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현에 위치한 도시에 대한 내용은 구루메시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미식가를 뜻하는 gourmet의 일본어 발음
グルメ1. gourmet [guʀmε]
프랑스어로 미식가를 뜻하며, 일본식 발음으로 인해 '구루메/구르메'가 되었다. 사실상 일본식 조어에 가깝게 변형되었다. 프랑스어 발음을 어떻게든 한글로 옮겨보면 '구흐메'[1]에 가깝고, 한국에서 통용되는 외래어인 '고메'[2]는 영어식 발음이다.
미식가가 '음식에 대하여 특별한 기호를 가진 사람 또는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라는 사전적 정의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전자의 의미로 많이 쓰이며(해당 항목에서도 서술하듯) 엄밀히 말해 구루메는 후자의 의미에 더 가깝다. 하지만 딱히 엄밀히 구분하는 사람은 드물고 한국에서도 일본 관련글 이외에는 잘 쓰이지 않는 듯.
오사카에는 '구루메시티/구르메시티'란 곳이 있는데 이름에 속으면 안되는 것이, 사실은 작은 규모의 식료품점이다. 그래도 현지인이나 여행자들이 상당히 많이 애용하고 있다.
일본의 버라이어티 방송에서는 '구르메 리포터'[3]라고 해서 음식의 맛을 표현하는 시도(?)를 특집으로 하기도 한다. 사실 방송의 질은 한국의 맛집 방송 못지 않게 저질로, 어떻게건 오버해서 맛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특징.
구르메시랑 이름이 비슷한데, 이쪽은 구에서 탁점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르다.
2. 구루메를 소재로 한 작품
자세한 내용은 요리물 문서 참고하십시오.3. 구루메 속성을 가진 캐릭터
- 고독한 미식가 - 이노가시라 고로
- 커비, 디디디 대왕 - 별의 커비 시리즈
- 마키하라 사다오 - 유유백서 : 아예 능력명이 '구루메'이며, 상대를 몸을 먹어서 그 사람의 능력을 빼앗는다.
- 스에미츠 노조미 - 페르소나 3
- 우미하라 유우잔
- 토리코 - 주인공 및 대부분의 등장인물들. 애초에 만화 배경부터 구루메 시대다.
- 츠키야마 슈 - 도쿄 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