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키

그레이트 올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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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white><colbgcolor=#000000> 글라키 Glaaki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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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그레이트 올드 원.

아주 오래되었으며 현명한 괴신이다. 램지 캠밸의 작품인 《호수의 거주자》(Inhabitant of the Lake)에서 출연했다.

2. 상세

큰 3개의 눈을 지니고, 등에 수많은 강철 가시가 돋아나있는 거대한 민달팽이의 모습을 한 그레이트 올드 원이다. 눈을 길게 늘릴 수 있으며, 등짝에 난 강철 가시를 인간한테 박아서 언데드 노예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1] 그와 동시에, 글라키의 가시는 금속질로 보이나, 유기체처럼 자라나는 세포질 구조라고 하며, 물 속에 있을 때는 물 밖을 내다볼 수 있도록 자루같이 생긴 초구 끝에 달린 눈을 앞으로 길게 내뻗는 것이 가능하다. 그와 동시에,《글라키 묵시록》을 통해 마법적인 지식을 그들에게 선사한다고 한다.

영국의 브리체스터 근처에 있는 황량한 계곡의 호수밑에 살고 있으며, 몇천만년 전 운석에 봉인된 채로 지구에 떨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호수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특징적으로《글라키 묵시록》(Revelations of Glaaki)이라는 비전을 꿈속에서 전파한다. 이 예언을 통해 영생을 약속하지만 그 영생이란 것이 촉수로 푹 찔러서 언데드로 만드는 것이다.《글라키 묵시록》의 일부분을 메모한 《글라키 묵시록 쪽지》도 있는데 내용은 《네크로노미콘》급이다.

《크툴루의 부름 RPG》에선 모든 신격들 중 가장 높은 방어력을 자랑한다. 그 수치만 해도 무려 40이며, 가시 하나하나가 HP 6에 방어력 4의 수치를 갖고 있다.

[1] 물론 찔림에 의한 노예화를 면할 가능성도 산재하나 결국 얼마 안가 노예가 아니여도 글라키를 재밌게 해줄 광대로 전락하는건 한순간이다.

글라키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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