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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수많은 전설 아이템 중 성기사 전용 아이템들을 정리한 문서이다.2. 전문화별 군단 전설
2.1. 징벌
- 리아드린의 방출된 분노(손가락): 응징의 격노가 활성화되면 4초마다 신성한 힘 1개 획득.
응징의 격노 및 성전의 지속시간 동안의 딜이 전체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징벌기사에게 나쁘지 않은 옵션을 가진 전설. 7.1.5 패치에서 신성한 힘을 생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2.5초에서 4초로 하향을 받았다. 나스레짐, 스레인과 함께 징벌 성기사의 3대 코어 전설이었지만, 너프 이후 대영주의 영혼에게 밀려 2코어 수준이 되었다.
- 아이기스얄무르 - 경악의 손목보호대(손목): 죽음에 이르게 하는 공격을 받으면 평소의 200% 효율로 복수의 방패가 발동되고 생명력이 1로 감소됨(쿨타임 3분).
중재를 찍으면 원래 잘 안죽는 징벌기사를 더 안죽게 해주는 아이템. 7.1.5 패치에서 복수의 방패의 흡수량이 증가되어 이 아이템도 간접적으로 상향되었다. 공격력 자체를 올려주진 않지만 받는 피해량이 괴랄해지는 고단 쐐기에선 생존기가 하나 더 생기는 셈. 물론 직접적으로 딜링에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좋은 평은 받지 못한다.
- 나스레짐의 속삭임(등): 기사단의 선고, 천상의 폭풍 사용 시 4초 내에 시전하는 다음 기사단의 선고, 천상의 폭풍 공격력이 15% 증가.
리아드린이 날개타임의 딜을 올려준다면, 나스레짐은 전체적인 딜을 올려주는 징벌 기사의 코어 전설 중 하나이다. 화염 마법사의 태양왕과 파멸 악사의 반 거인의 명성에 버금가는 효과를 가진 전설 아이템이다. 지나치게 강력했던 전설 아이템들이 골고루 너프를 먹은 7.1.5 패치에서 기사단의 선고와 천상의 폭풍의 증가되는 공격력이 25%에서 15%로 크게 너프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15 패치에서 상향된 스레인과 더불어 징벌의 부동의 1코어 전설이다. 단, 7.2 패치 이후 새롭게 추가된 대영주의 영혼이 징기의 경우 최종 특성인 신성한 목적을[1] 활성화해주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순위가 다소 떨어졌다.
- 심판의 응시(머리): 일명 뚜껑, 생명력이 75% 이상인 적에게 심판의 망치가 전투력의 600%의 피해를 입히고 쿨타임 75% 감소.
원래는 데미지가 없는 단순 스턴 기술인 심판의 망치에 딜링을 추가시켜주는 전설. 단, 적의 체력이 75%이하라면 딜을 넣을 수 없고, 이 때문에 필드에서나 써먹고 쐐기돌이나 레이드에서는 특정 보스들을 제외하곤 효율이 애매하다. 7.1.5 패치에서 피해량이 350%에서 600%로 늘어 나고 신성한 힘을 생성하게 상향 되었지만 성기사들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다. 여전히 징벌 성기사 최악의 전설로 꼽히고 있다.
- 재에서 먼지로(어깨): 7.15 패치로 선보인 신규 전설. 파멸의 재에 적중당한 적에 대한 자신의 공격력이 6초 동안 15%만큼 증가.
30초의 쿨타임을 가진 유물 스킬인 파멸의 재를 사용해야만 효력이 발휘되는 전설 방어구로서, 신규로 선보였음에도 적중당한 적만 지속 시간이 6초라는 비교적 짧은 피해 증가 효과와 제한으로 인해 다른 엄청난 성능을 지닌 코어 전설들에 비해서 밀리는 감이 없잖아 있다. 하지만 6초 동안 들어가는 '모든 공격력 상승'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파멸의 재적중 후, 성전 풀스택+천상의 망치 특성+밤의 요새 굴단 드랍의 영혼의 외풍 같은 효과적으로 누킹하는 방법이 연구되었지만, 스레인이나 나스레짐, 대영주 반지에 밀려서 2코어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 붉은십자군 심문관의 정화(가슴) : 2초마다 다음 천상의 폭풍의 공격력이 6%만큼 증가. 최대 30번까지 중첩(180%).
징기의 주력 광역기인 천폭의 효율을 욜려주는 전설. 광딜이 중요한 던전에서 채용가치가 있다.
2.2. 신성
- 흑요석 어깨덮개(어깨): 받는 모든 치유의 30%만큼 자신의 봉화 대상 아군을 고르게 나눠 치유시킴.
