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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21:15:14

그레이트 레익스

파일:external/static.comicvine.com/3154093-detai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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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팀 멤버3. 기타4. 외부 링크

1. 개요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히어로 팀. 본격 개그집단으로 보이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의외로 무서운 집단, 본거지는 위스콘신 밀워키. 이름의 유래는 오대호.

단체 이름이 여러 번 바뀌었는데, 그 과정이 코미디가 따로 없다.
우선 처음에는 '그레이트 레익스 어벤져스 (Great Lakes Avengers)'라는 이름을 쓰다가 진짜 어벤져스에서 태클을 먹었고, 그 다음에는 썬더볼츠를 따라한 \'라이트닝 로드 (Lightning Rods)'로 바꿨다. S.H.I.E.L.D와 같이 싸울 때는 팀 리더가 \'소드 (S.W.O.R.D)'로 바꾸자고 하다가 팀 부대장격인 플랫맨이 슈퍼히어로 포커대회에서 이기자 \'더 그레이트 레익스 챔피언즈 (The Great Lakes Champions)'로 바꾼다. 이후 시빌 워 다음에는 \'더 그레이트 레익스 이니셔티브 (The Great Lakes Initiative)'로 바꿨다.

이름만 봐도 개그 포스가 흘러넘친다. 주적 겸 예비멤버 하나가 데드풀이라는 사실은 개그포스를 더 강화시켜준다는 평.
하지만 맨날 자기들끼리 치고 박고 싸우는 마블 세계에서 희귀하게도 동료애와 애향심이 가장 깊고, 정신적으로도 가장 안정된 팀이라는게 주목할만 하다.

한번은 불에 안 타는 석면 갑옷으로 1대 휴먼 토치의 고전 빌런이었지만 석면의 유해성이 사회에 알려지면서 암환자에 여러 히어로들도 싸우길 꺼리는 골칫거리가 된 처량한 신세의 아스베스토스(석면)맨과 실랑이를 벌이다, 자신들의 탑5 주적(사실 손꼽을 정도 싸운 빌런도 없어서)으로 쳐주겠다는 제안에 항복시키고 체포하기도 한다. #

2. 팀 멤버

3. 기타

4. 외부 링크



[1] 중앙의 남성은 미스터 이모털, 오른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도어맨, 빅 버사, 스쿼럴 걸, 플랫 맨.[2] 심지어 우주적 존재까지 포함하여[3] Bertha 자체가 뚱뚱한 여자를 뜻하는데 여기에 Big이 붙었다. 사실 빅 버사라는 단어 자체는 큰 것의 이름으로도 쓰이는데, 캘러웨이 골프 컴퍼니에서 개발한 골프 드라이버의 이름도 '빅 버사'이며, 독일군이 쓰던 대형 탱크의 별명도 빅 버사였다.[4] 뚱뚱한데 능력이 있는게 아니라, 싸우려면 반드시 뚱뚱해야 하는 능력이다.[5] 데드풀은 위에 적어 놓았지만 사실상 정식 멤버는 아니며 스쿼럴 걸은 의외로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