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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에 교사 본관과 부속관을 신축하였으며, 2015년 말에 세 개의 별관 중 두 곳의 외부 인테리어를 진행하였고, 2016년 2월엔 본관의 내부 공간 재배치를 진행하여, 본관 2,3,4층의 경우는 내부 역시도 매우 깨끗해졌다.2018년 겨울방학땐 오래된 고등학교 기숙사[1]를 리모델링해 미술실 건물을 제외하면 모두 신식건물 같아 보인다.
이렇듯 교사는 매우 깨끗한 반면 운동장의 형편은 별로 좋지 못하다. 흙으로 된 윗운동장과 아스팔트로 된
이로 인해, 보통의 중학교라면 당연히 있을 법한 체육 대회가 이 학교에는 없다!
교사는 본관과 부속관이 7층이며, 매 층이 연결되어 있다. 지형상 언덕에 지어진 특징으로 1층은 반쯤 지하에 파묻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별관이 세 개로 각각 예체능관, 기숙사, 창조관이 있고, 본관부속관 바로 옆에 문요한관이라 불리는 체육관이 있다.
창조관과 기숙사가 각각 4층이며, 예체능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역시나 지형의 영향 덕에 1층이 반쯤 지하에 파묻혀 있다.
2. 정문, 중문, 후문
본교에는 문이 총 3개이다. 정문, 중문, 후문으로 나뉜다. 정문은 말그대로 학교의 정문이다. 차량 진입 및 등하교시 사용되며, 네이버 웹툰 셧업앤댄스 1화 앞부분에 학교배경으로 쓰였다.[2]중문같은 경우, 모르는 사람이 많다. 학교 쓰레기장 옆에 있으며, 이곳도 등하교시 사용된다. 2021년 기준 중문 근처에 재개발이 들어가 현재는 출입을 막아뒀다. 후문 같은 경우 1층에 있으며, 지형상 문제로 언덕이라 많이 가파르다. 본교에서 가장 큰 문이기도 하며 이곳도 등하교때 사용된다.[3]
3. 본관 및 부속관
외부가 벽돌로 마감된, 2010년에 입주한 교사이다. 7층 (운동장측에선 6층)으로서 서쪽으로는 한강이 비스듬하게 보이며 동쪽에는 서강대학교 동문회관(아루페관)과 마주보고 있다.본관 옥상에는 태양열 발전 설비가 되어 있어, 이 학교는 전기료 부담이 덜하다고 한다.
위에도 서술하였듯이, 지형상의 문제로 교사 1층이 지하에 반쯤 파묻혀있다. 동쪽에서 보면 건물이 7층으로 보이나, 서쪽(운동장쪽)에서 볼 경우 6층으로 보이기 때문에, 처음 방문한 사람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많다.
본관 3층 이하와 부속관 5층 이하는 모두 중학교가 사용 중이며,
부속관 6~7층은 급식소, 본관 4~7층은 고등학생들이 쓰는 곳이다.
3.1. 1층
지형상 문제로 운동장측이 지하 형태이다.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본관 남측의 일부분이며, 중고등학생들의 강당으로서 사용된다. 또한 학생들이 쓰지 않는 주말에는 학교 재단이 운영하는 교회인 높은뜻 광성교회에서 예배를 보는데 쓰이기도 하며, 족구장은 예배하러 오시는 분들의 차량 주차장이 되기도 한다.계단식이며 사용하기 상당히 불편하다고 한다. 강당 입구에서 직진해 들어가 맞은편 문을 지나가면, 기계실이 나온다. 평상시에는 열어두지 않지만 1년에 1회, 학예회 때에만 임시로 공연 대기실로 쓰인다.
기계실 옆에는 학교의 물탱크가 있으며, 전기실이 있다. 그곳에 비상 발전기까지 위치히고 있어, 유사시 물과 전기의 자체 제공이 가능하다고 한다.