2개의 봉화를 거는 특성을 선택하고 힐링을 할 때, 자신과 탱커에게 봉화를 걸고 힐을 할 경우 힐량이 8% 가량 상승한다. 레이드에서도 맨탱과 부탱에게 걸어두면 힐량이 대폭 증가한다. 딱히 2 봉화가 아니더라도, 어떤 상황과 세팅에서도 특별한 컨트롤 없이 제 값을 하는 쓸만한 전설.적혀있는 텍스트로 봐서는, 재료는 부숴진 어둠의 문의 파편인 듯하다(...). 신기의 20 티어, 21 티어 효과가 모두 봉화 대상에게 힐량을 더 집중시켜 주는 것이라 위상이 조금 낮아진 편. 여전히 꽁힐을 해준다는 장점 때문에 쓸만하긴 하나, 굳이 이거 쓸 바에는 차라리 프라이다즈나 벨렌을 쓰는 게 닛다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 일테렌디 - 실버문 왕관의 보석(손가락): 심판 사용 시 5초동안 모든 치유량 15% 증가.
글쿨을 고려하면 약 3번의 힐을 넣을 수 있으며, 빛의 심판 특성[2]을 선택했을 경우 빛심힐의 효율을 상당히 올려준다. 7.1.5 패치 이후 평가가 상승하여, 레이드에서는 신성 기사 1순위 코어 전설로 꼽히고 있다. 7.3 패치가 나온 이후에도 레이드에서는 꼭 사용하는 신기의 레이드 코어 전설. 쐐기에서는 아무래도 좀 순위가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일테렌디와 제일 궁함이 잘 맞는 특성이 빛의 심판인데 빛의 심판 자체가 쐐기에서는 잘 안 쓰이기 때문.
- 신념이 깃든 티르의 손(손): 신의 축복 쿨타임 70% 감소.
기본 쿨타임 10분인 신의 축복의 쿨타임이 3분이 된다. 유물 특성을 다 찍으면 약 2분에 특성을 찍으면 1분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축을 레이드에선 처음 시작할 때 한번 끝날때 즈음 한번 쓸 수 있다는 건데 어느정도 파밍을 마친 신성 성기사의 체력을 감안하면 그 어떤 딜러나 힐러도 죽기 직전에서 만피로 채워줄 수 있다. 단, 막 쓰기엔 2분이라는 쿨타임이 짧으면서도 길기도 해서 레이드에서는 이거 먹었다고 신축 난사하면 큰일난다. 다만, 이 전설 아이템이 빛나는 것은 레이드보다는 쐐기던전인데, 쫄 구간에서도 위험한 상황은 많이 오고 쿨은 짧으므로 미련없이 난사해주면 다소 딸리는 광역힐도 어느 정도 메워진다. 그게 아니더라도, 10분 쿨기를 2분으로 줄여주는 만큼 값어치는 톡톡히 한다.
- 마라아드의 마지막 숨결(등) : 여명의 빛으로 치유 시, 다음 순교자의 빛이 자신의 봉화 대상 아군을 동시에 치유합니다. 또한 여명의 빛으로 치유된 아군 한 명당, 순교자의 빛의 치유량이 10% 증가합니다.
순교자의 빛을 강화시켜주는 전설 아이템. 순교자의 빛은 봉화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데, 여명의 빛을 사용하면 순교자의 빛 역시 봉화에 들어가도록 바꿔준다. 단, 순교자의 빛이 자신의 체력을 소모해 아군을 치유하는 기술이라 막 질러댈 수 없다는 점이 걸리는데다가, 가장 큰 문제는 고결의 여신이 드랍하는 일반 아이템인 수치의 망토[3] 가 워낙에 좋아서 외면받는다. 살게라스의 무덤 티어 세트 효과와 시너지를 일으켜, 살게라스의 무덤 시즌에는 1코어 전설로 꼽혔지만, 안토러스가 개방된 후 티어를 벗기 시작 하면서 코어 전설 자리에서 내려왔다.
- 끝없이 솓은 탑(머리) : 여명의 빛 사용시 10%의 확률로 8초 돋안 응징의 격노 효과 부여.
7.25 패치때 추가된 신규전설. 신기의 강력한 쿨기인 응징의 격노 효과를 공짜로 누린다는건 매력적이지만, 10% 확률이라는 로또성 요소가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다만, 머리 부위라 기본스텟이 높고 치명타가 높게 붙었기 때문에 1.5~2티어 사이의 좋은 전설로 평가된다.
2.3. 보호
- 티엘카 - 페렌 마커스의 위엄(다리): 응징의 방패 대상이 2명 증가하고 공격력 20% 증가.
