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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6 15:04:04

기간토마키아(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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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기타

1. 개요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일본의 SF 만화. 작가는 미우라 켄타로.

베르세르크의 연재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기 위해 그린다는 느낌으로 깔끔하게 본편 6화 + 번외편 1화 구성이다. 허나 재충전이라고는 해도 미우라 켄타로가 그린만큼 작화와 이야기 전개가 훌륭하다.

2. 줄거리

"생명"은 숨쉰다!
수억 년에 한 번 반복되는 전 세계 규모의 대재앙이 있은 후 그 변해버린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생명군의 격돌.

신화 속 거인을 거느린 제국에 한 쌍의 남녀가 도전한다.

소녀의 이름은 프로메 남자의 이름은 델로스.
그들의 놀라운 비밀과 심원한 목적 그리고 이 세계의 내막은...?!
압도적인 상상력과 필력으로 묘사된 SF 로망 개막!!

3. 발매 현황

2013년 말부터 2014년 3월까지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하쿠센샤의 제트 코믹스 레이블로 2014년 7월 29일 발매되었다. 분량이 적은 만큼 단권 구성이다.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를 통해 2014년 12월 23일 발매되었다.

4. 특징

한국 만화팬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이 만화는 단순히 프로레슬링이 아니라 왕도 스타일이라는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철학에 기반하고 있다.

'상대의 모든 공격을 받아들이고, 더 강한 공격으로 공격한다'는 전일본의 왕도 스타일을 한 줄로 요약한 경기 방식이자 선수의 자세다. 왕도 스타일을 잇는 전일본 프로레슬링 선수들은 대부분 상대방의 공격이나 주특기를 모두 받아서 견뎌낸 뒤 반격해 승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단순히 간지가 나서만이 아니라 그런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중과 팬의 마음을 선수에게 이입시켜 카타르시스를 유도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프로레슬링과의 연결은 군데군데 찾아볼 수 있다. 브릿지 연습을 하는 장면도 그렇다. 또한 프로메의 "화 안났다니까. 프로메를 화나게 하면 대단한 거라고요." 라는 말은 신일본 프로레슬링 출신의 명 프로레슬러 쵸슈 리키가 했던 말. 일본 예능에서 프로레슬러이자 코메디언인 쵸슈 코리키가 이 말을 성대모사해 한때 브레이크했다.

5. 등장인물

6. 설정

7. 기타



[1] 정령이냐 묻는 성충족 오군에게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지만 그치들의 개념으로 볼때 그렇다고 말한다. 어쩌면 정체를 밝히는데 일종의 제약이 있을 수 있다.[2] 충분한 영양분과 자양강장 기능이 포함된듯, 마시면 급속도로 회복된다.[3] 레스라는 그냥 호칭이다. 풀네임은 작중 나오지 않는다. 거인이 된 후의 이름은 델로스 고우라 거인의 가호를 받았으므로 아마 델로스고우라가 풀네임이 아닐까라는 추측이있다.[4] 작중에서 본인 입으로 노예 출신임을 말한다.[5] 성충족의 용사에게 피니쉬를 먹일 때 외친 한마디.[6] 거대한 사람의 모양을 하고있다.[7] 아무래도 이 신을 강탈해서 또 하나의 거인(타이탄)으로 만드는 듯 하다.[8] 사실 재패니즈 잉글리시가 항상 그렇듯 일본 영어 발음으로는 레슬러=레스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