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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에 일본의 ‘ペガサスジャパン(페가서스 저팬)’에서 PC용으로 만든 SRPG 게임.전작인 Graystone Saga의 후속작으로 한국에서는 1996년에 정식 수입되어 ‘그레이스톤 사가 2’ 제목으로 번안되어 한글화 출시됐다.
2. 전작과의 차이점
- 전작에서는 전투 상황에서 적과 아군의 공격력, 방어력, 회피력이 표기됐었지만
본작에서는 표기를 해주지 않기 때문에 교섭 가능한 적은 교섭으로 확인해야하고 교섭 불가능한 적은 스펙을 알 수 없게 변경되었다 - 전작에서는 몬스터를 클릭해도 생명력과 모랄 수치를 알려주지 않았지만
본작에서는 클릭시 몬스터의 생명력과 정의감 수치는 알려준다. - 전작에서는 마법 사용 가능한 직업이기만 하다면, 해당 계열을 사용하지 못 하는 직업들도 마법 연구할 수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본인이 사용 가능한 계열만 마법 연구 가능하다 - 전작에서는 마법 연구를 무료로 하는 대신 한 스테이지에 인원별로 한번의 기회만 부여했지만
본작에서는 회당 500원을 내는대신 기회제한이 사라졌다. 때문에 돈만 충분하다면 1스테이지에서도 8등급 마법을 쓸 수 있다 - 전작에서는 마을 내부 맵이 따로 존재해서 마을을 돌아다닐 수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극히 일부 마을을 제외하면 마을 내부 맵이 삭제되었다 - 전작에서는 용병 영입이 가능했으나
본작에서는 삭제되었다 - 전작에서는 전투 시 마름모 꼴 타일 위에서 전투했으나
본작에서는 타일이 배경 전체로 넓어졌다 - 전작에서는 필수 인원이 아닌 인원들은 해고가 가능했으나
본작에서는 해고가 불가능하다 - 전작에서는 처음 시작시 주인공의 스탯이 랜덤이었으나
본작에서는 고정이다 - 전작에서는 교섭 가능한 대상과 불가능한 대상을 구분할 수 없었으나
본작에서는 교섭이 불가능한 대상은 아예 타겟이 안 잡히도록 변경되어 구분이 편해졌다 - 전작과 비교해 몬스터의 교섭 가능 여부가 대체적으로는 동일하나 일부 몬스터는 영입 가능 여부가 변경되었다
- 전작에서는 등장했던 일부 적들이 본작에서는 짤렸다. 대신 그 이상으로 신종 적들이 많이 추가되서 전체적인 볼륨은 증가했다
- 전작에서는 기술과 마법의 최고 등급이 5 였으나
본작에서는 8로 확장되었다 - 전작에서는 시나리오 4개의 스토리가 모두 별개 취급이었고 주인공들끼리 만날일도 없었지만
본작에서는 서브 시나리오의 스토리가 메인 스토리와 관련이 있으며 서브 시나리오들의 주인공들이 메인 스토리에 모두 합류한다는 차별점을 두었다 - 주 스토리를 깬 이후에는 카츄아 고츠를 제외한 전작의 주인공들이 서장 스토리에 모두 출연하여 진행하는 팬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 전작에서는 생명력, 정의감, 완력, 활력, 지혜, 정신, 민첩, 용도 총 8종의 스탯 상승 아이템을 상인에게 구매할 수 있었으나
본작에서는 생명력, 정의감 2종만 가능하다 - 전작에서는 모랄, 집중으로 부르던 스탯 명칭이
본작에서는 각각 정의감, 용도로 변경되었다 - 전투시에 집중 커맨드가 신설되어 현재 남은 모든 행동력을 소모해 강력한 공격 또는 주문을 사용한다. 도구는 집중 모드로 사용할 수 없으며 위력은 소모한 행동력과 정비례한다.
- 전작에서는 수행을 통해 경험치와 더불어 운이 좋다면 스탯 상승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오직 경험치만 얻을 수 있게 변경되었다 - 전작에서는 스테이지 시작시 사용하고자 하는 인원들을 깃발에서 일일히 꺼내어 배치해야 했지만
본작에서는 포섭한 몬스터를 제외하면 깃발 주변에 자동배치로 변경 되었다. - 전작에서는 깃발에서 부활, 헌금, 기도 등등을 할 수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해당 기능들이 모두 삭제되었다 - 전작에서는 스테이지 진행 시 도중에 그만하고 싶어도 저장 기능이 없었지만
본작에서는 메인 스테이지에 한해서는 퀵 세이브 기능을 통해 저장이 가능해졌다. [1] - 전작에서는 성직자와 마법사들이 지팡이라는 무기를 장착하고 근접전을 수행할 수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지팡이 계열이 모두 삭제되었고 근접전 수행도 불가능하게 변경되었다. [2] - 전작에서는 힐이나 큐어 같은 보조 마법으로는 경험치를 얻을 수 없었지만
본작에서는 일괄적으로 10의 경험치를 획득하게 변경되어 신관이나 마법사들의 레벨업이 조금이나마 편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