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16:29:00

권석규

<colcolor=#fff><colbgcolor=#0047a0> 본관 안동 권씨[1]
출생 1883년
경상도 순흥도호부 도강면 우곡리
(현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우곡리)
사망 미상
미상
상훈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2. 생애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권석규는 1883년 경상도 순흥도호부 도강면 우곡리(현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우곡리)에서 아버지 권호균(權浩均)과 어머니 은진 송씨 송대춘(宋大春) 사이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1907년 9월부터 김성운(金成雲)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했고, 그해 10월 김성운의 지시에 따라 금전, 곡식 및 기타 물품 징발 명령서를 가지고 경북 영양군 일대에서 군자금 및 군수품 수합 활동을 벌였다. 우선 그는 20여 명의 동료 의병들과 함께 영양군 수비동(首比洞)에서 군수품을 징발하였고, 같은 군 계동(桂洞)에서는 군량미를 징발하였으며, 같은 군 문암동(門岩洞)에서도 미곡 및 군자금을 징수하였다. 그러나 얼마 후 체포된 그는 1908년 1월 30일 대구지방재판소에서 종신 징역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권석규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