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의 연재작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16px;margin-bottom:-5px" | PLAY툰 | 브랜드웹툰 | 연재종료 |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전체 네이버 웹툰 연재작 |
금혼령-조선혼인금지령 The Forbidden Marriage | |
장르 | 사극 로맨스 |
원작 | 천지혜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
작가 | 원작: 천지혜 작화: 산책 |
출판사 | 서울미디어코믹스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본편: 2019. 06. 20. ~ 2021. 06. 10. 외전: 2022. 12. 08. |
연재 주기 | 금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사극 로맨스 웹툰. 작가는 산책.[1]동명의 웹소설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을 원작으로 한 웹툰이다.
2. 줄거리
PV |
금혼령, 왕비나 세자빈을 간택할 때 백성들의 혼인을 금하는 법.
헌데 지금 이 조선에서 금혼령이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암울한 조선을 구하기(?) 위해 왕 앞에 나선 자칭 한양 최고 궁합쟁이, 예소랑의 인생 최대 사기극이 시작된다!!
헌데 지금 이 조선에서 금혼령이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암울한 조선을 구하기(?) 위해 왕 앞에 나선 자칭 한양 최고 궁합쟁이, 예소랑의 인생 최대 사기극이 시작된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6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되었으며, 2021년 6월 10일 총 103화로 완결되었다. 그리고 2022년 12월 8일에 총 8화의 외전 에피소드가 업데이트되었다.3.1. 해외 연재
해외 연재 여부 |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 2020년 11월 8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인도네시아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The Forbidden Marriage) (링크)
4. 특징
퓨전 사극인 만큼 현실 반영은 기대하기 힘들다. 전근대 사회에 왕이 왕비 들이길 거부하고[2][3]혼인금지령을 장장 7년이나 지속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1화에는 궁녀가 왕 앞에서 멋대로 옷을 벗고 심지어 무관이 왕이 휘두른 칼을 막고 칼싸움은 기본이고 5화에서는 왕이 자신을 '고'나 '과인'이라 하지 않고 황제만이 쓸 수 있는 호칭인 '짐'을 사용하는 등... 조선의 탈을 쓴 판타지 로맨스물로 간주하는 게 편하다.사실 진짜 조선이었으면 금혼령 7년 가기도 전에 반정당해서 왕이 폐위될만한 폭정이다.[4] 당연한 말이지만 이 때는 농사를 위해서라도 다산을 장려하던 시절이다. 현대에 비해 생산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상공업이 억눌린 시기인만큼, 농사가 잘못되면 나라 전체가 마비될 수도 있었다. 오죽하면 나라에서 직접 노총각/노처녀 수를 조사해서 빨리 애 낳으라고 지원금까지 하사하는 일도 일상다반사였다. 혼인하지 말라는 건 그냥 나라의 기반산업을 작살내고 종묘사직을 싹 다 말아먹겠다는 소리밖에 안 된다. 거기다 원래 조선의 금혼령도 왕족들의 배필을 찾기 위한 거라 당연하지만 왕족과 격이 맞는, 양반집안들을 대상으로 한 거였지 평민 이하 계층들의 혼인을 금지한 건 아니었다.[5]
세상 멍청한 암군들도 백성들의 결혼을 막아버리는 개짓거리를 한 적은 동서고금을 통틀어 단 한번도 없다. 오히려 서양에서도 애 많이 낳으라고 성범죄 처벌까지 금지한 프로이센 왕국이나 남자들이 해외로 너무 빠져나가고 선원으로 죽어나가서 사람 취급도 하지 않던 흑인들하고도 결혼을 추진하던 포르투갈 같은 극단적인 사례가 있을 정도다. 심지어 근대라 할 수 있는 19세기에도 3국 동맹 전쟁으로 자국민 젊은 남자들이 대부분 죽어나가자 성범죄 처벌을 하지 않은 건 물론이고 사람으로 보지 않거나 멸시하던 흑인 및 남미 원주민들, 거기다 자국 재건을 위해 온 외국인 노동자들까지 제발 정착해달라고 하소연을 하며 오랜 기간 일부다처제를 의무화한 파라과이 같은 사례도 있다. 금혼령을 질질 끄는 것만으로도 연산군을 능가하는 희대의 폭군 겸 암군 취급을 받아 반정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아마 작가가 현대적 결혼관과 당대의 혼인관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작중에서 7년의 금혼령이 대왕대비의 묵인으로 가능했다고 나오는데, 현실이었다면 대왕대비고 나발이고 반정이 일어나서 왕도 대왕대비도 전부 폐위당할 만한 사태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금혼령\ 문서의 등장인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OST
기사6.1. 눈물을 훔친다
2021년 8월 30일, 첫 OST 눈물을 훔친다가 공개되었다.이신원의 입장을 나타낸 테마곡이다. 원곡 가수는 김종국이다
멜론 실시간 차트 80위[6]로 진입하여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100위권 순위에 있었다. 최고 순위는 39위.
