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워프의 클럽은 골프와 마찬가지로 크게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의 세 종류로 나눠지며, 웨지나 아이언 호수를 나눠놓는 등의 세부 분류는 반영되어 있지는 않다. 각 클럽은 공통적으로 비거리, 공격력, 풀차지(속도), 발사각, 스킬 공격력, 스킬 비용의 수치로 나눠져있으며, 더불어 장착한 부품을 활성화할 수 있는 수가 클럽마다 다르고 각자의 스킬이 있다. 클럽 스킬은 주로 샷을 마친 후 공이 체공 중일 때 발동 가능하며, 마스터 부품을 장착하면 스킬의 속성을 변화시킬 수 있다.
상징 색은 붉은 색. 명불허전 그워프의 효자 클럽인 토치 드라이버가 있어, 튜토리얼 종료 후 랜덤 쿠폰을 받을 때 핀폰을 받느냐 안 받느냐로 개인에 따른 파밍 피로도가 달라질 수 있을 정도. CBT 이후 토치 드라이버의 스킬 비용이 늘어나며 너프되긴 했지만, 여전히 핀폰의 클럽들은 평가가 좋은 편.
CBT때부터 안 들고 있는 사람이 없었던 필수 클럽. 샷 직후 스킬을 발동하면 비거리가 2배에 육박하여 불가능한 거리를 이동하거나 지형을 뛰어넘을 때에 주로 사용된다. 몬스터에 근접해서 스킬을 발동하면 폭발로 인한 스플래쉬 데미지도 줄 수 있지만, CBT 이후 스킬 비용이 5에서 8로 오르며 굳이 스킬 공격력을 강화시켜 공격용으로 사용할 필요는 없어졌다. 부품 활성화 가능 개수 2개.
상징 색은 푸른 색. 스핀 스킬 클럽과 충격파 클럽이 포함되어 있다. 사실상 골프게임의 스탠다드 기술인 스핀 류 채들이 그워프에서는 2단 점프류 스킬들에 비해 눈에 띄게 성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홀로스의 클럽들은 인기가 없었다. 하지만 CBT 이후 잔디깎이 드라이버가 상당한 상향을 겪으며 좋아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