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명칭: Extinction Scroll(시렌5)/Eradication Scroll(시렌6)[1]
1. 개요
근절의 두루마리는 풍래의 시렌 시리즈에 등장하는 두루마리다.이 두루마리를 적에게 던진다면, 해당 몬스터는 근절된다. 근절된 몬스터와 같은 계열의 몬스터는 층 전체에서 사라지며, 던전에서 다시 나오지 않게 된다. 이후 새로운 몬스터를 근절하면, 원래의 몬스터는 다시 나타난다.
최초로 등장한 작품은 초대작. 3편은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아 후반부의 아크 드래곤에 대처가 매우 중요해졌다.
2. 게임 내에서
2.1. 풍래의 시렌
2.2. 풍래의 시렌2
2.3. 풍래의 시렌4
근절의 두루마리는 특이하게도 이 게임에서만 던지면 관통 효과를 가진다. 즉, 빗나가면 어떤 적도 근절되지 않는다.2.4. 풍래의 시렌5
기본적으로 사선의 회랑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자연 출연하고, 이외의 던전에서도 종종 발견된다. 하지만 백미는 역시 백지를 통한 사용.2.5. 풍래의 시렌6
전작과 비슷하게 대부분 백지의 두루마리를 통하여 사용하게 된다. 그나마 이것을 자연적으로 볼수 있는 던전은 고대 동굴.3. 여담
절대 캇파 2단계 이상 몬스터에게 던지지 말자. 캇파가 그걸 받아쳐서 시렌을 즉사시킨다.(부활초로 부활 가능) 몰론 지나가던 캇파가 우연히 이걸 주워서 당신에게 던질수도 있다.3.1. 타 작품에서의 유사 사례
이상한 환상향 시리즈에도 비슷한 아이템 (스펠 카드 '근절 -그 순간이었다-'. 이것도 읽으면 무효고 던져서 맞춰야 한다) 이 존재한다. 여기서는 한술 더 떠 현재 어떤 적이 근절됐는지 표시까지 해준다.(LLR 기준)로그라이크 게임 넷핵에서도 학살의 두루마리(Scroll of Genocide)라는 비슷한 아이템이 등장한다. 대상 몬스터에게 직접 던지는 게 아니라 두루마리를 읽은 다음 대상 몬스터의 기호나 이름을 입력해 해당 회차에서 멸종시키는 식이며, 잘못 사용하면 플레이어가 멸종당할 수 있는 점도 동일.
[1] 기존에 원활한 명칭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