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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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티아
장르	판타지, 액션, 엑소시스트
작가	글: 상민 그림: 기현
연재처	카카오웹툰 ▶
연재 기간	2019. 01. 28. ~ 2023. 06. 25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1]

1. 개요

2. 줄거리

3. 세계관

• 엑소시스트

작게는 말그대로 귀신들을 퇴마해서 각종 영적인 현상들을 해결해주는 업무부터 크게는 악마, 마인, 마수 등의 인간을 해하는 무리들과 싸워 인간을 보전하는 집단으로 주로 신기를 이용하여 악마와 그 힘을 이어받은 존재들과 대적한다. 모든 엑소시스트들은 WEO[2]라는 조직에 소속되어 있으며 개인의 역량에 따라 여러 계급으로 분류된다. 엑소시스트가 되기 위해선 귀신, 악마 등의 영적인 존재를 볼 수 있는 영안이 개방되어있어야하고 신기와의 적합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아무나 될 수는 없으며 엑소시스트 학교에 입학해서 DOSE라는 입단 시험을 거쳐야 정식으로 엑소시스트가 될 수 있다.
• 신기: 엑소시스트들이 악마와 대적하기 위해 사용하는 힘의 원천으로, 성수로 이를 증폭시킬 수 있다. 작중에서는 푸른 색으로 묘사된다. 다만, 평범한 인간의 신체에는 부담을 주는 힘이라 무한히 사용하기에는 제약이 있다.
• 계시: 엑소시스트 중 믿음이 강하거나 선천적인 신기가 뛰어난 자들은 계시를 부여받으며, 계시를 이용해 평상시보다 더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다. 계시는 주로 성경의 구절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계시를 발현하는 것을 '계시집행'이라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성수를 직접 마심으로써 발동한다. 이를 유지하는 동안 눈에 십자형태의 문양이 나타나고 부여된 계시에 따라 각기 다른 효과가 나타나며 신기의 힘이 대폭 증가한다. 문제는 신기 자체가 인간의 몸에 부담을 주는 힘인지라 이를 증폭시키는 계시 역시 몸에 심각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오래 유지하는게 힘들며 일부 계시의 경우 자신을 희생하는 성격의 능력도 있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은 아니다. 64화에서 레오날드의 언급에 따르면, 믿음이 한계까지 깊어질 때 하늘에서 계시가 내려진다고 한다.
• 세례명: 계시를 받은 엑소시스트 중에서도 믿음이나 신기와의 적합성이 유별나게 뛰어난 일부 인원만이 세례명을 부여받는다. 세례명이 있는 엑소시스트는 일반적인 계시와는 차원이 다른 더욱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다. 세례명은 주로 옛 신부들의 이름에서 따온 듯하며 각 세례명에 걸맞은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되고 일정 반경에 힘을 전개해서 필드효과를 주는 고유세계라는 술식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 세례명을 부여받은 엑소시스트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특위 계급으로 강제진급되며 본청에 소속되어 특별관리를 받게 된다. 64화에서 레오날드의 언급에 따르면, 믿음이 능히 하늘에 닿은 자는 세례명을 얻게 된다고 한다.
• 사도: 말그대로 예수의 12제자에서 이름을 따온 성인의 세례명을 받은 12명의 엑소시스트 측 최강의 전력이다. 평범한 엑소시스트들과는 비교 자체가 안될 만큼 막대한 신기와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악마들과는 군단장 정도와 맞먹는다. 그 중요성 때문인지 대외적으로는 철저히 신분이 숨겨지는 모양.
• 신관 : 사도를 뛰어넘은 신기를 가져 7왕과 대적가능한 존재로 현재는 이초, 제램 ,길가온을 비롯한 3명이 있다.
• 사순제: 악마임을 밝히는 첫번째 방법으로 40일동안 아무것도 하지않고 금식명상을 하는 것이다. 보통 인간은 아무것도 먹지않고 일주일 이상 버틸수가 없기 때문에 사순제를 견디지 못하고 죽게되므로 사순제가 끝나면 죽으면 인간, 죽지 않으면 악마라고 판단하게 된다. 문제는 이 방식은 인간이면 사순제를 못견디고 죽게되고 악마여서 버틴다고해도 어차피 엑소시스트에 의해 처단 확정이기 때문에 엑소시스트도 이 방법을 꺼린다.