3.2. 2층
운동장 측에서 보았을 때 1층이다. 본관은 2016년 초에 한 리모델링으로 중,고등학교 각각의 도서실, 수업 연구실, 고등학교 열람실과 함께 보건실, 고등학교 방송실과 진로실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Wee 클래스라는 상담실이 생겼다.[4]부속관은 필로티의 형태를 띄고 있어, 비오는 날 학생들이 공놀이용으로 자주 쓴다.[5]또한 부속관과 체육관 사이 좁은 통로로 들어가게 되면 식당용 엘리베이터와 미사용 책상을 쌓아두는 창고가 있으며[6], 그 뒤로 나가게 되면 체육관 후문과 도시가스 정압실이 있다. 이곳은 워낙 위험한 자재가 많고 으슥하여 학생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7]
3.3. 3층
가장 중요한, 핵심 층이다. 중학교 교무실, 행정실, 교목실과 교장실, 대회의실이 있으며 걸어가다 선생님을 만날 확률이 가장 높은 곳이다. 학교 생활지도부측에서는 본관 3층 복도 앞의 통행을 교무실 앞의 소란을 일으킨다는 이유로 2016년 3월부터 통제하고 있다. 대회의실과 교목실 사이에는 예배실이 있는데, 이 예배실은 재직 중 별세하신 모 선생님의 성금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또한 이곳 3층의 화장실 3개 중 2곳은 교사용 화장실로, 전교에서 유일한 여자화장실이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한편 부속관측에는 1학년 1반부터 5반까지의 교실이 위치하고 있다. 교무실과 중학교 교사인 부속관을 연결하는 중심 통로의 구조인데다, 고등학생도 빈번하게 이용하는 계단이 주변에 있는지라, 1학년 교실 앞 홀은 교무실로 출입하는 중학교 모든 인원이 몰려 매우 혼잡한 편이다. 일이 없다면 피해다니도록 하자.
2022년 겨울방학에 3층 개선 공사를 실시하였다.
중,고 교장실 위치 변경, 행정실 병합 등을 진행 하였고,
예배실 옆 교직원 회의실을 예산 8000만원을 들여서 미디어센터[8] 를 만들었다고 한다. 학생들은 쓸 일이 없을 것 같다.[9]
또한, 1학년 전체 교실에 있던 낡은 초록색 물백묵 칠판이 최신식 전자칠판과 화이트보드로 바뀌었다.
총 3개의 화이트 보드가 있고, 중간 보드를 옆으로 밀면 큰 전자칠판이 나온다.[10]
3.4. 4층
본관은 생활안전부를 빼곤 고등학교의 사용지역으로, 고등학교의 이동강의실과 교무실이 있다. 본관 복도를 뛰어다니다가는반면 부속관 4층은 2학년 1~5반이 있는 곳이다. 학생회 모집 시즌에는 보통 이곳과 1층의 도서실옆 부속실에서 면접을 본다.[11] 이곳에서 뛰게 되면 바로 생활안전부로 끌려가니 주의하도록 하자.
3.5. 5층
이 층은 유일하게 본관과 부속관 사이의 연결 통로가 닫혀있다. 말로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연결 차단이라는데, 실질적으로는 그곳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곳에서 고등학생들과 중학생은 만난다. 본관 측은 고등학교 1학년 1반~9반 교실과 일부 영어 교과 교실이 있으며, 부속관 쪽은 3학년 1~5반이 위치하고 있다.[12]여담으로 이 층 부속관 쪽의 거의 모든 화장실 양변기는 매우 높은 확률로 고장나있다. 웬만하면 쓰지 말도록 하자.[13]
3.6. 6층
본관쪽은 고등학교 2학년 교실이며, 부속관쪽은 식당이다. 식당 한켠에는 조그맣게 부스가 쳐져, 교직원용 식사공간으로서 쓰인다. 이곳에서는 중학교 1,2학년생들이 식사를 한다.참고로 의자는 일체형 의자로 변경되었다.
