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 도적단 다크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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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스 | |||
최상위 3전사 | |||
메르자르가르드 | 그로리버스 | 게류간슈프 |
<colbgcolor=#000><colcolor=#fff> 그로리버스 グロリバース | Groribas | ||
나이 | 75세 이상~100세 미만 | |
성별 | 불명[1] | |
신체 | 8.2m | |
종족 | 외계인 | |
소속 |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 | |
직책 |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 최상위 3전사 | |
재해 레벨 | 용(龍)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하마조에 신야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권창욱 (미라지 블루레이) 최승훈 (넷플릭스)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빌 로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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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의 최상위 3전사 중 하나로 침입자를 처리하는 역할. 재해레벨은 용. '애시드 브레스'라는 이름의 산을 뿜어내는 필살기가 있는 듯하지만, 정작 써보지도 못하고 사이타마의 일격에 머리가 박살나면서 작중 나온 3전사 중 가장 짧게 등장하고 가장 빨리 죽었다. 참고로 애니에서는 등장하고 약 15초만에 사망한다. 혼자 테마곡이 없다.애니메이션에서도 원작과 같이 등장하자마자 퇴장하는데, 연출이 낭급 괴인보다도 초라하다. 단역 괴인들이 나레이션을 읊는 다음화 예고편에서는 "이번에 새로운 기술이 생겨서 도합 기술이 20개가 됐는데, "이번에 다 보여주지 못해 유감이다. 그전에 내가 죽어버렸으니까. 으하하하하하하하~"라 말하고 한숨을 푹 쉬는 처량함을 보여주었다. 더군다나 게류간슈프가 애니에서 연출이 상향되어 애니에서도 원작과 별 차이 없이 광탈당한 그로리버스가 더더욱 초라해졌다.
메르자르가르드는 S급 히어로 4명과 싸우는 활약상을 보여줬고 게류간슈프는 사이타마에게 한 방에 죽었지만 그전에 자신의 능력을 조금이나마 보여줬고 사이타마의 반전 행동으로 인해 당황하는 모습으로 개그 캐릭터로나마 독자들에게 어필하는데 비해 그로리버스가 아무런 능력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일반 괴인처럼 한 방에 죽었다. 같은 용급 괴인인 아수라 카부토의 연출과 비교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3. 작중 행적
"그밖에도 연옥 가시 조이기, 천공 목 졸라 죽이기, 스크류 꼬리 찌르기 등 여러가지 생각해놨어. 침입자가 불쌍할 정도라니까. 크크크..."
-사이타마와의 조우 이전 게류간슈프와의 교신 내용
게류간슈프가 우주선 내부에 침입자가 나왔다고 하자 "안다니까, 내가 누군지 몰라서 그래?"라며 엄청난 자신감을 내보이는 대사를 던지고는 또 신기술이 늘었다면서 게류간슈프에게 기술을 하나씩 보여줄 테니 몇 방 만에 침입자가 뒈지는지 보고 있으라면서[3] 잔당들을 해치우며 오는 침입자에 맞서 위의 저 대사를 하며 등장, 신기술 애시드 브레스를 시전하려 하는 찰나...-사이타마와의 조우 이전 게류간슈프와의 교신 내용
그로리버스가 죽었다는 보고를 받자, 보로스도 놀란 듯 '뭐?'라고 반응했다.
