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0:05:00

구경하는 들러리양

구경하는 들러리양
파일:.rnrudgksms007.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책빙의
작가 엘리아냥
출판사 KW북스
연재처
[ 펼치기 · 접기 ]
조아라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북큐브
버프툰
원스토리
연재 기간 본편: 2015. 04. 13. ~ 2015. 12. 05.
외전1[1]: 2016. 03. 03. ~ 2018. 09. 22.
외전2[2]: 2022. 02. 09. ~ 2022. 03. 30.
단행본 권수 3권 (2016. 12. 22. 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
4.1. 작명센스
5. 등장인물
5.1. 주역5.2. 조역
6. 평가7. 단행본8. 미디어 믹스
8.1. 웹툰8.2. 오디오 드라마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엘리아냥. [3]
주인공의 시원시원함, 가벼운 개그 분위기, 작가의 성향[4]까지 합쳐져 나오는 답답함 없는 전개에 부담없는 길이까지, 문자 그대로 머리를 비우고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설이다.

로맨스 판타지계의 감초. 가볍고 유쾌한 내용과 통통 튀는 발랄한 문체 그리고 약을 거하게 빤 듯한 작가의 드립력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여러 연령층에서 크게 인기를 얻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짤방과 유행어그리고 덕질에 통달했다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댓글을 쭉 읽어보면 회차를 진행할수록 독자들의 드립력이 같이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개그코드가 안 맞으면 유치하게 느껴진다는 것이 단점이나 이것은 거의 모든 코미디물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특성이니 어쩔 수 없는 문제. 오히려 이 정도로 개그와 드립을 들이부은 작품치고는 호불호가 적게 갈리는 편이다. [5]

2. 줄거리

'어, 뭐지?'

<'야수의 꽃'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 거지같이 친절한 안내문 덕분에 깨달았다. 내가 소설 속에 들어왔다는 걸.

그래서 누구냐고? 주인공이냐고?

내 팔자에 무슨…… 끝판 악녀 곁에 붙어, 여주인공을 괴롭히다 털릴 조연 라테 엑트리, 그게 나다.

"그래, 기왕 이렇게 된 거 내 비중을 대폭 늘리겠어!"

그런데 이게 웬일? 제국의 황태자, 최연소 공작, 그리고 마탑의 주인까지. 차례대로 나에게 들이대네? 휘황찬란한 미남 중 어느 것을 고를까요, 알아맞혀 보세요~

……같은 일은 꿈에도 일어나지 않았다.

'젠장…… 그냥 구경이나 하자.'
― 카카오페이지 작품 소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구경하는 들러리양/줄거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연재 현황

조아라에서 프리미엄으로 연재되었고, 후에 카카오페이지에서 유료 연재되어 완결을 맞았다.

완결 이후 엘리아냥은 이 작품의 프리퀄 격인 <악당의 누나는 오늘도 고통받고>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했다.[6] 하지만 구경하는 들러리양 수준의 인기는 확실히 못 얻었다.

4. 특징

4.1. 작명센스

본작에서 개그의 90%는 라테의 드립력이고 10%는 조연의 이름이라 평할 만큼 온갖 이름이 터져나온다. 당장 본작 주인공 '라테 엑트리'부터가 '카페라테'에서 따왔다. 라테의 친구인 카노는 '아메리 카노.' 실상 원작의 주인공 이벨린과 공략 남캐들, 그리고 정말 소수의 캐릭터만 빼면 이름 자체가 캐릭터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이름이다.

해당인물의 역할이 무엇인지 단번에 알려주는 네이밍이라 작품의 유쾌함과 빠른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동시에 불필요한 설명을 덜어주는 빠른 진행을 담당한다. 이 시리즈가 진지한 판타지 소설이었다면 용납되지 않았을 것이지만, 작품 전체가 유머러스하고 유쾌한 부류이다보니 보자마자 웃음을 터뜨리는 감초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외전 '고생하는 들러리양'에서는 상대의 이름으로 성격까지 추측해내는 장면이 나온다.

5. 등장인물

5.1. 주역

5.2. 조역

6.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58d3f7><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58d3f7> 파일:sosul_network_icon-removebg-preview.png ||
별점 3.79 / 5.0 | 참여자 241명 2023. 12. 23. 기준


7. 단행본

단행본으로도 발매되었다. 전 2권 완결. 단행본 한정 외전이 포함되어 있다.
이후 외전도 발매되었다. 역시 단행본 한정 외전이 포함되어 있다.