3.7. 7층
역시 본관쪽은 고등학교 3학년 교실이며, 부속관쪽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들이 사용하는 식당이다. 단, 7층의 식당은 6층의 반 정도 크기인데, 이는 부속관의 나머지 반은 조리실로 쓰이기 때문이라고. 조리실 안에는 2층 필로티로 직통하는 엘리베이터가 한 대 있어, 식자재를 나른다. 이곳에서는 떠들면 안되는 것이, 소리라도 지르면 고3들의 뜨거운 눈빛이 이글거린다고...4. 제임스홀관
고등학생들만 사용한다. 본교 1층에 있다.풀네임은 '윌리엄 제임스 홀 관'. 학교의 설립자의 이름을 딴 것이다.
2018년 겨울방학때 외관 리모델링을 하여 깔끔해졌다.
그 외에도, 바로 앞에 족구장이 있어 학생들이 체육시간에 피구나 족구를 하기도 한다.
5. 창조관
정문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있는 별관이다. 2016년 초 외부 도장 작업을 하여 외관은 매우 깨끗한데다가 여러가지 운동기구들과 벤치와 쓰레기통이 마련되어 있다.모 선생님의 증언에 따르면, 학교에서 최초로 지어진 건물 중 하나며, 따라서 들어가야할 정량의 철근이 들어가지 않아 건물이 한쪽으로 기울었다고 한다. 그래서 2016년 4월 경 재공사.
2016년 3월 말 경 한번 이곳의 소화전이 터진 일이 있었는데, 원래대로라면 바닥이 평평하여 고여 있어야 할 물이 한쪽으로만 밀려 내려갔다고.
5.1. 1층
중학생의 과학실과 과학준비실이 있다. 이 과학실은 교내에서 유일하게 앰프가 고장난 채로 5년 넘게 방치된 곳이다. 하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4월 쯤 과학실에서 체육복과 생활복을 판매한다. 2021년에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깔끔해졌다.5.2. 2층
복도 안 쪽에는 수준별 영어이동강의실과 wee 클래스 전용상담실[14]이 있고, 맨 끝쪽엔 대걸레 함이 존재한다. 계단 앞 쪽에는 중학교 Wee 클래스 있다. 재학 중인 학생 피셜, 안 쪽에 있는 영어이동강의실 쪽엔 창문 넘어 빛이 전혀 들어오질 않아서 지옥과 천국같은 느낌이 든다고 한다.5.3. 3층
고등학교의 컴퓨터실과 기술가정실이 있다. 중학교 2,3학년들이 기술시간에 기술가정실에 방문한다.2017년 기준 컴퓨터 동아리도 생겨서 컴퓨터실도 사용하게 되었다.
컴퓨터실은 학교폭력 실태조사나 교원능력개발평가때도 사용한다.
5.4. 4층
고등학교의 특별활동실이 있다. 특별실에서는 주로 음악을 하는데, 위치선정이 매우 불합리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2학년 같은 경우에는 본관 6층부터 2층까지 계단을 내려오고, 또 운동장을 돌파해서5.5. 여담
창조관 벤치와 운동기구들 뒷 쪽에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자물쇠로 굳게 잠긴 철문이 하나 있는데, 그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작은 콘크리트 집과 창조관 옆에 붙어있는 철로 된 녹슨 나선형 계단이 있다.작은 콘크리트 집 같은 경우, 물품 보관함이며,스카우트 물품 보관 등으로 쓰인다.[15]나선형 계단 같은 경우, 창조관 층마다 이 계단과 연결된 문이 존재하는데, 언제 무슨 용도로 쓰이는지 모르겠다.[16] 창조관 층마다 복도 끝 쪽에 철문이 하나씩 있는데, 2021년 기준, 문고리 위에 도어락과 비상개폐장치가 달려있다. 한 마디로 모두 잠겨있다는 뜻. 도어락 뚜들기거나 버튼 눌러서 문 열어 들어가려는 짓을 하는 학생은 없길 바란다.
6. 예체능관
전교에서 유일하게 마루가 깔려있는 교실이 있으며, 주로 중학생들이 이동강의시 가장 많이 가게되는 곳이다.
중학교 건물인 부속관에서는 상당히 거리가 있어 수업에 늦은 학생들이 헐레벌떡 뛰어가는 모습도 자주 포착된다.
