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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16 22:23:22

기독교조선감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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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조선감리회
基督敎朝鮮監理會
Korean Methodist Church
파일:기독교조선감리회 상징.png
설립 1930년 12월 2일
일제강점기 조선
해체 1943년[1]
일제강점기 조선
주요 선교회 미국 북감리회[2]
미국 남감리회
후신 기독교대한감리회

1. 개요

1. 개요

미국 북감리회, 미국 남감리회의 선교로 결성된 한반도 최초의 감리회 교단.

북감리회의 매클레이(R. S. Maclay) 선교사는 장로교단들의 선교사들보다도 먼저 내한했다. 이후 북장로회알렌이 의료선교로 내한했고, 북감리회 메리 스크랜튼 모자(母子)가 엇비슷한 시기에 내한했다. 그 후에 북장로회 언더우드 선교사와 북감리회 아펜젤러 부부가 함께 제물포항에 도착했다. 한편, 남감리회의 선교는 언더우드와 아펜젤러의 내한 10년 후 윤치호의 요청으로 시작된다.

북감리회가 선교를 먼저 시작했고, 남감리회는 10년이나 뒤늦게 시작해 많이 취약한 환경이었지만 북감리회 측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 조선 선교에서 협력하게 되고, 이것이 두 교단의 선교회가 합동하여 기독교조선감리회가 설립되는 계기이다.
[1] 일제의 종교단체법에 따른 교단 통폐합 정책에 따라 '일본기독교조선감리교단'이 출범한다. 1945년 7월 19일 '일본기독교조선교단'(일본기독교단의 하부 조직으로 발족)이 출범하며 일제의 계획대로 타개신교 교단과 완전히 통합되었으나 8월 15일, 일제의 패망으로 단일 교단은 한달만에 다시 해체되었다.[2] 주요 선교사로는 헨리 아펜젤러, 메리 스크랜튼, 호머 헐버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