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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0:01:18

그롯타 스토머크/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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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1장1.2. 2장1.3. 3장
2. 극장판3. 외전

[clearfix]

1. 본편

1.1. 1장

1화: 쇼마의 회상에서 잠시 등장한다.
파일:그롯타 스토머크 첫 등장.jpg
그롯타: 그래서? 그 녀석의 시체는 어떻게 됐어?
랑고: 에이전트의 보고에 의하면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그롯타: 오빠의 에이전트 치고는 한심한 걸.
니엘브: 그래도 그 녀석을 찾아서 몰아넣은 건 그롯타 누나가 아닌 랑고 형의 에이전트야.
지프: 너무 부추기지 마, 니엘브 형.
시타: 아버지도 죽었고 그 여자도 이제 없어.
시타, 지프: 이제 우리가 힘을 모아 스토머크 가를 부흥시키면 돼.
랑고: 시타와 지프의 말대로다. 그래서 인간의 매입 정보는 어떻게 되지?
지프: 질 좋은 게 한 케이스.
시타: 그럭저럭인 게 두 케이스 정도야.
랑고: 질 좋은 걸 늘려. 부유층의 주문을 따내고 싶어.
그롯타: 고급 라인의 증산이라고? 그거 괜찮네. 실력 발휘 좀 할 수 있겠는 걸.
랑고: 보고가 없다면 오늘의 회의는 이쯤에서 끝내지. 마지막으로 니엘브. 기밀 영역에서는 인간의 모습으로 있으라고 안 했나?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들을 건지...

2화: 어둠과자 제조 공장에서 에이전트를 거느리며, 다른 가족들과 함께 통화 회의한다. 부유층의 주문을 우선으로 여기는 오빠의 말에 웃으면서 적극 호응하지만, 랑고는 다른 보고가 없어 회의를 종료한다.

좋은 미소야. 인간이 행복해지면 행복해질 수록 양질의 스파이스를 짜낼 수 있지. 양질의 스파이스는 양질의 과자를 만들어 내지.
3화: 히토프레스 하나를 집으며 등장. 행복해보이는 히토프레스를 보곤 기뻐하며 인간이 행복하면 행복해질 수록 좋은 질의 스파이스를 짜낼 수 있으며 이는 좋은 질의 과자를 만들어 낸다고 감탄한다.
쇼마: 랑고 형...?
미치루: 우리들을 어쩌려는 거야?
랑고: 다 알고 있잖아? 너희들을 보호했던 미친 아버지는 죽었어. 인간은 우리의 가족이 아니다. 우리 스토머크 사의 어둠과자 재료에 불과해.
미치루: 안 돼... 쇼마만은...
니엘브: 뭐, 너희들은 딱히 좋은 스파이스는 안 되겠지만.
그롯타: 싸구려 어둠과자로는 쓸 수 있잖아? 해치워버려.
4화: 쇼마의 회상에서 밝혀지길 부슈 스토머크가 어둠 과자의 재료에 불과한 인간과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에 분노했으며, 다른 남매들과 같이 이노우에 모자를 처리하려 모인다.

가브의 혀로 이노우에 미치루를 압축해 히토프레스로 만들더니 그걸 주워서 공정 라인에 던져 넣었으며, 미치루는 불투명한 히토프레스만 남긴 채 사망한다. 심지어 그 히토프레스마저 자기 손으로 부숴버리면서 회생 여부도 남기지 않게 했다.
7화: 히토프레스 수급이 줄어들자 매입 담당인 시타와 지프를 추궁한다. 이에 시타와 지프가 요즘 알바생들의 수준이 떨어진 탓이라고 변명하자 자기가 손수 기합을 주겠다며 알바생을 만나러 간다. 그러다 현장 조사를 하러 온 한토와 마주치며 한토가 명함을 건네자, 한토가 알바인줄 알았던 그녀는 그가 버릇이 없다며 발로 걷어 차 버린 후 뒤늦게 인간임을 간파한다.[1] 이에 한토도 그녀가 그래뉴트인 사실을 눈치 채고 가면라이더 발렌으로 변신하자 그롯타 본인도 대낫을 꺼내 전투 준비에 들어간다.
파일:한토대그롯타.gif
8화: 인간으로 의태한 상태에서도 발렌의 주먹에 꿈쩍도 안 하는 등 알바생 그래뉴트보다 훨씬 월등한 신체 능력으로 한토를 거의 가지고 놀듯이 쓰러트린 후 굳이 마무리를 안 짓고 물러난다. 즉 알바생들의 기강을 다잡겠다고 나왔으면서 정작 알바생은 단 한 명도 만나보지도 않고 돌아갔다.[2]

이후 발렌에 대해 랑고에게 보고하며, 이 때문에 쇼마에 대한 것과 자신들의 실책을 숨긴 게 들통이 나 해고를 당하게 된 시타와 지프[3]에게 너희들은 회사에서 잘리더라도 여전히 귀여운 여동생과 남동생이니 걱정 말라며 나름대로 위로하듯이 빈정거린다.
10화: 니엘브가 가면라이더들에 대해 숨긴 것을 눈치채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니엘브의 실험실을 찾아가 추궁한다. 근거를 묻는 니엘브에게 네가 붉은 가브자신이 만난 방해꾼에 대해 처음 알았으면 흥미를 안 보일리가 없지 않냐고 지적한 후 직설적으로 뭘 꾸미고 있냐고 떠본다. 니엘브가 자신은 재미있는 실험을 하고 싶을 뿐이며 가면라이더들은 개조한 알바생들의 성능을 확인할 좋은 실험 대상이라고 답하자 그냥 넘어간다.
파일:랑고 그롯타 스토머크 12화.jpg
12화: 쇼마를 만나고 온 랑고에게 그가 어땠는지 물으며, 랑고에게서 신체능력을 보면 시타와 지프가 왜 고전했는지 알만 하지만 정신적으로 약하다는 답변을 받는다. 그리고 랑고에게서 지금의 아르바이트보다 더 쓸만한 아르바이트를 스카웃하라는 말을 듣는 중 랑고의 에이전트가 데려온 라게9를 의태를 풀고 맞이한다.

13화 :

1.2. 2장

1.3. 3장

2. 극장판

3. 외전


[1] 이건 그녀에게 있어서 최악의 악수나 다름 없었는데, 그녀에게 인간에 대한 정보가 조금만 있었다면, 명함을 건내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애둘러서 넘어가거나 혹은 본인을 사업가 혹은 영업직의 사원으로 위장할 수 있었다.[2] 발렌과의 전투 내내 미친 듯이 미소를 짓고 있던 것을 보면 전투광적인 성격상 오랜만에 몸 푸는 감각으로 싸워서 기분이 좋아서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니엘브를 의심할 정도로 눈치가 빠른 그롯타라면, 알바들의 태만 때문에 히토프레스의 수급이 줄었다는 것은 책임 면피를 위한 거짓말이고 실제로는 방해꾼이 있어서 그랬다는 것을 금세 깨달았을 것이다.[3] 그롯타는 발렌에 대해 보고했는데, 시타와 지프는 방해꾼이 있었냐는 랑고의 말에 쇼마인 줄 알고 쇼마가 자신들을 방해한 걸 자기들 입으로 다 말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