쐐기 던전에서는 세푸즈의 비밀과 더불어 보호기사의 핵심 전설. 광역딜시 웬만한 딜러들을 압도할 수 있게 해 준다. 유물 특성으로 얻는 보호막량 역시 증가한다. 7.15 패치로 스탯 가중치덕분에 가치가 더욱 상승했. 다만, 레이드에선 네임드별로 상황을 타는 전설로 특히 단일 탱킹의 비중이 높은 보스는 동시에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상황보다 효율이 낮아진다.
- 황금 발키르의 가슴보호갑(가슴): 응징의 방패에 적중당한 적 하나당 고대 왕의 수호자 쿨타임 3초 감소.
레이드시 신성화 반지와 더불어 1, 2 순위 전설. 5분쿨기 생존기인 고대 왕의 수호자를 단일 네임드의 경우에도 2분 가까이, 혹은 그 이상(특성과 세팅에 따라) 쿨타임을 줄여준다. 광역 탱킹 시에 효율이 증가하는 것은 덤. 광역 탱킹 시엔 위의 티엘카과 궁합이 좋다. 쐐기/레이드 양 면에서 전부 좋은 보호 기사의 코어 전설.
- 불멸의 히스클리프 (손가락): 신성화 지대 위에 있는 동안 받는 피해가 4% 감소.
대부분의 상황에서 신성화가 무한 유지 되는 만큼, 받는 피해 감소만 따진다면 유연성 3200에 해당하는 뎀감율을 보장해주는 좋은 전설 아이템. 단, 신성화 위에 올라가 있어야 효과를 보는 제약 덕분에 무빙이 많은 공대 네임드나 쐐기에서는 성능이 떨어진다. 옵션이 최근 인기를 끄는 가/특이며 반지 특성상 그 수치가 매우 높다보니 가속이 모자란 보기들이 선호한다.
여담으로 이 아이템은 소드 아트 온라인 1부의 보스인 히스클리프의 설정을 패러디했다. 아쉽게도 한국 번역팀이 소아온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었는지 의미를 잘 살리지 못했는데, 이 아이템의 영어명인 Heathcliff's Immortality를 제대로 번역하면 히스클리프의 불멸성이다. 플레이버 텍스트의 원문은 'Heathcliff, known as the Immortal Object, was said to be immune to any grave injury. Some questioned whether the Blood Knight's fortitude transcended the natural laws of the world.'로 번역하면 "불멸의 존재로[4] 알려진 히스클리프는 어떠한 치명상에도 면역이 있다고 이야기된다. 일각에서는 이 혈기사의 불굴의 용맹이 세계의 자연법칙을 초월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워 한다.''라고 나온다. 작중에서 히스클리프가 '혈맹기사단'이란 길드의 리더였고 붉은색 갑옷과 방패를 쓴다는 부분을 혈기사로 치환했고, 개발자 권한을 이용해 불사 속성을 걸어 놓고 플레이한 히스클리프의 행적은 불멸의 존재라는 설명으로, 의심을 받는다는 문구는 소아온의 주인공 키리토의 의심을 받고 히스클리프의 정체가 까발려지는 작중 행적을 의미하는 것으로 깨알같이 패러디했다.
- 사루안의 결의(머리): 수호자의 빛이 추가로 1회 충전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10%만큼 감소.
자힐기인 수호자의 빛을 강화시켜 준다. 추가 충전에 재사용 대기시간까지 줄여주는데 이게 75특성의 수호자의 손길과 100특성의 정의로운 수호자와 조합될 시 막강한 시너지가 발생된다. 7.2 밤요 신화 기준으로 생존 세팅에는 부동의 코어 전설로 손꼽힌다. 스레인과 조합될 시 응징의 격노가 정의로운 수호자의 시너지를 받기 때문에 딸피에서 자힐 한 방에 만피가 되는 기적을 매번 경험할 수 있다. 수손이 파티원에게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써준다면 오프탱킹 상태에서도 성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 트라이 기준으로는 자리가 확고하지만, 파밍 단계라던가 영웅 난이도 같은 일반적인 경우에는 그다지 효과를 못 받는다. 75/100특성 라인에 따라서 특성 효과를 크게 받기 때문에 스왑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여기서 사루안은 아르거스의 대리인의 삼두연합행정부 중 구원자 쿠로스의 스승인 사루안으로, 블러드 엘프인 학살자 마티스에 의해 살해당했다. 드레나이 플레이어의 활약으로 마티스를 잡아 심문하면 사루안이 죽어가면서 자신들의 뜻에 굴복했다며 모욕해 쿠로스가 그를 죽이게 된다. 플레이버 텍스트는 사루안의 의지를 나타낸다.