4. 전투력
연출상으로는 그냥 엑스트라 수준이지만 S급 히어로 4명을 고전시킨 메르자르가르드 이상의 전투력으로 추정된다.[5] 외부의 파수꾼인 메르자르가르드를 뚫고 들어 온 적[6]을 상대하는 우주선 내부 사수 역할인데다, 그로리버스가 당하자 보로스가 놀랄 정도이다. 게다가 웬만한 괴인들은 한방에 끔살시켜버리는 기술이 무려 20가지나 있다. 메르자르가르드가 정찰, 게류간슈프는 지휘 역할을 수행하는데 비해 그로리버스는 우주선 내부를 지키는 것을 보아 최상위 3전사 중 육탄전에서는 제일 강하다고 추측된다.만약 그로리버스가 사이타마에게 광탈당하지만 않았으면 지상의 S급 히어로들은 상당히 고전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로리버스는 최상위 3전사 중 육탄전 기술이 가장 뛰어나다고 추측되는데, 육탄전 최강의 S급 히어로 실버 팽과 초합금 쿠로비카리와 비교해보면 상성상 그로리버스가 상당히 유리하다. 일단 G 추남 대총통의 산성 용액을 견디지 못하는 초합금 쿠로비카리가 추남 대총통의 그것보다 훨씬 위력이 뛰어난 애시드 브레스를 견딜 수 있을리가 없으며,[7] 마찬가지로 실버 팽도 산성 공격에는 마땅히 대응할 방법이 없다.[8]
이 녀석의 산성 공격에 그나마 잘 대응할 수 있는 히어로는 좀비맨, 섬광의 플래시나 구동기사 정도인데, 정말 그로리버스가 다른 두 3전사보다 육탄전이 위라면 이들이 동시에 덤빈다고 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가 없을 것이다.
4.1. 기술
그로리버스의 기술 목록으로, 작중에서는 하나도 사용하지 못했다. 참고로 기술이 20가지긴 하나, 이름이 나온 기술은 총 5가지다.- 애시드 브레스
사용 부위는 입. 강산성 타액으로 대상을 흐물흐물하게 녹이는 기술이다. 사이타마에게 시전하려고 했으나, 그 전에 사이타마에게 펀치를 맞고 사망한다. 물론 상대가 상대인지라 제대로 사용, 명중시켰다고 해도 결과가 달라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참고로 이건 단순히 그로리버스의 침이다. 위력이 히어로 대전집에서 밝혀졌는데, 상대방의 뼈도 남기지 않고 질척질척 녹여버린다고 한다. 그냥 평타나 다름없는 기술이지만 심해왕의 침 뱉기 공격, 리메이크의 G 추남 대총통의 산성액의 상위호환인 기술로 추남 대총통은 본인조차 그 강산에 의해 녹아내렸다가 도로 재생하기를 무한반복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인데다가 피격당한 검은 정자, 검성회의 아마하레도 뼈는 남았다. 반면 그로리버스는 뼈까지 녹일 정도로 강력한데다 딱히 그런 부작용도 없이 자유자재로 뱉을 수 있다.[9] - 더블 바이트
사용 부위는 손으로, 양손의 이빨이 동시에 대상을 공격하는 기술. - 연옥 가시 조이기
사용 부위는 어깨와 목 둘레에 있는 무수한 가시. - 천공 목 졸라 죽이기
팔의 엄청난 근육으로 미루어 사용 부위는 팔인 듯하다. 팔로 상대의 온몸을 포박하여 질식사시키는 기술. - 스크류 꼬리 찌르기
사용부위는 기술 이름에도 나왔듯이 꼬리. 꼬리를 회전시켜 적을 찔러서 분쇄시킨다. - 그 외 15개
5. 기타
-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괴인이다. 설정상 메르자르가르드와 동급의 전투력을 지녔지만 S급 히어로 4명을 한번에 상대하면서 큰 인상을 남긴 메르자르가르드와 기술 시전 모습이라도 보이고 테마곡까지 건진 게류간슈프와 달리 이놈은 등장시간이 30초를 못 넘길 뿐더러 바로 사이타마를 만나 기술을 하나도 제대로 시전하지 못하고 그냥 죽어버렸다. 차라리 메르자르가르드 대신 그로리버스가 지상으로 내려갔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은데, 그로리버스는 재생 능력이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일단 지상의 S급 히어로들은 모두 전투력은 좋지만 신체의 자체 방어력이 일반인이나 다름없어서[10] 바로 그로리버스의 산성 공격을 맞고 모두 죽었을 것이고, 그게 아니어도 메르자르가르드는 육탄전에 올인한 게 아니어도 S급 히어로들이 고전한 것을 보면 육탄전 최강자인 그로리버스를 상대할 때는 그것보다 훨씬 더 고전하고 결국 졌을 것이다. 물론 타츠마키가 온다면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그것도 같은 염동력자인 게류간슈프가 내려와서 지원했으면 결국 S급 히어로들의 패배로 이어졌을 것이 명백하다.[11][12]
- 술책가라고 한다. 다시말해 음모 같은 것도 잘 꾸민다는 이야기인데, 지능 역시 뛰어날 수 있다는 의미. 지능도 육체레벨도 뛰어난 괴인이라는 점에서 아수라 카부토와 비슷하기도 하다. 참고로 최상위 3전사의 전투력은 최소 아수라 카부토 이상이라고 한다.
