인물 간 서사에 극적인 몰입감을 유발하는 기상청 사람들 OST Part.7 [조금 더 아파도 - 김나영]이 발매되었다.
조금 더 사랑한 사람이 조금 더 아파도, 사랑을 지켜내고 싶은 마음을 담은 [조금 더 아파도]는 쓸쓸한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함께 전개되는 김나영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표현력이 돋보이며, 후반으로 더해지는 스트링이 점층적으로 애절함과 극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한편 이 곡은 드라마의 음악감독 개미와 [부부의 세계], [동백꽃 필 무렵], [지리산] 등의 작품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던 작곡가 한밤과 [런 온], [아직 낫서른] 등의 OST를 작업한 작사가들이 의기투합하여, 극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웰메이드 OST를 탄생시켰다.
---- 먹구름 가득 회색빛 하루 계절은 제멋대로 바뀌고 우산은 괜히 들고 나왔고 지나가는 날들 다시 너를 찾고 있는 내 마음 고개를 올려보면은 어느새 너로 가득 차버린 하늘 눈물이 내리려나 봐 오오 넌 예고 없이 날 찾아와 내 맘을 적시네 세상에 하나도 내 맘대로 되는 게 하나 없어 뭔가 이상한 이상 기후 어제와는 다른 잠깐 지나가는 소나기 같은 행복은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사라져 버려 눈물이 내리려나 봐 오오 넌 예고 없이 날 찾아와 내 맘을 적시네 세상에 하나도 내 맘대로 되는 게 하나 없어 뭔가 이상한 이상 기후 뭔가 이상한 이 이상 기후 눈물에 이 세상이 잠기고 그 감정 속을 헤엄치며 다녀 예고 없이 찾아온 인생에 나는 단역쯤 한땐 나도 주인공이 되고 싶었어 너무 예쁜 너를 멋지게 끌어안고서 예상대로 되는 삶을 살고 싶어 난 계획에 없던 반전은 지쳐가 나 이제 지쳐가 눈물이 내리려나 봐 오오 넌 예고 없이 날 찾아와 내 맘을 적시네 세상에 하나도 내 맘대로 되는 게 하나 없어 뭔가 이상한 이상 기후 내 눈물이 (내린다) 소나기처럼 지나가 너의 눈물이 (내린다) 갑자기 내리다 그쳐 너의 구름이 (내린다) 다 개고 지나가버린 나의 눈물이 (내린다)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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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불안정은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진 공기의 충돌이다. 서로 다른 상처를 간직한 너와 내가 만났으니,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이상기후가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경(진하경 분)과 시우(송강 분)의 애정 전선에 쏟아져내린 기상청 사람들 OST Part.8 [이상기후 - 기리보이]는 어쿠스틱한 질감 위에 담담히 가사를 읊어나가는 초반부에서부터 점층적으로 감정이 고조되며 빌드업되는 밴드 사운드와 기리보이 특유의 러프한 보컬의 조화가 탁월하게 두드러지는 곡이다.
또한, 극의 서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트랙과 가사로 엔딩 및 주요 장면에 다수 삽입되어 뜨거운 발매 문의를 일으켰던 바 있으며 기리보이가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연인 간의 충돌을 이상기후에 빗댄 위트 있는 가사와 세련된 음악성이 돋보인다. 이에 기리보이, Colde, 이하이, 오마이걸 등 대세 아티스트와 다수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프로듀싱팀 basecamp가 참여해 한층 더 감각적인 사운드를 연출해냈다.
---- 처음 본 그날 너는 운명처럼 내게 다가온 거죠 나도 잘 몰랐던 내 모습처럼 날 변하게 만드는 너 너와 있을 때 this Feeling rest i miss you everyday oh 깨고 싶지 않았던 꿈처럼 널 바라던 날들 someday 올 것 같았던 somebody 예상 못 한 지금 이 순간 놓지 말아요 Open your heart to me 말하고 싶어 언제나 그 곁에서 햇살이 널 환히 비추듯 따스하게 Open your heart to me 내 진심이 전해질까 변하지 않을 이맘 To be you and me 알고 있죠 널 밀어내려고 그럴수록 내 맘은 자라 나죠 사랑이란 마음이 (Inside of me) someday 올 것 같았던 somebody 예상 못 한 지금 이 순간 놓지 말아요 Open your heart to me 말하고 싶어 언제나 그 곁에서 햇살이 널 환히 비추듯 따스하게 Open your heart to me 내 진심이 전해질까 변하지 않을 이맘 To be you and me 그리고 그리던 그 시간 우리 함께라는 이유만으로 불안했던 마음이 이제는 Fine Fine Open your heart to me 말하고 싶어 언제나 그 곁에서 햇살이 널 환희 비추듯 따스하게 Open your heart to me 내 진심이 전해질까 변하지 않을 사랑 To be you an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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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박민영 분)과 시우(송강 분) 두 사람에게 찾아온 때아닌 이른 한파가 더욱 단단해질 계기가 될지, 그래서 미완성에서 완성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을 장식하는 마지막 OST [Open Your Heart - 린]이 발매되었다.
기대감을 불어넣어 주는 신비로운 전주와 미끄러지듯 귀에 스며드는 린의 보컬이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더하는 [Open Your Heart - 린]은 몇 차례 극에 삽입되어 발매 이전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곡이다. 하경과 시우의 첫 만남부터 극적으로 이어져 온 인연, 그 속에서 피어난 간절함과 진심을 담아낸 가사가 돋보이며 두 사람의 서사를 보다 짙게 완성시킨다.
특히나 이번 OST는 케이윌의 [말해, 뭐해], 펀치의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등의 히트 OST를 탄생시킨 허성진 작곡가와 레드벨벳, 오마이걸 등 대세 아이돌 그룹과 협업하고 있는 Maria Marcus와 더불어 트와이스, BTS의 곡을 작업한 Louise Frick Sveen까지 케이팝을 견인하는 프로듀서 군단으로 완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기상청 사람들]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여기! 내일의 날씨, 즉 인생의 정답을 맞추기위해 피터지게 싸우는 이들이 있다. 어떤 날은 자신들의 낸 예보가 맞아서 뛸 듯 기뻐하고, 또 어떤 날은 빗나가 머리털을 쥐어뜯으며 자책하고, 또 어떤 날은 자신들이 낸 예보가 틀리기를 바라며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다가 결국 깨닫게 될 것이다.
인생의 정답은 애초부터 정해진 것이 아니라, 내가 한 선택에 책임을 지고 정답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란 사실을. 그것이 설사 다시는! 절대! 네버! 단언컨대! 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천재지변 같은 [사내연애]라 할지라도 말이다.
눈부신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네 남녀의 사내연애 잔혹사와 처음 본 기상청의 세계, 그 속에서 만난 기상청 직원들의 뜨거운 사명감을 그리며 쾌청한 기상도를 그려온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날씨만큼이나 다이나믹한 기상청 사람들의 이야기에 다채롭게 몰입감을 더했던 OST Special 음반이 발매되었다.
한편 이번 [기상청 사람들] OST는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동백꽃 필 무렵] 등 히트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진 개미 음악감독의 진두지휘하에 완성됐으며,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완벽하게 장식해 내는 OST를 완성시켜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