2.4. 신성 & 보호 공용
- 우서의 보호(손목): 자유의 축복, 보호의 축복 지속시간이 50% 증가. 축복을 건 대상의 생명력을 최대체력의 15%만큼 치유.
유틸기가 중요한 신기에게는 그나마 나은 전설이지만, 다른 코어 전설이 있다면 우선 순위가 많이 밀린다. 보기와 징기에게도 탱이나 딜 효율을 올려주는건 아니라 다소 순위가 떨어진다. 7.1.5 패치때 스레인의 사슬의 능력이었던 15% 힐이 여기로 옮겨왓지만 여전이 좋은 전설로 평가되지는 않는다.
2.5. 전특성 공용
- 스레인의 사슬(허리)
- 신성: 응징의 격노가 모든 치유량을 추가로 35% 증가시키고 피해량을 25% 추가로 증가시킴.
- 보호 & 징벌: 응징의 격노(성전)가 모든 치유량을 추가로 70% 증가시키고 공격력을 10% 추가로 증가시킴.
본래는 상급 축복이 아닌 축복을 시전하면 대상 최대 생명력의 15%를 회복시키는 효과였으나, 크게 유용한 능력이 아니라 쓰레기 취급을 받았다. 그래서 7.1.5패치때 재설계가 되었는데, 성전 사용 시의 딜이 가장 중요한 징벌 기사에게 있어 성전과 응징의 격노시 공격력 20%를 추가로 올려주는터라 너프된 리아드린의 방출된 분노를 제끼고 나스레짐 망토와 함께 징기의 코어 전설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하지만 스레인의 상향으로 인해 징기의 dps가 다른 클래스들과 차이가 나게 되어 버리자 공격력 증가치는 반토막내어 현재의 10%가 되었다. 이에 대해 징벌 기사 유저들이 크게 반발하는 중.[5]
물론 신기나 보기에게도 좋은 만능 전설. 특히 신기의 경우 응격시 치유량을 35%나 올려주는데다가, 피해량 증가랑이 25%나 되기 때문에 격노를 킬 경우 딜러와도 경쟁이 가능한 딜량이 나온다. 때문에 응징의 격노 관련 특성을 찍는 쐐기에서 1코어로 꼽히고, 공격대에서도 가히 공대 생존기급의 폭발적인 힐량을 퍼부을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전설이다.
- 대영주의 영혼(반지)
- 각 전문화별로 다음 특성을 얻습니다.
- 신성/징벌 : 신성한 목적
- 보호 : 신성한 방패
7.2.5 패치로 추가되는 직업 특성 반지. 디아블로 3의 지옥불 목걸이를 쏙 빼닮은 특성을 주는 전설로 다른 전설이나 일반 반지에 비해 2차 스탯이 상당히 적지만 특성 한개를 공짜로 준다는 메리트가 있다. 신성한 목적은 기술을 자원 소모 없이 사용해주는 특성인데, 효과가 발동할 경우 쿨타임이 초기화돼서 곧바로 쓸 수 있는데다가 효과가 연속으로 발동이 가능해서 아무리 운이 없더라도 심심치 않게 연속 발동을 볼 수 있는 수준이며, 신성한 방패는 방패 막기 효과를 15% 상승시켜주는데다가, 주문까지 막을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에[6] 2차 스탯을 포기하면서 특성을 가져갈 만한 이점이 충분하다. 특히 징벌 기사의 경우 보통 신성한 목적보다는 성전을 찍기 때문에 더욱 더 메리트가 있다. 그 결과 징벌의 경우 나스레짐을 밀어내고 새로운 코어 전설로 등극.
[1] 기사단의 선고와 천상의 폭풍 사용시 일정 확률로 자원 소모없이 추가로 사용 가능[2] 심판을 맞은 대상에게 디버프를 걸어, 대상을 공격한 아군을 자동으로 치유한다.[3] 치유 효과가 극대화 효과로 발동될 시, 치유량이 5% 증가합니다. 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극대화에 목숨을 거는 신성 성기사에게는 이 이상 좋을 수가 없는 옵션. 그나마도 7.2패치에서 너무 좋아서 10%에서 반토막이 났는데, 반토막 나기 전에는 855레벨 수치의 망토가 940 마라아드보다 더 좋았다.[4] 직역하면 파괴불가 오브젝트[5] 특히 나스레짐이 없고 스레인만 가진 징기들의 반발이 가장 거세다. 심지어 이들은 나스레짐은 왜 너프를 안하냐고 분노하는중.나스레짐 이미 반토막 났는데...[6] 덤으로 주문을 막을 경우 미약하게나마 반사 데미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