- 적을 괴롭히는 것을 좋아하는 잔인한 성격이라고 한다.
[1] 다만 이녀석 역시 메르자르가르드와 마찬가지로 1인칭이 오레사마여서 남성일 듯 하다.[2] TVA(애니메이션) 기준 그의 최초 대사이자 마지막 대사이자 유일한 대사이자 유언이다.[3] 참고로 여기까지 나온 내용은 부록에 짤막하게 나온 내용으로, 이 다음부터가 진짜 작중 행적이다.[4] 심지어 등장시간도 15초 밖에 안된다[5] 그 4명은 웬만한 용급은 상대 가능한 실버 팽과 아토믹 사무라이, S급 내에서 강함은 하위권이지만 그나마 하위권 용급과 대응이 가능한 금속 배트와 탱글탱글 프리즈너다.[6] 정작 우주선 내부로 침입한 적은 메르자르가르드를 만나보지도 못한 게 함정.[7] 물론 G 추남 대총통의 산성 용액을 맞고도 피부가 벗겨지는 걸로 끝난 쿠로비카리고, 그로리버스는 추남 대총통과 달리 온 몸이 산성 덩어리인 건 아닌 만큼 산성액을 맞아도 전투를 속행할 수 있긴 하다. 피부 좀 벗겨졌다고 바로 전의를 상실하는 유리멘탈이 문제지.[8] 지네 장로의 소화액에 당한 제노스를 업고 간 부위에 화상 자국이 남아있는 등, 실버 팽도 육체능력과는 별개로 내식성은 특출나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9] 물론 원래부터 쓸 수 있었던 그로리버스와 하구키의 위장 속에 삼켜졌다가 빈사상태로 빠져나와 부가적으로 강산 능력을 얻게 된 추남 대총통은 경우가 다르긴 하다.[10] 그나마 초합금 쿠로바키리가 가장 강한데 쿠로바키리는 상술했듯 추남 대총통의 산성 공격에도 피부가 벗겨지는 정도로 끝났다. 하지만 그것보다 몇 배나 훨씬 더 쎈 그로리버스의 애시드 브레스에는 쿠로바키리도 저항 못하고 녹아버렸을 것이다.[11] 게다가 그로리버스 대신 메르자르가르드가 사이타마를 상대했다면 메르자르가르드는 재생 능력이라도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사이타마의 발목을 더 잡았을 것이다. 하지만 사이타마의 보통 펀치의 위력과 메르자르가르드의 처참한 신체 내구력을 감안한다면 결국 메르자르가르드는 사이타마의 펀치의 온몸이 뚫려서 핵이 바로 드러났을 것이고 그러면 시간만 더 끌었을 뿐 그로리버스처럼 바로 죽었을 것이라는 사실은 변함없다. 아니면 진작에 펀치 한방에 핵까지 분쇄될지도 모른다.[12] 차라리 3전사 모두 지상에 내려가는 쪽이 제일 나았을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사이타마도 피하게 될 테고 같은 염동력자인 게류간슈프가 있으니 타츠마키가 와도 대처가 가능했을 것이니까 결국 타츠마키를 비롯한 지상의 히어로들은 전멸하는 반면에 3전사 측은 아무런 전력손실이 없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