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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종말 The End of a Relationship | |
장르 | 스릴러 |
작가 | 김용키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0. 08. 24. ~ 2021. 01. 28. |
연재 주기 | 화 · 금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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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스릴러 웹툰. 작가는 《타인은 지옥이다》의 김용키.2. 줄거리
여자친구와 함께 떠난, 비경에 숨겨진 펜션으로의 여름휴가.
하지만 불쾌한 펜션 주인을 시작으로 주인공의 트라우마를 끄집어내는 끔찍한 만남들이 이어진다.
지옥으로 치닫는 사건과 사고.. 이제 모든 것을 끝낼 때가 왔다.
하지만 불쾌한 펜션 주인을 시작으로 주인공의 트라우마를 끄집어내는 끔찍한 만남들이 이어진다.
지옥으로 치닫는 사건과 사고.. 이제 모든 것을 끝낼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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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의 연재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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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전체 네이버 웹툰 연재작 |
네이버 웹툰에서 2020년 8월 24일부터 2021년 1월 28일까지 연재되었다. 연재 주기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
2021년 1월 28일 총 46화로 완결되었다.
2021년 4월 20일 유료화한다.
3.1. 해외 연재
해외 연재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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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0월 29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영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The End of a Relationship) (링크)
4. 특징
작가가 우주교도소 바다붐에서 타인은 지옥이다로 넘어갈 때 분위기가 급전된 것과는 달리 이번 작품은 전작인 타인은 지옥이다와 비슷하게 가고 있다.전작에서 메인 빌런인 주인 아주머니가 떡하니 썸네일을 차지하여 혐오감을 유발한 것처럼 이번 작품에서도 빌런으로 추정되는 펜션 주인이 떡하니 썸네일을 차지하고 있다. 물론 이 팬션 주인은...[10]
4화에서 다은이 펜션직원을 보고 험담하는 장면에서 '염전노예'라는 말을 썼지만 이후 '노예'로 수정되었다.
전작 타인은 지옥이다와 같은 세계관으로 전작의 프리퀄이다.
타인은 지옥이다 이상으로 암울하다.[11] 윤종우는 최소한 고등학생 양아치들을 1:3으로 제압하는 전투력과 끝까지 고시원 패거리와 맞서는 담력이 있었지만 심규헌은 황윤한을 만나서 트라우마로 맞서지 못 하고 전현우만 돌로 뒤통수를 갈길 뿐 나머지 패거리들에게 먼지 나게 맞기만 한다. 그나마 같은 편으로 서석윤 재호 등이 있는 전작과 달리 강약약강만 보여주는 펜션 주인, 약점 잡혀서 아무것도 못 하는 문병일 등 관계가 최악을 달리고 있으며 그나마 있던 다은과의 관계도 당장 파탄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게다가 주인 아주머니와 206호와 비슷하게 생긴 팬션 직원 등 전작 등장인물들과 전작의 펜션 살인사건 언급이 있는 걸 보아 결국 심규헌이나 황윤한 모두 곱게 살아남을 확률은 매우 낮아보인다.
전작과 비슷한 수준으로 잔인해졌다. 전작에도 안희중이나 서석윤의 잘린 머리를 뒤통수만 보여주는 식이나 후반에 204호가 칼로 급습을 당해 사망하거나 203호가 망치로 206호의 머리를 수 차례 내려쳐 터뜨리는 등의 고수위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번 작에서 박군이 펜션아저씨의 머리를 빠루로 몇대씩 후려갈겨 피가 튀는 장면, 전현우가 규헌의 손을 칼로 찌르는 장면, 이후 203호에게 칼로 얼굴이 난자당하는 장면은 도저히 15세 만화에서 묘사되기 힘든 수준이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관계의 종말/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평가
7. 기타
- 우스갯소리로 작가가 그린 컷에 고기가 그려져있거나[12] 어색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이 "작가님 ~해본적 없죠?"가 베댓이다. 후기 Q&A 때도 이 댓글들을 활용했다. 이 컷에서도 "작가님 Q&A 해 본적 없죠?" 가 베댓이다.
[1] 이 때가 규헌의 마지막 기회였다.[2] 그동안 괴롭힌 사람들이 하도 많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 가만히 있었다가 규헌이 우는 모습을 보고 기억해냈다.[3] 하나 있던 직원 박 군은 읍내에 가서 없었다.[4] 학창시절 규헌이 죽기살기로 칼을 가지고 덤볐으나 실패했을 때 다른 양아치들은 겁으로 담배빵 놓는 척만 했는데 황윤한은 진짜로 담배빵을 지져버렸다.[5] 규헌이 정신을 잃으면서 다은이가 실랑이 하는 듯한 아랍어 연출이 나오는데, 전작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안희중이 고시원 패거리에게 사망할 때 나오는 연출과 동일하다.[6] 펜션 바로 옆에 천길 낭떠러지가 뜬금없이 나와서 전작에서도 나온 특유의 억지 전개라 까인다.[7] 전작을 포함해서 203호가 당황해하는 거의 유일한 장면이다.[8] 눈앞에서 이를 본 다은은 충격으로 기절한다.[9] 이 때 206호가 아줌마를 칭찬한다(...)[10] 페이크 최종 보스라 하기도 뭐한 게 이 아저씨의 잘못한 점은 초반에 불친절했던 것 뿐이다. 불친절도 진짜 심하면 선을 넘을 수야 있지만 이 사람은 그것도 아니었다. 범죄에 해당하는 불친절한 행위를 한 것은 아니다. 성격이 좀 괴팍할 뿐, 범죄를 저지르거나 심각한 악행은 전혀 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살을 기도하는 주인 아주머니와 203호의 목숨을 구하려다 되려 목숨을 잃었고, 억울하게 죽은 뒤에도 살인 용의자라는 누명을 쓰는 등 주연들 못지않게 이 만화 최대 피해자 중 한 명이라고 볼 수 있다.[11] 물론 수위만 따지면 사람을 고문하고 인육으로 만드는 타인은 지옥이다가 더 잔인하지만 관계의 종말은 학교폭력과 트라우마, 집단폭행 등 실제로도 드물지 않게 일어나는 사건들이 담겨있어서 더욱 사실적으로 다가온다.[12] 고기가 그려져 있는 컷에서는 굴 아니었냐, 고기 이렇게 이상하게 그리는 작가님은 이 작가님 밖에 없을거다라는 반응이 다수이다.