8. 미디어 믹스

8.1. 웹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구경하는 들러리양(웹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2. 오디오 드라마

2022년 4월 27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오디오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


[1] 특별외전, 인소의 꽃, 고생하는 들러리양, 오드의 마법사[2] 부활하는 들러리양[3] 검은머리 황녀님, 달려라 메일을 연재했다. 이 중 검은머리 황녀님은 구경하는 들러리양 완결 후 리메이크되었다.[4] 삼각관계 등의 치정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연재 중에도 확실히 말했다. 그래서 원작의 공략 남캐가 세 명이나 되지만 기승전결의 승 시작 시점부터 남주인공이 확실해진다. 작가 왈, "남자 세 명에게 역할 세 개. 하나는 썸남, 하나는 친구, 하나는 남."(…)[5] 사실 스토리쪽은 그냥 평범한 여성향 책빙의물, 악역 영애물이기 때문에 이 장르를 많이 본 사람은 진부하게 느낄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악역 영애물보다는 엑스트라 빙의물에 더 가깝긴 하지만... 참신한 전개 없이 흔한 클리셰들에서 크게 달라진 점이 별로 없다. 그래도 연재했을 당시 상황이나 특유의 드립 센스만 보면 고평가 할만하다.[6] 전혀 다른 세계관이긴 하지만 마지막화에 확실히 이어진다는게 나온다.[7] 정작 절친 이름은 '쿠크디아스'였다.[8] 빠순이란 말을 변형[9] 개그스런 분위기와 작명 때문에 그냥 유쾌하게 넘어가긴 했는데 생각해보면 아무런 짓도 안 했는데 누명 써서 폭삭 망한 진짜 불쌍한 사람이다.[10] 이 세계의 BL. 유래는 보이즈 러브(BL, Boys' Love) + 아모르(Amor). 기존 암암리에 존재하던 장르였으나 라테의 작품은 매우 파격적이었다고 한다. 특히 이 세계는 대륙 공용어가 쉬워서 문맹률이 바닥을 치다보니 독서가 널리 퍼진 문학생활이라 더욱 잘팔렸다고.[11] 작명센스 문단에서도 서술되지만 라테의 가장 친한 친구의 이름이 카노, 성이 아메리인데 딱 봐도 아메리카노다.[12] 실상은 그냥 어른애. 정확하게는 착해서 상냥한 것이 아니라, 상냥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기에 상냥했던 것이다. 착해서 남을 미워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자기 대신 나서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자신에게 악의를 가진 사람도 저를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소품이 되니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또한 친구를 신경쓴 것이 아니라 만인의 사랑을 받는 입장에서 그렇지 못한 이들에게 우월감 섞인 동정을 베풀었을 뿐이다. '이벨린 도트, 그녀는 만인의 사랑 없는 상태에선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멍청한 여자였다.' 라는 서술까지 대놓고 나온다.[13] 보통 빙의물은 빙의자가 원작남주를 차지하니 여기 남주가 그쪽 남주일 것이다, 라고 추측만 할 뿐.[14] 케니스 콧구멍에 팝콘을 꽂았다(...)[15] 초반에 달라붙어 함께 지낸 영애가 한 명 있었는데, 물고기1 황태자를 사모하는 마음에 최종보스 악녀의 계략으로 이벨린을 배신해 버린다.[16] 라테 왈, "아무리 그래도 "그는 씨발 존나 잘생겼다"로 문장을 쓸 수는 없을텐데 얘는 그럴만 하다."(…)[17] 아윈이 한 번 빵 터져 크게 웃자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까지 코피를 내뿜었다(…).[18] 14살쯤 경지에 이른 후 1년 뒤 마탑주를 이어받았다고 작가가 밝혔다.[19] 가장 최근에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됐던 외전인 "고생하는 들러리양"에서는 안 그래도 사기캐였지만 훨씬 더 먼치킨스럽다.[20] 하지만 라테의 평가에 따르면 아윈보다는 못하다고 한다.[21] 매우 아름답지만 론드미오에게 아무리 교태 공격을 시전해도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22] 거슬리는 건 치운다. 페리도트에겐 살아오면서 너무나 당연한 행위였다. 울부짖는 약자의 목숨을 앗는 것은 개미를 짓이기는 것과 비슷한 감흥을 주었다. 라는 서술로 봐서는 반사회적 인격장애가 의심되는 수준.[23] 라테는 페리도트의 문제점이 첫째로 너무 꿈이 크다는 것이었고 둘째는 꿈이 너무 크다는 것이었고 셋째는 꿈이 너무 크다는 것이었다고 말한다.[24] 이때 자신이 어째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 거냐고 수도 없이 생각한다.[25] 거의 대부분의 인물이 이벨린과 만났을 때 그녀에게 호의를 가졌다.[26] 공채 성우가 아닌 아마추어 성우이다.[27] 아로브럭이 왜 자기 걸로 그러냐며 절규하는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