지니뮤직에선 6위까지 올라갔고 9월 16일까지 100위권 아래에서 버티고 있었다. 벅스는 2위.
눈물을 훔친다 (금혼령 X 김종국) |
6.2. 보고 싶었어 가을
2021년 9월 22일, 한동근이 부른 두 번째 OST.보고 싶었어 가을 (금혼령 X 한동근) |
6.3. 그 여자가 나예요
2021년 11월 9일, '눈물을 훔친다' 이후 세 달만에 공개 된 OST.발매 다음 날 오전 8시에 멜론 98위로 진입했지만 2시간만에 차트아웃당했다.
그러나 지니뮤직은 최고 순위 39위를 기록하였고 현재도 100위권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벅스 역시 진입 2시간만에 최고 8위까지 올라갔으며 현재는 100위권 내에서 변동이 심한 상태.
그 여자가 나예요 (금혼령 X 이소정) |
6.4. 운명처럼 다시 오세요
2021년 12월 4일, 양지은이 부른 네 번째로 OST.운명처럼 다시 오세요 (금혼령 X 양지은) |
6.5. 사랑과 이별 사이
2021년 12월 30일, 정동하가 부른 다섯 번째 OST.사랑과 이별사이 (금혼령 X 정동하) |
6.6. 슬픈 연극
2022년 2월 10일, 에일리가 부른 여섯 번째 OST.슬픈 연극 (금혼령 X 에일리) |
6.7. 희연
2022년 2월 16일, 김범수가 부른 일곱 번째 OST.희연 (금혼령 X 김범수) |
6.8. 바람꽃
2022년 3월 26일, 신예영이 부른 여덟 번째 OST.바람꽃 (금혼령 X 신예영) |
7. 단행본
텀블벅을 통해 웹툰 단행본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되었다. (12/26 기준 달성률 1066%) (링크)8. 기타
- 2023년 2월 10일 웹툰 전문 매체 웹툰가이드를 통해 작품 제작 대한 비하인드와 산책&오지혜 작가의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웹소설, 웹툰뿐만 아니라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
<금혼령-조선혼인금지령> 천지혜, 산책 작가 인터뷰
[1] 오지혜 작가를 포함한 여러 명의 작가들이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2] 실제 문종은 왕비를 들이지 않긴 했지만 그렇다고 혼인금지령을 내리진 않았다. 실제 배경은 현종 시절을 근간으로 했다.[3] 그리고 단종 이후의 왕들은 빈궁이나 중전의 자리가 비면 어떻게든 세웠다. 계유정난같은 사태를 대비해서이다. 그리고 왕의 주요 임무중 하나가 후사를 보는것이다. 근데 후사 없는 왕이 중전도 세우지 않는다? 당장 대간들 부터 들고 일어날 것이다[4] 1화에서도 이에 대해 말이 안된다는 베댓이 달렸었다.[5] 물론 원칙적으로는 이러했고 실제로는 평민 이하들도 위의 계층 눈치를 보니 몸을 사리며 혼인을 미루기는 했지만 어느 계층 대상으로든 이리 오래 금혼령을 시행한 건 그야말로 욕 먹을 일은 맞다.[6] 발매 당일 23시 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