• 악마: 칠왕중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사탄과 루시퍼를 중심으로 엑소시스트에 대항하여 인류에게 해를 끼치는 종족이다. 당연히 수명과 죽음을 초월한 존재들로 몇 천년 동안 살아오면서 마계를 군림하고있다. 기본적으로 인간들을 적대하나, 일부 악마들은 오랜 세월을 살아오며 성격이 점차 변해서 인간에게 비교적 우호적인 경우도 있다.
• 마기: 엑소시스트에게 신기가 있다면 악마에게는 마기가 있다고 보면 된다. 악마의 힘 그 자체로 검붉은 색으로 묘사된다. 평범한 인간이 마기에 노출될 경우 내상을 입게되며 어느정도 저항이 가능한 엑소시스트들도 고농도의 마기에 노출될 경우 피해를 입게 된다. 악마와 그 힘을 이용하는 자들은 모두 특유의 마기를 품고 있기 때문에 엑소시스트들이 감지할 수 있다. 신기와 정반대의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둘의 힘이 공존하는 것은 일반적으로는 힘이 서로 충돌해서 소멸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 마인: 인간들 중 압도적인 악마의 힘에 현혹되어 악마의 피를 마시고 악마의 힘을 부여받은 존재들로 인류를 배신하고 악마의 추종자가 된 경우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붉은 눈에 한쪽 눈동자가 여러개로 되어 있고 특유의 마기를 내뿜기 때문에 바로 구분이 가능하다. 악마의 힘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사상까지 이어받은 위험한 존재들로 엑소시스트와 인류에게 해악을 끼치는 존재들이라 엑소시스트에서는 발견 즉시 처단 대상으로 분류되어 있다. 다만, 모든 인간들이 악마의 피를 마신다고 마인이 되는건 아닌 모양. 개인의 욕망이 부족하거나 악마의 피와 적합하지 못할 경우 그대로 힘이 폭주하며 사망한다.
• 마수: 마기가 뭉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거나 악마가 자신의 힘으로 소환하는 존재로 짐승의 형상을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악마의 명령을 따르며 신기를 쫓아 공격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엑소시스트 들에게 매우 성가신 존재다.
• 칠왕: 7개의 대죄에서 모티브를 따온 7명의 대악마들로 각각 자신들의 진영의 악마들과 그 하위 악마를 거느리는 군단장인 72악마위의 군림하는 왕으로 불린다. 그만큼 악마 진영의 주축을 담당하고있는 무시무시한 존재들이며 어지간한 엑소시스트들은 상대도 안되고 사도 급은 되어야 그나마 비벼볼 정도의 막강한 존재들이다.

• 세계성전: 10년 전의 엑소시스트와 악마 진영 사이에 발발한 대전쟁으로, 대악마 사탄이 권능의 열쇠를 노리고 인간을 침략했다. 이 전쟁에서 수많은 사람과 엑소시스트가 사망했으나, 결국 사탄 역시 죽었다고 알려져 있다.

• 권능의 열쇠: 예수가 만든 것으로 전해지는 무한한 힘을 가진 존재로 작품 최대의 떡밥이다. 예수가 제자에게 남겼으나 이후 사라졌다고 한다. 세계를 완전히 부수고 재창조하는 것도 가능할 정도라 여겨질만큼 막대한 힘이 담겨있기에 악마와 엑소시스트 모두 이 열쇠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고 이로인해 세계성전이 발발했다.

4. 등장인물

4.1. 주역

• 길가온

엑소시스트를 꿈꾸는 소녀로 본작의 여주인공이다. 자세한건 문서 참조.

• 진오기
  본작의 남주인공으로 엑소시스트다. 자세한건 문서 참조.

• 레오날드

진오기의 후배 엑소시스트로 인천 지부에서 진오기 다음가는 실력을 가진 엑소시스트로 알려져있다. 추후에 세례명을 부여받았음에도 특위로 진급하게 되면 더이상 인천지부에 있을 수 없게됨을 알고 일부러 세례명을 봉인시킨 채 살아오고 있었음이 드러난다. 세례명은 아서 펜드래곤으로 엑스칼리버를 소환해 강력한 검기를 날리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고유세계는 아발론의 호수로 주위를 잔잔한 호수로 감싸는데 이 호수는 모든 마기를 차단하고 엑소시스트에게는 치유효과를, 악마에게는 피해를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세계성전에서도 활약하였기에 세계성전의 푸른 사자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4.2. 가온의 학우

4.3.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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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사탄의 본모습을 드러낸 것은, 아가레스가 길가온에게 사탄의 과거를 알려주고 나서부터이다.
가온이 태어나고 마리아와 함께 양육하는 동안에는 극진한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길가온의 심장을 루시퍼에게 뺏긴 뒤에는 폭발하여 교황청을 날려버렸다. 교단에 숨어있던 루시퍼가 범인인 것을 알고 루시퍼를 박살내버렸다.
진리의 열쇠가 파괴되자 대악마인 주제에 신에게 자신의 생명을 태워 아이를 살려달라고 빌었다.
이후 길가온의 의식 속에 잠들어서, 길가온을 지켜만 보다가, 악마와 엑소시스트 간의 대립이 표면으로 떠오르자, 점차 가온의 의식 속에 개입을 하게 된 것이다.
첫 등장은 길가온의 꿈 속에서였고, 하얀 옥좌 위에 얼굴이 잘 보이지 않지만, 악마 특유의 검은 눈물선을 하고 있는 턱이 보여 악마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마치 사람을 시험하려는 마냥 힘을 주겠다고 한다.
가온은 자신을 지배하려는 것인 줄 알고 거부하고 분노했고, 가온 스스로 심판받으려 했으나, 꿈 속에서의 만남은 계속되었다. 점차 가온은 악마와 인간이 다르지 않고, 사탄이 자신을 사랑하는 아빠였다는 것을 받아들이며, 진심으로 사탄을 아빠로서 사랑하게 된다. 사탄이 가온에게 앙그라마이뉴를 물려줌으로써, 가온은 완전한 분노의 왕으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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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이 죽었음을 확인한 후, 사탄의 딸(스포일러)에게 사탄의 과거를 알려 준다(8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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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온이 어린 시절에, 길가온의 심장을 뽑아 진리의 열쇠를 획득하고, 이를 이용해 세상을 무로 돌리려 한다. 하지만 올바른 사용법을 몰라서 자신의 신체만 피해를 입는다.

4.4. 마인

4.5. 엑소시스트

4.6. 기타

5. 여담

• 악귀를 잡는다는 내용에서는 경이로운 소문과 동일하지만 경이로운 소문은 히어로물이었다면 이쪽은 히어로물보단 오컬트물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