6.1. 지하 1층
1층으로 들어가는 미닫이문을 열어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들어갈 수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존재조차 인식하지 못하지만, 이 밑에는 광성교회의 유치부실이 있다. 헌데 그 유치부실이 뜨끈한 마룻바닥을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학교에서 야영[17]할때 아이고, 의미없다. 자주 쓰인다.
6.2. 1층
아래운동장(족구장)쪽에서 들어갈 수 있다. 지형덕분에 입구부분을 제외한 곳은 지하의 형태이다. 왼쪽에는 고등학교 상담실이, 오른쪽에는 음악실이 있으며, 상담실과 음악실 사이엔 음악교구또한 아래운동장과는 연결되지 않은 다른 쪽에는 운동장에서 들어갈 수 있는 철장으로 잠긴 체육 도구보관함실이 있다.지상이라기 보단 지하로 내려가는 개념인데 체육 행사 때 이곳에서 많은 장비들을 꺼내간다. 바깥측 창고와 안측 창고가 있는데, 자주 쓰는 것들은 외부 창고에 보관하고 잘 쓰지 않는 것들은[18] 내부 창고에 보관한다.
6.3. 2층
중학교 3학년생이나 탁구부원들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곳. 지하 1층의 존재를 모르는 학생들은 운동장 층이기 때문에 이곳이 1층인 줄 아는 학생들도 있다. 왼쪽에는 체육6.4. 3층
중,고등학교 각각의 미술실이 있다. 건물을 정확히 이등분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쪽이 더 안쪽에 있다. 1,2학년생들이 이용하게 되는데, 학년 초반 신입생들이 갈 때 제일 많이 헤매는 곳이다.올라가기가 상당히 힘드니 조심하도록 하자.
7. 문요한관
다른 이름은 체육관이다. 옛날에 학교의 교장이셨던 문요한(John Z. Moore) 선교사님을 기리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떡갈나무 바닥을 까는데, 1억 5천만원이 들었다. 국제 농구장 규격과 완전히 같으며, 입구쪽 2층 부분에 관람석과 윗쪽엔 큰 전자시계가 달려있다. 겨울에는 이곳에서 풋살대회와 족구대회를 한다.
[1] 윌리엄 제임스 홀 관.[2] [3] 2022년에 후문 리모델링을 진행하였다. 울타리를 비롯하여 크고 우람하며 무섭던 그 후문이 전보다 낮은 크기의 문으로 바뀌었고 또한 양 옆 빨간 벽돌도 바뀌었다[4] 고등학교 wee 클래스이다.[5] 물론 공놀이는 금지다. 재수 없으면 공을 빼앗기는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6] 철문으로 막혀있다.[7] 물론 통제하는데 꼭 그런 이유만 있는 것은 아니다...[8] 멀티미디어를 갖춘 회의실이라고 한다.[9] 지나가다가 보면 와 라고 하면서 보고 지나가도록 하자.[10] 예산부족인지, 2,3학년 학급엔 설치되지 않았다고 한다.[11] 참고로 그 부속실이 2016년에 마련된 학생회 회의실이었다. 다만 학생회의 각종 이상한 짓 때문에 그곳에서 쫓겨난 바 있다.[12] 코로나-19로 인해 현재는 온라인 수업 전용 교실로 사용중이다. 2021년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들은 정작 3학년 교실을 써보지 못했다.[13] 고쳐놓아도 1주일 안으로 부서져서 학교에서도 고치기를 포기한 바 있다.[14] 그냥 창고라고 봐도 무방하다. 거의 쓰지 않는다.[15] 광성스카우트[16] 참고로 계단은 오래 방치된 느낌이며, 튼튼해보이지만 발을 헛디디면 큰일날 수 있다.[17] 학생회의 임원 수련회, 반별 야영 등[18] 씨름용 샅바, 다트 등[19] 여기서 90년대 교복과 1973년 졸업앨범, 2004년의 학교 시간표 등이 발견되었다.[20] 탁구대는 4개인데 방과후 수업은 적어도 10명 이상이 신청해서 자리가 매우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